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가난한 선비 집 옆에 사는 도둑.선비는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뭐라도 먹을 걸 훔치러 갔다가그만 도둑 아내에게 들키고 마는데…그런데, 어라? 🤔우리의 도둑, 오히려 선비에게 음식을 대접하고아내 출산까지 도와준다니!알고 보니 그는 본래 평범하고 정직한 사람이었지만흉년으로 가족을 잃고 도둑질에 손을 댔다고.이유야 어찌 됐든, 이제 다시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한 도둑은신선이 되기 위해 무작정 집을 나선다 🏞️---이야기는 신선이 되는 과정을 그려낸다.산에서 신선 같은 할아버지를 만나 도술을 배우고,급기야 변신술까지 익힌 도둑!나중엔 신선 할아버지와 변신술을 쓰며 벌이는쫓고 쫓기는 추격전(?) 장면이 압권이다 😂우리 2호는 이 장면이 너무 재밌다며"다시 읽어달라!"를 외쳤다 (읽기 독립은 언제쯤…📖)---과연 도둑은 진짜 신선이 되었을까?읽다 보면 변신술만큼이나 신기한 상상과웃음이 함께 찾아오는 이야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