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붙게 해 주세요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95
이로아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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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붙게 해주라고?공포소설인가?
아..공포는 무서운데..아직 날도 추운데..

여고라는 환경속 부당함에 익숙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
윤나의 시선으로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 갈등 그리고 학교라는 공간속 규율규칙 그리고 입시 동성애!

시험을 잘보기 위해 귀신을 불러들이는 윤나..
하지만
소설속 등장하는 귀신 순지는 공포의 대상이 아닌 과거를 기억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과거 학교라는 공간이 밝고 행복함만 존재 하지 않고 어둡고 부당한면이 현재에도 반복되는것이 순지를 통해 알게 되고 변화시키려는 존재가 과거에도 현재에도 존재 함을 알려준다.

과거의 부당함을 눈감고 지나간건 아닐까?
누군가는 움직였을것이고
누군가는 다 지나간다 눈감았을 과거…
그래서 우리는 반복되는 실수를 하는건 아닐까?
청소년을 위한 소설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읽고 반성해야 하는 소설이기도 하다.

윤나,순지,재이,현서는

억압된 세상속 인간다움을 말하고 싶었던건 아닐까?
(난 나로 살고싶어!!!)
“세상이 갈수록 끔찍해져만 간다는 걸 알지만 애써 바꿔온 것들이 원점으러 돌아가는것 같아 막막하다는걸 알지만.모두가 너를 죽으라고 떠미는 것같은 기분을,정말 진심으로 나도 잘 알지만 너를 바버 취급하려는게 아니야 가르치려는 것도 아니야 네가 죽지 않아야 히는 이유를 나는 하나도 댈수가 없어……….그래도 그래도 너는 살아 있어 주기를 바라.”(책중)
/제발 살자..살아남자. 그래서 조금더 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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