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에 개봉된 적이 있는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뉴욕 타임스에서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인 시리즈!우리 나라에는 비룡소에서 1권~15권까지 출간되고이번에 16권 신간이 나왔어요~ 👏👏👏제목 처럼 보통 나쁜 동물들로 대변되는 늑대, 뱀, 상어 같은 동물들이 착한 친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이 펼쳐지는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책이에요!16권은 15권에 등장했던 '천하장소'의 정체를 어렴풋하게 말해줍니다!! 스파이? 아니면 그분??그분을 돕기 위한 또 다른 분들이 과연 누구일지!그분은 어디에 있는지!그런데 그분이라고 주장하는 자 등장! 책을 직접 읽어보니 스토리 전개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몰입감이 굉장할 것 같아요.한 순간도 놓칠 수 없게 빠져들게 하는 장치가 여럿 있습니다.내용도 흥미롭지만그림체도 아이들이 좋아할? 온갖 악당 모습과 머리가 지네인 마녀까지 흥미 진진합니다.한 권도 안 볼 순 있어도 한 권을 보면 다음 편을 찾게 하는배드가이즈!초3이상 친구들 특히 남학생들에게추천해보고 싶어요^^[ 본 도서는 비룡소 @birbirs 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배드가이즈16#비룡소#서평단리뷰#애니메이션
이 책은 이제 막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2호와 함께 읽어보았다.학교라는 시스템에 적응해가고 있는 2호와 읽어보기에시기상으로도 글밥으로도 적절한 것 같았다.완벽한 친구를 사귀고 싶은 미래는절친인 지운이와 절교하며 자신의 절교 친구 목록을 작성해 간다.우연히 수레에 잔뜩 신기한 물건을 쌓아놓은 할아버지를 만나'내 맘대로 친구'상자를 선물로 받는다.내 맘대로 원하는 친구를 적으면 뿅 하고 나타나는데미래가 원하는 친구는웃는 친구응, 친구먼저 친구나를 지켜주는 친구하나같이 처음에는 미래가 만족하지만내가 넘어져도 웃기만 하는 친구, 나 구구단 못하지라고 묻는 말에도 응이라고 하는 친구, 뭐든 먼저하라고 양보하지만 매울지 모르니 너 먼저 먹어보라고 하는 친구...그 끝은 다 절교로 끝난다.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친구였지만 역시나 만족하지 못하는 미래는 자신이 절교한 친구들을 떠올린다.세상에 완벽한 친구가 있을까?나의 구미에 맞게 나에게만 맞춰주는 친구는친구가 아니라 날 위한 맞춤 인형 같은 존재일텐데.2호에게 넌지시 넌 어떤 친구가 좋으냐고 물으니저기 나온 4명의 친구는 다 싫다고ㅎㅎ그냥 지금 친구가 좋다는 말만 ㅋㅋㅋ 그래서 그 친구가 어디가 좋으냔말이냐~~이제 막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1친구들은 물론이거니와 친구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켜주기에좋은 책인 것 같다.[본 도서는 그린애플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새학기#친구#책친구#그린애플#서평단리뷰
저자는 '갓서블'로 2018년부터 직접 뛰고 서울과 경기 등에 투자하며 그 알짜 정보들을 이 책에 모아두었다.사실 나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1도 없었다.결혼하고 같이 사는 남편님이 그렇게 네이버 지도 부동산을 자주 보며 여긴 용적률이 어쩌고 여긴 재개발 들어가기 좋겠다, 하나 사서 투자하면 좋겠다 할 때도 시큰둥했다.그러다 2019년부터 2020년 각종 부동산 규제와 측근들의 집값이 오르는 걸 보면서 나 또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생긴터.이 책을 읽으며 그간 부동산 관심 많은 신랑과 10여년 같이 살며 귀동냥으로 들어놓은 것들이 헛된 것이 아님을,책을 읽는데 재밌다!ㅎㅎㅎㅎ내가 부동산 책을 보고 재밌어할 줄이야.저자는 1장에서 부동산 투자를 위해 고려해야할 입지 조건으로교통, 학군, 상권, 환경(자연환경 등)으로 구분하여 실제 사례들을 제시하며 설명해준다.부동산 투자의 시작은 임장이라는데책을 읽으면서 마치 직접 그 동네에 구석구석을보는 듯한 친절한 설명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더 꽉 채워준다.2장부터는 각 권역별로 지도와 함께교통, 학군, 상권, 학교의 입지 구성요소들을 고려한아파트들을 더 자세하게 얘기해주고,심지어 각 지역별로 원픽!을 골라놓았다.내가 이 책을 보며 옆에 네이버 부동산을 열어놓을 걸 본신랑은 장족의 발전이라며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았다.이제 막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이나아직 임장을 가보진 않았지만 곧 가봐야겠다 생각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가면 더 수월하게 정보들을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매경출판으로 부터 본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수도권에내아파트한채없겠어#매경출판#부린이도읽을수있는책#우리동네찾기#나는어디살고있나살펴봐요
뾰족한 산 꼭대기에 걸쳐 있는 집.어느 한쪽으로 조금만 치우쳐도 떨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집이 그려져 있는 책 표지를 보자마자저희집 2호는 '여기 어떻게 올라가?'부터 궁금해하더라고요.🤭저도 처음엔 이 그림책이 그저 아이들의 호기심만 자극하나보다 하고 책장을 열어봤습니다!그야말로 산 꼭대기에 걸쳐 있는 집에서는참새 한마리만 지붕에 앉아도 치우치기 때문에균형을 잃지 않게 지켜야하는 규칙이 있었는데요!심지어 이 집엔 쌍둥이가 태어납니다!ㅎㅎ식탁에서 밥 먹을 때도 한쪽이 소금을 뿌리면 다른 한쪽은 후추를 뿌려 균형을 잡는데요. 청소를 할 때도 한쪽에 먼지를 더 많이 닦지 않도록 하고요🤣🤣대칭을 이루는 일러스트 보는 재미가 있어서아이에게 이렇게 반으로 접으면 똑같지? 하며 읽는데한줄 한줄 읽을때마다 기가?찬다는 듯이 2호가 탄성을 내더라고요.그런데 이렇게 균형을 잘 이루며 살던 집이 기울어지면서급기야 산 밑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합니다!쌍둥이들이 서로 하고 싶은 게 달라지기 시작했거든요!서로 화가 난 쌍둥이들이 가구를 한쪽으로 밀어버렸어요!너무 재밌지 않나요?!가족 간에 균형을 이루며 함께 공존해서 살아가는 방법을산 꼭대기 위의 집으로 표현하다니!! 가족 간의 균형, 공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하는 교훈적인 그림책이었어요^^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서평단 신청을 통해 비룡소@birbirs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세상에서가장높은산위의집#비룡소의그림동화#그림책#가족#공존#신간#비룡소#서평단
핸드폰, 테블릿, 컴퓨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들 어떻게 정리하지? 고민해보신 적 있으세요?!🤔어! 이 책 다음에 봐야지_저장와 맛있겠다 다음에 해먹어봐야지_저장여기 엄청 예쁘게 생겼다 가봐야지!_저장그 때 그걸 어디다 저장해놨더라....이런 경험 있으실까요!?저는 정말 무진장 많아요.아이들 사진 저장도 이 클라우드 저 클라우드 해놓다보니잊어버리고 찾는 일 반복이에요.디지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저장만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찾았어요^^책 소개 한줄만 읽고 바로 서평 신청해봤어요!이 책이 앞서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책이 있더라고요!그 책의 부스트이니 좀 더 구체적인 지침이 담겨 있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PARA' 정리법에 대해 얘기해요.딱 이 4가지 부문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하라!!P: 프로젝트 _ 기한이 있고 목표가 있는 단기적인 노력을 기울여 완성하는 부문A: 영역 _ 기한이 없고 정기적으로 꾸준히 진행시키는 부문R: 자원 _ 미래의 영역에 해당하는 주제나 관심사 (나중에 해봐야지 하는 정도 아닐까 싶어요ㅎ)A: 보관소 _ 비활성화 부문 (이미 끝난 프로젝트쯤 되요)사실,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뭔가 딱! 이렇게 정리하라!라고 더더더 자세한 지침을 기대한 것 같아요. 한번 읽어서는 딱 4가지의 부문이 이해가 안 된 탓일 수도 있지만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정보를 찾는 것 부터 나에겐 일인데.. 하며 실천 할 엄두가 나지 않거든요...😅그래서 중간쯤 읽었을 때는 하아.. 이게 될까 의구심을 가졌어요.그런데 다 읽고 나니 저자가 뭘 말하고 싶었는지 어렴풋이 느껴지더라고요. 이제는 누구나 보편적으로 지식에 접근하기 쉬운 시대이니만큼내게 필요한 지식을 선별하고 수집해서 활용하기 쉽게 정리할 수 있는 능력!단순히 저장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내게 필요한 정보들을 그때그때 찾아서 쓸 수 있도록하는 정리법. 그게 바로 저자가 강조하는 PARA 정리법의 힘이었던 것 같아요.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정보 정리법.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 너무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하는생각을 해보았습니다.저처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흩어진 각종 정보들을정리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의 시작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추천해보아요🤗[서평단 신청을 통해 쌤앤파커스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