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엄마가 사라졌다.남매는 엄마를 찾으러 떠난다.새 로봇이 가지고 싶어 엄마를 팔아버린 동생..엄마가게에서 엄마를 찾을 수있을까?아이들의 상상력은 대단하다.엄마를 판다고?약간 서글픈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만약 아이가 나를 판다면 얼마에 팔까?그리고 아이는 어떤 엄마를 살까?아이가 진짜 원하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를 알고..돈으로 모든 가치를 따질수는 없지만..진짜 엄마가게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처음과 끝의 면지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잘 나와있어서 처음과 끝이 모두가 좋다!아이와 엄마가 진짜 원하는 모습이 어떤지 서로에 대해 잘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다.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힘껏 안아주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