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선물
미야노 사토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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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란 무엇일까?
그림책은 곰과 다람쥐의 아름다운 우정이야기이다.
다람쥐는 곰이 너무 좋아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곰은 그저 느긋하게 괜찮다 말한다..
진짜 곰이 원하는 선물은 무엇일까?
따뜻한 그림과 따뜻한 글로..
진짜 우정을 알게 된다..
곰음 다람쥐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선물이 아닐까?아이와 한께 읽고 가장 행복한 선물이 무엇인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는 좋은 간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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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도 좋은걸 - 킬리옥의 행복한 고민
안 브루이야르 지음, 김자연 옮김 / dodo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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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불편함에 변화를 꿈꾼다.
킬리옥은 베란다가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만들생각을 하다가 집옆에 생쥐가 살고있는걸 발견하고 고민한다.
친구고양이에게 테라스에 대해 말하고 친구도 도와주겠다고 한다. 여전히 킬리옥은 고민한다. 고양이친구는 킬리옥의 말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며 어떤결정을 해도 응원해준다.(멋진 친구)
결국 밤새 킬리옥은 밤새 테라스를 만들지 만들지 말지를 고민한다.
고민하는 킬리옥을 보며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에 길에 서있는다..고민하는 과정또한 우리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다.
때론 변화도 그리고 그냥 지금이대로도 좋다.
진짜 원하는 모습을 찾는 과정이 길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요.
그건 아마도 나의 일상이 나의 삶이 너무 소중하기에 행복한 고민이 길어진걸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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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게 미소 그림책 11
판지아신 지음, 린롄언 그림 / 이루리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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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엄마가 사라졌다.
남매는 엄마를 찾으러 떠난다.
새 로봇이 가지고 싶어 엄마를 팔아버린 동생..
엄마가게에서 엄마를 찾을 수있을까?
아이들의 상상력은 대단하다.
엄마를 판다고?약간 서글픈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만약 아이가 나를 판다면 얼마에 팔까?그리고 아이는 어떤 엄마를 살까?
아이가 진짜 원하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를 알고..
돈으로 모든 가치를 따질수는 없지만..
진짜 엄마가게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처음과 끝의 면지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잘 나와있어서 처음과 끝이 모두가 좋다!
아이와 엄마가 진짜 원하는 모습이 어떤지
서로에 대해 잘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힘껏 안아주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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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판소리 - 조선의 오페라로 빠져드는 소리여행 방구석 시리즈 3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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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오페라에 이어사 방구석 판소리
우리이야기여서 그런지 더 와닿는다..
판소리를 듣다보면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전율같은게 있다.
서글프다 눈물난다.
몰랐던 이야기를 작가님의 설명으로 한자 뜻풀이까지 해주니 술술익히는 소리여행.
판소리와 더 친해지고 이야기 속으로 빠지게 해준다.
진정한 한국k컬쳐 판소리..오래오래 기억하고 전해주자
소장가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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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치지 않도록
이서윤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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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치지 않도록..
삶은
인생은
길다고도 짧다고도 한다.
그시간속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걸까?
고전에 인생에 답이 있다 고들 흔히 말한다!
하지만 고전을 읽기란 그 심오한 말들을 다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다.
작가님의 5년간 38권의 고전을 읽으며 은퇴후의 삶을 준비했다.
그 삶을 책을 통해 만나보고 도움을 받아본다.
이제 나도 곧 50을 바라본다..
참세월이 빠르고 야속하다.
두렵고 불안한 노년을..아무튼 지치지 않도록..
고전과 함께 하루 하루 채워나가 보련다.
봤던 고전도 다시금 다른 시각으로 만나볼수있고 몰랐던 고전들도 많아서 보고싶은 고전들이 가득하다..
바쁘다 ..여유가 없다 …
더 늦기전 만나보고 싶은 책들 …
삶의 지혜를 더 늦기전 배운다!

화에 대하여/ 화에 대한 최고의 치유책은 유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차음에 끓어오르던 기세는 누구러지고 마음을 뒤덮었던 어둠은 걷리거나 최소한 더 짙어지지 않게 된다. 하루,아니 한시간도 안되어 너를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들게 만든 것들이 어느 정도 진정될것이고 어떤 것들은 완전히 사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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