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동화 하면 지루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함이 있는데..딜쿠샤에 초대합니다는..일제 강점기때부터 한국전쟁 이후까지 외국인이 조선이라는 나라에 와서 딜쿠샤를 지으며 그안에서 펼쳐지는 12가지 이야기이다.많지 않은 글밥으로 저학년아이들에게도 역사적 배경을 알려주기에도 충분하다. 노란 은행나무를 보며 딜쿠샤가 생각날것같다.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서.. 일제 강점 역사배경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전달할수있어서 더 좋다..서울에 가면 딜쿠샤에 꼭 가봐야겠당..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를 기억해주는 딜쿠샤….“딜쿠샤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고 해요”(책중)
어른이 된 나는 청소년 소설을 찾아보게 된다.과거의 나를 위로 하고 미래의 아이를 위한 책!살아가며 누구나 비교 하며 경쟁 한다.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일을 찾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싶다.십대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진짜 라이벌이 누구인지를 찾아 성장하게 해준다.나의 찬란한 라이벌은 친구일수도 있고 부모님일수도 있고 가족 …누구나 될수있다.책을 읽고 나의 찬란한 라이벌이 누구인지…그리고 경쟁 구도속에 있는 삶속에 진짜 라이벌을 찾게 도와준다.재욱v영재소은v초연제훈v아버지/그들의 찬란한 라이벌을 응원한다!어제도,오늘도,내일도 나의 라이벌은 나다.나는 어제보다 한뼘 나아지고 싶다.(책중)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건 뭘까?아마도 실패한 경험 아닐까?처음부터 성공한 사람은 없다.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성공으로 가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특히 아이들에게 건강한 실패를 많이 경험하게 해주는게 어른들의 몫이 아닐까 싶다.실패왕 뽑기 대회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진짜용기를 주는 동화이다.“실패를 실패로 보기보다 성공으로 가는 계단이라고 생각하면돼. 실패를 하나 하나 밟고 올라가다 보면 성공하는 순간도 오는거지 실수가 모이다 보면 또 배우게 되고, 의미 없는 실패는 없어.“(책중/역시 세상 먼저 살아온 푸름이 할머니의 지혜로움은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말이다.)살아가는 힘 가치를 알려주는 동화책!
삶이 지치고 힘들땐 누군가의 글로 위로를 받는다.인생이 늘 불행할수없고인생이 늘 행복할수없다.각자의 위치에 우리는 분명히 빛나고 있다.그걸 알지 못했을때 불행하고그걸 알면 행복한것같다.나에게 들려주는 삶의 위로와 공감.삶의 주체가 나임을 다시 한번 알려준다.”나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나보다 괜찮은 사람도 없다. 그만하면 충분하다.“(책중)
작은 점들이 모여 선이 되고..무언가가된다.손으로 점들을 따라가다 보면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누군가는 다타버린 흙을 떠나버리지만 누군가는 그 흙들에서 떠나지 못하고 흙을 돌본다.한사람의 정성이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그땅에 하나 남은 씨앗을 심고 함께 가꾸고 멀리 퍼져 나간다.치코가 그랬듯 보토할아버지가 드랬듯부모 자식 사이에도 서로 믿고 묵묵히 옆에서 각자 자기일을 열심히 하면서..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다.울고 싶지만 포기하지 않는 치코하나남은 씨앗을 치코가 심을수있게 주는 보토할아버지..그리고 땅을 함께 가꾸는 벌레 친구들…모두가 함께 이기에 가능한 새생명의 힘!“와!새로운 씨앗들이야! 치코야,우리도 네가 하는일을 같이 하고 싶어! 이씨앗들이 우리가 같이 돌본 흙에서 자라면 좋겠어!“그렇게 씨앗은..하얗게 하얗게 퍼져 갔어(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