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주책공사.우연히 피드에서 본 그 이름을 보고뭐지? 했었는데 다름아닌 서점이었다.서점 주인분의 작명센스에 옅은 미소를 지었었는데그 서점 주인이 쓰신 책을헤스티아 @hestia_hotforever 님서평모집을 보고 바로 신청해보았다.감사하게도 받아든 책을받자마자 무심코 한장 펼쳐 읽어보았는데쉽게 닫아지지 않았다.나는 책을 왜 보는 걸까책이 왜 좋은 걸까 라는 생각을 크게 해 본 적 없는 것 같은데주책공사 서점 주인 작가의 이 책을 보며책에 진심인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글이 참 따뜻하고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작가의 삶에서 책이 갖는 의미가불현듯 느껴졌다.이 책은 작가가 얼마나 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지그가 서점을 운영하는 것이 어떤 목적인지 그가 생각하는 책이란 무엇인지가 서점을 찾는 고객과의 에피소드그리고 작가의 어머니 미숙씨와 에피소드 등을 통해서 하나하나 전달된다.어쩜 그렇게 주책공사를 찾는 손님들은한분 한분이 멋있는지...서점 주인이 손님 한분 한분을 다정하게또 각별하게 대해서 그런가 싶으면서주책공사에 빠져들었다.ㅎㅎ책을 읽고 사유하는 사회그 안에 사람을 사랑하는 법이 녹아있고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깨우칠 수 있는 책.이라고말해주는 지은이의 생각들을 보며책을 파는 서점이 아니라 읽게 하는 서점이 되고 싶다는작가의 말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다.주책공사 덕에 세상이 더 막 따뜻해질 것 같고거기서 뿜어져나오는 온기가 퍼지고 퍼져서더더 유명해질 것 같은 느낌ㅎㅎ시댁이 부산이니까내려가면 꼭 한번 들르고 싶은 책이 있는 삶으로 안내해주는 #오늘도, 펼침.삶이라는 공간에 책 한권이라도 들여놓고 싶은마음이 잔뜩 들게 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오늘도펼침#라곰#책사랑#책읽고싶다#주책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