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고급스럽고 몽환적인 그림,신선계 식재료라는 독특한 설정으로단번에 빠져들게 했던 〈귀귀당〉.그 기다리던 2권이 나왔다.이번 부제는 ‘남의 떡이 커 보일 때’.제목부터 고개가 끄덕여지는 주제다.신선계에서 인간 세계로 내려온 수수할멈은이번에도 신선계 재료로 디저트를 만들지만,재료를 잘못 넣는 바람에그 디저트를 먹은 서림이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긴다.친구를 부러워하고,시샘하고,나도 모르게 남과 나를 비교하게 되는 마음.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감정이라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책은‘부러움’이라는 감정 자체를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다.다만 그 감정에 매달리다 보면어느새 나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점을귀귀당만의 판타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과연 서림이는흔들린 자신의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그리고 수수할멈은어떤 디저트로 다시 한 번 환상의 맛을 선보일까?아이들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내는 박현숙 작가의 이야기와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그림이 어우러져읽고 나면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책.친구 관계 속에서부러움과 비교로 마음이 복잡해지는 아이들에게조심스럽게 건네고 싶은 동화다.#귀귀당 #박현숙 #베스트셀러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