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운말을 써야 하는지 유쾌하게 알려주는 그림책!나쁜말 대신 채소 이름을 말한다..(?)결국 돌아오는건?아이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언어습관 그림책!“생일상이 온통 나쁜말로 가득해!나쁜 말 케이크에 나쁜말 쿠키,나쁜말 수프까지….채소 나쁜말이 가득한 생일상을 누가 좋아할수 있겠어! 이젠 채소로도 나쁜말 하지 않을거야.“(책중)
기나긴 여름방학에 딱 어울리는 벽돌책..미래주어노블은 언제나 옳다.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읽어야 하는 책이다.어느날 전학온 오키드로 인해 변하는 아이들의 성장이야기..아이들이 커가며 느끼는 불안 갈등 그안에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용기와 웃음까지..인간은 모두가 불완전하다 ..얼마만큼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지..폰크릭 중학교의 아이들을 통해 배우게 된다.결국 다름을 인정하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응원해주고 싶다.(너는 너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난 내모습그대로를 이해해.…..내꿈은 이뤄질거야.난 상상을 좋아하는 다정한 사람.”
역사동화 하면 지루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함이 있는데..딜쿠샤에 초대합니다는..일제 강점기때부터 한국전쟁 이후까지 외국인이 조선이라는 나라에 와서 딜쿠샤를 지으며 그안에서 펼쳐지는 12가지 이야기이다.많지 않은 글밥으로 저학년아이들에게도 역사적 배경을 알려주기에도 충분하다. 노란 은행나무를 보며 딜쿠샤가 생각날것같다.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서.. 일제 강점 역사배경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전달할수있어서 더 좋다..서울에 가면 딜쿠샤에 꼭 가봐야겠당..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를 기억해주는 딜쿠샤….“딜쿠샤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고 해요”(책중)
어른이 된 나는 청소년 소설을 찾아보게 된다.과거의 나를 위로 하고 미래의 아이를 위한 책!살아가며 누구나 비교 하며 경쟁 한다.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일을 찾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싶다.십대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진짜 라이벌이 누구인지를 찾아 성장하게 해준다.나의 찬란한 라이벌은 친구일수도 있고 부모님일수도 있고 가족 …누구나 될수있다.책을 읽고 나의 찬란한 라이벌이 누구인지…그리고 경쟁 구도속에 있는 삶속에 진짜 라이벌을 찾게 도와준다.재욱v영재소은v초연제훈v아버지/그들의 찬란한 라이벌을 응원한다!어제도,오늘도,내일도 나의 라이벌은 나다.나는 어제보다 한뼘 나아지고 싶다.(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