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인 더 스쿨 라임 어린이 문학 46
오선경 지음, 불곰 그림 / 라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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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정글인더스쿨 / 오선경 글 / 라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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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서평>
이 책의 주인공 '다인'은 자신의 교실은 '정글'이라고 표현한다. 그정글 안에는 강자인 사자 이서희와 사자가 등장하면 벌떼처럼 달겨드는 하이에나 윤지윤과 박수민이 있다
나머지 친구들은 언제 사냥감이 될지 모르는 임팔라와 얼룩말 같은 초식동물로 비유했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P24
피나연은 이 생동감 넘치는 정글에서 살라 있는지 죽어 있는 지 모를 선인장 같았고 황폐한 사막같았다.
마치 스스로 혼자이길 선택한 듯 했다.
하지만 곧 잔잔하고 흔들림 없을 것 같은 황폐한 사막에 불씨가 일었다

P38
피나연을 향해 화살를 쏘는 것으로서 사자무리에 순순히 복종하는 것이 대세였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어이없이 사자의 화살로 쓰이고 싶지 않았다

위 문장에서 나는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우리 교실도 정글처럼 느껴졌다.
꼭 이스토리처럼 나쁜쪽의 정글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소심하거나 활발한 것처럼 성격에서 정글의 동물들로 나눌수 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는 내가 우리 교실도 정글 같다고 말할만큼 '교실'에 '정글' 을 붙인건 대단한 표현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까 ? '와 같은 '정글'이라는 표현에 대한 동의와 인정의 감탄을 쏟아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런 학교폭력을 당했던 피나연의 마음이 너무 걱정됐다
너무 힘들고 괴로울 거란 생각이 든다. 피나연에 대한 표현을 보면서 피나연의 마음에 동의해 줄 수 있었다.

이런 학교 폭럭을 용감하게 대처해준 다인이 같은 용감한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교실에서 사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거 쳐다보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란다.

#정글인더스쿨
#라임출판사
#초등추천

🪧
감사합니다.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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