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글인더스쿨 / 오선경 글 / 라임출판사 📘-<어린이서평> 이 책의 주인공 '다인'은 자신의 교실은 '정글'이라고 표현한다. 그정글 안에는 강자인 사자 이서희와 사자가 등장하면 벌떼처럼 달겨드는 하이에나 윤지윤과 박수민이 있다 나머지 친구들은 언제 사냥감이 될지 모르는 임팔라와 얼룩말 같은 초식동물로 비유했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P24 피나연은 이 생동감 넘치는 정글에서 살라 있는지 죽어 있는 지 모를 선인장 같았고 황폐한 사막같았다. 마치 스스로 혼자이길 선택한 듯 했다. 하지만 곧 잔잔하고 흔들림 없을 것 같은 황폐한 사막에 불씨가 일었다P38 피나연을 향해 화살를 쏘는 것으로서 사자무리에 순순히 복종하는 것이 대세였다.하지만 나는 그렇게 어이없이 사자의 화살로 쓰이고 싶지 않았다 위 문장에서 나는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우리 교실도 정글처럼 느껴졌다.꼭 이스토리처럼 나쁜쪽의 정글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소심하거나 활발한 것처럼 성격에서 정글의 동물들로 나눌수 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는 내가 우리 교실도 정글 같다고 말할만큼 '교실'에 '정글' 을 붙인건 대단한 표현이라 생각한다'어떻게 이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까 ? '와 같은 '정글'이라는 표현에 대한 동의와 인정의 감탄을 쏟아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런 학교폭력을 당했던 피나연의 마음이 너무 걱정됐다너무 힘들고 괴로울 거란 생각이 든다. 피나연에 대한 표현을 보면서 피나연의 마음에 동의해 줄 수 있었다. 이런 학교 폭럭을 용감하게 대처해준 다인이 같은 용감한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이 책을 읽고 자신의 교실에서 사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거 쳐다보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란다.#정글인더스쿨#라임출판사#초등추천🪧감사합니다.57
•서평🏷•일곱번째 첫사랑 / 장이랑 장편소설 / 폭스코너 출판사 🦊--등장인물 📥마이소이 마소이.할친손 반호준.소이친구 자영이.고1 마소이의 첫사랑 이야기❤여섯번의 첫사랑 이야기는 읽으면서 귀엽기도 황당하기도나의 첫사랑은 잊고 있던 풋풋한 이야기를 꺼내주는 따뜻한성장소설.표지부터 풋풋함이 묻어난다.작가의 덧붙이는 말📍불량식품 같은 유사 사랑에 주의 아무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해도 소통하지 않는 일방적인 사랑은 폭력이니까요.데이트 폭력에 대한 경각심도 잊지말아야 한다. -소설을 읽는 초반에는 내 나이 때문일까 크게 공감하지 못하고 읽었는데 중반 이후 부터는 나도 모르게 빠져 읽게 되었다 시절첫사랑이란 말도 너무 공감이 됐다맞다 시절마다 첫사랑 처럼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지.주인공처럼 청소년시기에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랑의 마음도 성장하길 바라며중학생부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일곱번째첫사랑#폭스코너#성장소설#장이랑
•서평🏷•처음커뮤니케이션학 / 채희상 지음 / 봄마중 출판사 📗<어린이서평>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설명부터 커뮤니케이선학 전공에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의사소통 또는 인간이 세상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메세지를 주고 받고 해석하는 과정에 관한 것 이라고 한다.또한 '커뮤니케이션학' 은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았고 이것에 관한 '학과'도 있다는 걸 알았다.평소에 전혀 관심이나 흥미가 없었던 것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점이 나는 좋았다.이책은 나에게 말 그대로 '처음 커뮤니케이션'이었다. 이 책은 한 챕터가 끝나면 ' 궁금커뮤니케이션학' 이라는 부분이 나온다.이 부분에는 영화 소개와 함께 그 챕터에서 다루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롸 어울려서 설명했다모르고 있었던 좋은 영화를 알 수 있고 그 영화를 커뮤니케이션학 관점에서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좋았다 <아메리칸셰프>P64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인간은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에 서 있는 존재이다 자기 스스로와의 대화과정을 연구하는 '자아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조직, 매스, 문화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으로부터 시작된다. 🌱위의 문장처럼 나는 이책에서 많은 명언이 있다고 생각한다위의 문장은 '나'를 가지고서 커뮤니케이션 출발에 대하여 이야기 했는데 그런 주제의 이야기가 너무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용어인 것처럼 들렸다 그리고 나에게 커뮤니케니션에 대한 자신감을 넣어 주는 것 도 같아 좋았다 🌱💬나는 이 책을 커뮤니케이선학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나처럼 이런분야에 대해 처음 듣는 초등학생고학년 이상의 친구들에게도 관심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천한다.10대를 위한 진로수업 시리즈.--#처음커뮤니케이션학#공감과소통의힘#봄마중🪧감사합니다.53
1858년 여름, 런던 템스강에서 지독하고 불쾌한 악취가 풍겼다.악취의 원인은 똥이었다. 템스강에는 똥이 가득했기 때문이다1858년 '무슨일일까요? 런던사람들이 손수건으로 코를 콱 틀어막았어요. 정치가들도 회의실에서 허겁지겁 뛰쳐나왔어요. 빅토리아 여왕도 유람선을 타는 것을 포기했어요.런던에 불볕더위가 닥쳤어요. 이글이글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자 강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물이 더 탁해졌어요! 런던 사람들이 이 지독한 냄새때문에 불안에 떨게한 이 사건 이 지독한 냄새와 이당시 유행하던 병을 물리친 사람은 ... ? 똥을 주제로 한 이야기라서 읽기 수월했고 똥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벌어졌을지 궁금해서 호기심도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런던의 역사중 한 주제를 이야기 한 것이라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너무 재밌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다음장이 궁금해 지는 순간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은 마치 3D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생생하고 내가 정말 그 장면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유행했던 병을 런던 사람들은 어떻게 견뎌냈을까, 함께 걱정하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만약 내가 그 상황에 처했다면 그 누구보다 심하게 불안에 떨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로 런던을 지켜낸 런던 사람들이 너무도 무서워 했던 병을 물리친 영웅이 너무나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꼈다.초등학생에게 추천한다 !💙--#강에서지독한냄새가나요#뜨인돌어린이#환경 #템스강 #그림책추천🪧감사합니다.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