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는 소재도 재미나지만 책을 읽으면 청소년기에 생각과 걱정 그리고 우정 가족간의 사랑 위로 용서 화해 배려까지 배울수있는 소 설이라 더 재미났다..1994년도 사고로 친구를 잃은 엄마의 트라우마 놀이기구에서 사고가나 집으로 돌아오지못하는 동생이 제탓으로 여 기는 새별이 새별이가 꿈속에서 만나는 엄마의 진짜 마음을 알고 화 해 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잃은 희생자들의 아픔과 온전히 위로해주 지 않는 사화에 눈물이 났다..희생자와 희생자의 가족은 아무 책임이 없는데 무심코 던지는 말한마디 글 하나에 숨게 되는 현실.. 주니어 소설이지만 주니어 소설같지 않고 추리소설이지만 추리소설같지 않 은 성장에 꼭필요한 성장소설..강추합다 울고 웃고 다 할수있어요..
호스피스간호사가 되는 과정과 호스피스 간호사가 되어서 만나는12명의 사람들의 삶의 마지막 순간 함께하는 대화와 삶의 태도로 저마다의 사랑을 간직하고 기억하며 삶과 죽음의 중간세상In-Between 을 말해주고있다.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고 저마다의 삶의 소중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는걸 말해준다..삶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세상에 모든 죽음은 존귀하다..오늘하루를 더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책..
미래는 정말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그 누구도 알수없다 .하지만..과학의 발달로 어쩌면 미래에 아이들은 시간여행을 갈수도있고 시간유전자의 책처럼 시간을 돈으로 사고 팔수도 있다..그러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그리고 시간의 중요성을 삶의 유한함을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해준다…무한한 삶이 정말행복한걸까?시간을 팔아 돈이 생겨 풍족하게 사는게 행복한걸까?시간유전자는 그런 시간의 유한다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동화이다..하루라도 빨리 오늘을 낭비하며 당연히 오는 내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해주고싶다..아이도 나도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해준 책이다..당신은 시간을 사고팔수있다면..어떻게 하시겠어요?“지후야,너도 엄마가 하라는 대로만 하지말고 네시간을 네뜻대로 살아.아무리 시간을 돈으로 살수있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내시간은 내가 원히는 대로 쓰고싶다…시간은 돈이기 전에 살아가는 순간이니까“(책중)
알프레드아들러 심리학의 3대 거장중 한명..프로이트,융,아들러아들러의 수많은 심리학책중에 지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들려주고싶은 글을 모아놓은 초역 아들러의말!!! 책은 인간에 대하여/인간관계의 고민에 대하여/일한다의 의미에 대하여/공동체감각에 대하여/용기에대하여/열등감과열등컴플렉스에대하여/생활양식에대하여/배움과실천에대하여/교육에중요성에대하여/사랑과결혼에대하여 아들러의 말을 이해하기 쉽고 필사하기 좋게 구분해져있다..아들러는 자신과 타인의 행복을 중시하며 그안에 실천을 목표로 하는 심리학이다.타고난 기질보다 어떻게 배우고성장하는냐가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다.긴시간 읽고 필사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고 마음에 새겨 실천해본다..
“생존자들에게 당신들은 모두 별입니다.“첫장부터 묵직한 한문장..이야기는 첫문장과는 다르게 유쾌한 이야기로 줄곧 코미디가 아닌 코미디로 흘러가다가 후반부에 가서는 아…왜 책 제목이 우리는 모두 별이라고 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되면서 주인공 사이먼을 응원하게 되는..웃다 우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씻을수없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질병이든 사고든..해결되지 않는 외상후 스트레스!!누구도 이해 하기 어려운 그 무거운 주제..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말하고 싶지 않은 관심!받고싶지 않는데도 받아야 하는 관심..!!이겨내고 있는데 잘 살아가고 있는데 잊고 싶은 순간을 문득 기억나게 하는 지나친 관심…이야기는 성직자 아빠와 장례지도사인 엄마를 따라 이사가는 곳 그린 앤 베어잇!!어쩜 마을 이름도 …Grin and Bear It.(억지로라도 웃으며 견디라는뜻)12살 사이먼이 친구 케빈 아케이드와 외계인에게 메세지를 보내는..인터넷도 전자레인지도 전파도 안되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유쾌하지만 슬픈 그러면서도 지금의 희망을 갖게 해주는 이야기…청소년에게도 나에게도 모두에게 우리 모두는 반짝이는 별이라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