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도 좋은걸 - 킬리옥의 행복한 고민
안 브루이야르 지음, 김자연 옮김 / dodo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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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불편함에 변화를 꿈꾼다.
킬리옥은 베란다가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만들생각을 하다가 집옆에 생쥐가 살고있는걸 발견하고 고민한다.
친구고양이에게 테라스에 대해 말하고 친구도 도와주겠다고 한다. 여전히 킬리옥은 고민한다. 고양이친구는 킬리옥의 말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며 어떤결정을 해도 응원해준다.(멋진 친구)
결국 밤새 킬리옥은 밤새 테라스를 만들지 만들지 말지를 고민한다.
고민하는 킬리옥을 보며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에 길에 서있는다..고민하는 과정또한 우리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다.
때론 변화도 그리고 그냥 지금이대로도 좋다.
진짜 원하는 모습을 찾는 과정이 길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요.
그건 아마도 나의 일상이 나의 삶이 너무 소중하기에 행복한 고민이 길어진걸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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