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고교 시절 배웠던 윤리.다양한 사상가들이 어떤 특정 주제에 대해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그걸 외웠던 기억이 난다.철학이라는 것을 그렇게 접한 나는그땐 단순히 시험을 목적으로 다가갔다면삶을 어느 정도 겪은 지금은사상가들이 사유했었던 그 개념들의 깊은 속뜻을어렴풋이나마 이해하게 된 것 같다.그래서 오히려 지금에서야 철학 책에 손이 더 가는 것 같다.그렇다고 철학에 대해 깊게 아는 바는 없기에이 책은 나같은 철학 입문자에게 딱 좋은 책이다.철학을 공부하고 싶긴 한데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는 나같은사람을 위해철학의 지도를 만들고 싶었다는 작가는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철학에 다가가는 길을 제공해주고자 했다.언뜻 보면철학 원론서 같기도 하다보니 어려운거 아냐?라는 생각을 하게도 하지만읽는 동안 큰 어려움 없이 철학의 길을 따라가보았다.고대철학에서주터 현대철학에 이르기까지.방대하지만 책 제목처럼 최소한의 철학을비교적 친근하게 소개해준다.나는 개인적으로동서고금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한다는아주 원초적인 밑바탕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행복을 읽으며그때나 지금이나 통용되는 행복의 감정을 엿보았다.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이란 게 존재하는게시공간을 초월한 동질감?을 느끼게 해줬다랄까...ㅋㅋ삶에 대해 질문이 있으신 분들평범한 일상에서 철학적 시각을 가지고삶을 더 깊이 있게 바라보고 싶은 분들께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쌤앤파커스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쓸모있는사고를위한최소한의철학 #철학공부 #철학책추천 #인문학책추천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