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 스페인 고산 마을에서 일궈낸 자급자족 행복 일기
김산들 지음 / 시공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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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그것도 아주 오지에서 살기로 한 작가님에게 감탄을. 집을 만드는 것 부터 전기, 수로, 인터넷을 구축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지만.
사진을 보는데 참 행복해 보이네요, 저는 아마 절대로 하지 못할 잔연친화적 삶을 사시는데 참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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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계절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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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고 어리석은 여편네야, 죽음은 항상 여기에 있다.네가 바로 죽음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단순한 무기에 지나지 않아. 마음껏 부릴 수 있는 괴물, 종자를 개량할 새로운 핏줄일 뿐이지. 염병할 로가일 뿐이다."


"겨울, 봄, 여름, 가을. 다섯 번째 계절은 죽음이자. 모든 계절의 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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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대지 3부작 중 첫 번째 다섯 번째 계절


이 책은 이제껏 접해보지 못한 장르의 SF 소설이다.

SF 덕후인  나는 되도록  다양한 소재의 SF를 접해보려고 노력하나, 이런 책은 처음이다!


당연하겠지만 이 책의 모든 스토리는 듣도 보도 못했다. 

이 책에 나오는 세계관이 얼마나 넓은지, 얼마나 디테일 한지 

책을 다 읽고 스토리를 곱씹으면서 놀랍다. 

그저 한 행성을 저자가 만들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점이 어려웠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지명과 단어의 정의들, 그 세계의 흐름들.

정의를 정리해 놓은 부록이 있지만 사실 다 읽어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어떤 것들은 자연스럽게 이해되었다.


특히  '보니다'라는 단어는 참 잘 만든 것 같다. 

책에 나오는 그  '욕'들도 새롭게 번역돼 있어서 신선했다.


그리고 서술 방식은 책의 후반부터 내 뒤통수를 치는 생각지도 못한 방식이리라.

정말 저자가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시리즈물은 기존에 완성본으로 나와있지 않으면 

출간을 기다리진 않는데 이 책은 다음 시리즈가 너무 기대된다.


또 작가의 국내 번역 책이 이 책 하나라는 게 더 아쉽다. 


작가 소개를 보니 책을 많이 쓰신 것 같은데..

다른 책들도 번역되어 출간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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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계절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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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언제 나오나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될건지 전혀 감도 안 잡히네요
조금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처음 접하는 sf지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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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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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로맨스 스릴러라니 재미 없을 수 없겠죠!
리커버 일러스트도 봤는데 원 표지와는 또 다르게 그리움이 많이 느껴지네요.
리커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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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야행 - 불안과 두려움의 끝까지
가쿠하타 유스케 지음, 박승희 옮김 / 마티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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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무지 싫어하고 겨울을 견디지 못하는 나라도 북극의 극야는 경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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