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귀신이 보이는 아이 신수호.엘리베이터에서 처녀귀신을 봐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이 아이의 배짱이,조금 부러웠다ㅋㅋ우리집 2호가 책 다 읽고“재밌다!” 한마디 남기고는눈코입 직접 그려넣을 수 있는‘라니’ 귀신 페이지를이리저리 넘기며 유독 좋아했다.귀신 좋아하는 친구들이 특히 좋아할 책이지 싶다. 😎수호와 손가락 걸고 약속을 한귀신 친구 라니와 다니는사실 귀신이라기보다‘투명인간’ 컨셉에 더 가까운 설정이 참 신선했다!밥도 먹고, 벽도 못 뚫고, 순간이동도 못 하고...ㅋㅋㅋ이쯤 되면 인간이랑 다를 게 뭔지...😂그런 라니와 다니가수호 친구 수지에게서 ‘귀신 냄새’를 맡고수지네 생일 파티에 몰래 따라가귀신을 찾아 해결하자! 하는데...문제는 라니와 다니의 존재를주변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으면서귀신 찾기를 해야 한다는 것!몰래몰래 숨고, 어색하게 행동하는 수호 모습이너무 웃기고 귀여워서읽는 내내 낄낄대며 봤다 🤭결국...수지네 집 귀신 문제는 해결될까?귀신문제해결단의 활약은 어떻게 될까?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상력 가득한 설정에,귀신이라는 소재도 무섭기보단 귀엽고 유쾌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무서운 건 딱 질색인데귀신 이야기는 좋아하는애매한 취향의 우리 2호에게 딱 맞는 책.ㅋㅋ귀신을 친구처럼 느끼고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속에서두려움을 넘어서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이는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웃음, 상상력, 약간의 오싹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귀신문제해결단귀신 좋아하는 친구들에게추천하고 싶다! 👻💜#귀신문제해결단#쏘퍼니작가#비룡소#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