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 검의 계승자 2 빼앗긴 이름글: 미쿠니 쓰즈코출판사: 가람어린이<어린이 서평> 표지만 봐도 파워풀한 모습의 주인공과 분위기는 책을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이책이 긴장감 넘치는 책인걸 알 수 있고, 누군가 보게 되면 관심이 갈 만한 표지이다. 궁금증을 가지며 1권에 이어 2권도 시작해본다. 주인공 기사라기 다이고는 기사라기 가문의 후손으로 검의 계승자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이는 관문지기만 할 수 있는 일인데 관문지기는 인간과 요괴의 피를 잇는 신비로운 존재라고 한다. 이계의 관문지기 우타키는 이계에서 인간세계로 요괴들이 넘어가지 않도록 막았다. 관문지기석을 이요해서. 그런데 이 바위는 어느날 누군가에 의하여 둘로 갈라졌고, 그틈을 타 요괴 몇 마리가 인간세계로 침입하였다. 다이고는 이들을 다시 이계로 돌려보내려 한다. 요괴를 이계로 보내려면 그 생명체를 칼로 베어야 하는데(다치진 않는다.) 그 장면을 직접 해야 하는 것과 다른 사람의 어둠을 봐야 한다는 것이 다이고에게는 스트레스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대단한 일을 해내는 다이고를 보면서 용기있고 대단한 아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번권의 메인 주제는 오래전 봉인되었다던 최강의 요괴가 여고생 마시로의 몸을 차지하려 하는 것이다. 불쌍한 마시로, 이들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되까... 다이고가 소야의 몸에 들어간 요괴를 쫓을때 마치 내눈으로 직접 보는 것만 같아 실감났다. 비록 주요 장면인 최강 요괴와 싸우는 장면은 아니지만, 다이고의 모습을 잘 표현해서 인상깊은 것 같다. 박진감 넘치는 모습에 흥미가 돋았다. 이 책을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다이고가 싸우는 데 있어서 조금 무서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재미를 충분히 느낀다면 이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검의계승자2#가람어린이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