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6 - 영웅들의 위대한 계보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6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6 영웅들의 위대한 계보

글: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독서마라토너6권 - ❤
<어린이 서평>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신화가 있듯이 다른 나라에도 여러 신화가 있다. 그중 하나가 이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나는 많고 많은 그리스 로마 신화 중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를 특별히 추천한다. 그 이유를 다같이 책속에서 찾아보자.

   이번 6권에서는 소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이 책에서는 여러 영웅들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다. 앞에권에서는 신들은 위대하고 인간들은 그 아래에 살아야하는, 그런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번권에서는 많은 영웅들이 괴물들을 처치해서 사람들을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것을 보았다. 통쾌하고, 기쁜 장면이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인간이기에 신들의 아래에 있었고, 불행한 운명으로 생을 마감한 이들도 많았다. 이런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이것이 이책을 읽어야 할 이유라 생각된다.

   많은 영웅들이 나왔지만, 나는 테세우스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다. 아마 테세우스라는 이름을 많이 들었기 때문인 것도 같다. 그렇지만, 그 이름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용감하고 엄청난 힘을 자랑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 유명한 테세우스의 여섯가지 과업이 용감함의 빛을 내주는 압도적인 부분이다. 곁에서 사람들은 그 괴물에게 가지 말라고 계속 말하지만, 테세우스는 그렇다면 더더욱 가야겠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이 못하는 일을 할수 있는 자신감, 이것이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주변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는 내가 영웅의 말을 읽으니 용기가 내 안에서 불쑥 솟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영웅의 좋은 점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었다. 

   P 66

   "강도와 산적들과 괴물들이 곳곳에서 출몰한단다. 배를 타고 바다로 가는 것이 좋겠다."
   그러자 테세우스는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할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그렇다면 저는 더더욱 육로로 가겠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 험한 길로 가다가는 아버지를 만나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다."

   "아닙니다. 그런 산적들과 괴물들은 제가 반드시 제거할 것입니다. 난관들을 헤쳐나가는 것이 영웅이 되고픈 저의 과업입니다. 헤라클레스도 과업을 완수하고 영웅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 책을 초등 고학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그 정도라면 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
#고정욱
#영웅들의위대한계보

1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검의 계승자 2 - 빼앗긴 이름 검의 계승자 2
미쿠니 쓰즈코 지음, 오쿠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검의 계승자 2 빼앗긴 이름
글: 미쿠니 쓰즈코
출판사: 가람어린이

<어린이 서평>
   표지만 봐도 파워풀한 모습의 주인공과 분위기는 책을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이책이 긴장감 넘치는 책인걸 알 수 있고, 누군가 보게 되면 관심이 갈 만한 표지이다. 궁금증을 가지며 1권에 이어 2권도 시작해본다.

   주인공 기사라기 다이고는 기사라기 가문의 후손으로 검의 계승자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이는 관문지기만 할 수 있는 일인데 관문지기는 인간과 요괴의 피를 잇는 신비로운 존재라고 한다. 이계의 관문지기 우타키는 이계에서 인간세계로 요괴들이 넘어가지 않도록 막았다. 관문지기석을 이요해서. 그런데 이 바위는 어느날 누군가에 의하여 둘로 갈라졌고, 그틈을 타 요괴 몇 마리가 인간세계로 침입하였다. 다이고는 이들을 다시 이계로 돌려보내려 한다. 요괴를 이계로 보내려면 그 생명체를 칼로 베어야 하는데(다치진 않는다.) 그 장면을 직접 해야 하는 것과 다른 사람의 어둠을 봐야 한다는 것이 다이고에게는 스트레스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대단한 일을 해내는 다이고를 보면서 용기있고 대단한 아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번권의 메인 주제는 오래전 봉인되었다던 최강의 요괴가 여고생 마시로의 몸을 차지하려 하는 것이다. 불쌍한 마시로, 이들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되까...

   다이고가 소야의 몸에 들어간 요괴를 쫓을때 마치 내눈으로 직접 보는 것만 같아 실감났다. 비록 주요 장면인 최강 요괴와 싸우는 장면은 아니지만, 다이고의 모습을 잘 표현해서 인상깊은 것 같다. 박진감 넘치는 모습에 흥미가 돋았다. 

   이 책을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다이고가 싸우는 데 있어서 조금 무서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재미를 충분히 느낀다면 이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검의계승자2
#가람어린이출판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5 - 이아손과 황금 양털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5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5 이아손과 황금 양털
글: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독서마라토너 5권 -류신지 ❤
<어린이 서평>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가장 신기했던 점은 읽으면서 그 장면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야 충분히 재밌지만,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로 읽어보면 줄글인데도 불구하고 쉽고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읽는 것이 지겹지 않게 만들어주는 책! 함께 읽어보자!

   5권 이아손과 황금 양털은 전체 줄거리 모두 이아손의 일생을 이야기한다. 그가 태어나서부터 죽기까지, 영웅의 생을 살아왔던 그의 생이 하나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되었다. 그의 이야기는 이올코스의 왕위를 되찾기 위해 황금양털을 찾아 콜키스로 여러 영웅과 아르고호와 함께 떠나는 스토리인데 여기에 여러 고난들이 추가된다.영웅이라고 해서 삶이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은 것을 이 안에서 볼수 있었다. 그 이야기에서 나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당연히 신의 아래에 살고 있는 인간으로서 신들의 미움과 또는 아낌을 받았는데, 그 때문에 그의 삶은 더욱 힘들고 때로는 기뻐지는 것 같았다. 그런 이아손의 옆에는 메데이아가 서 있었는데, 그녀는 이아손에게 도움이 되기도 했으나 마녀로서의 본성도 발휘했다. 이아손의 삶에는 신들과 인간, 모든것이 함께 있었으며 그로서 이 이야기는 흥미로워졌다. 

   이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대표하는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래서 그런지 이 이아손의 모험 이야기를 만든 이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분명해 보인다. 

   P 239

   아르고호의 영웅담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그들은 과연 무엇을 위해 싸웠을까. 이 모든 과정은 인생의 축소판이하고 할 수 있다. 영광과 상처 뒤에 남은 것은 아르고호 영웅들의 정신뿐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그들 같은 영웅들이 있었기에 그리스와 로마 등 에게해 연안의 국가들은 전 세계를 호령하는 국가가 될 수 있었다.

   내가 이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르고호 영웅들이 모험을 끝내고 고향 이올코스로 돌아가는 와중에 끝없는 사막에서 생기는 일들이다. 그곳에서 바다를 찾기란 그리 만만치 않았고 식량도 충분하지 않았는데, 이들이 배를 들고 다같이 노력해서 결국에는 바다를 찾아 앞으로 나아가게 된 광경을 말이다. 비록 힘들고 포기하려 할 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 그 끈기가 나는 이들이 진정 영웅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를 알게 되는 부분이라 여겼다. 그런 끈기를 가진 이들의 모험을 대단하게 바라보며 나는 읽는 것을 계속했다.

   이 책, 이 시리즈는 줄글이지만 쉽고 재밌게 읽게 하는 매력이 있다. 계속 읽고 싶어지고, 손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이책을 나는 초등 고학년의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매력에 빠져보길 권한다.   

 

#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5
#이아손과황금 양털
#고정욱 #애플북스

1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기본 -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의 시작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팅은 동아출판의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수능시작 중학 비문학 영어독해 <기본>
"수능 영어 독해의 70%는 비문학이다 !"

신지문 + 중학 수준에 맞는 기출 변형 지문 제공.

주효어휘 & 비문학 키워드 학습후
지문읽기
문제풀기 & 배경지실 Up
스스로 정리하기 단계로 1챕터씩 천천히 하다보면
비문학지문도 읽게 된다.

다양한 주제의 비문학을 접하면서 조금씩 배경지식도 늘릴수 있게 중학수준으로 준비 되어 있다.

방학에 예비중등도 차근차근 도전해보기 좋다 !
큐알로 지문을 들을 수 있으니
따라 읽어보며 리스닝&스피킹도 함께 하기.

#동아출판
#수작 #비문학 #중학영어 #영어비문학
#중학수능준비 #수능영어준비 #영어문제집추천 #중학영어문제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난 파도 다스리기 - 소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365가지 삶의 지혜
덩 밍다오 지음, 김희균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난 파도 다스리기
덩 밍다오 지음 / 북플레저 출판사

소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365가지 삶의 지혜

봄/여름/가을/겨울로 365일 매일 마음을 다스리는 이야기가 있다.
제목부터 누구에게나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책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P136
고통의 근원

역경은 우리에게 더 큰 힘을 제공합니다.
문제를 극복하고 나면, 우리는 더욱 자신감을 얻고 더 큰 문제를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지요.
그러니 고통스러울 때는 내면의 거울을 들여다 보세요
문제에 과감하게 맞서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 강해지세요.

P248
나는 텅 빈 방이 되고 싶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는 곧게 자라지 못합니다
불필요한 행위를 모두 버리세요. 인위적인 행위도 버리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하세요. 당신이 찾는 평화는 바로 가까운 데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내면의 갈등을 다루며 독자에게 ‘파도’를 삶의 어려움이나 역경으로 비유합니다. 작가는 각 장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도전이나 감정의 혼란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합니다.

덩밍다오는 특히 도교의 원리를 기반으로 내면의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이 어떻게 격변하는 삶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지에 대해 강조합니다. 자연의 파도를 막으려 하기보다는 그것과 함께 흐르는 법을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전합니다.

삶에 성난파도를 만났다면 이책을 한번 만나보길 추천합니다.

#성난파도다스리기
#딩밍다오
#북플레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