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에 대해 잘 모르는 나라는 사람이겨우 아는몇 안되는 화가 중 한 사람인 반 고흐.그의 인생의 그림들 모음집같은 이 책을 통해 고흐라는 사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되었다.얼마 전에 오랜만에 연차를 내는 지인과무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된반 고흐 전시회. 그 때는 사정상 가지 못했는데책을 다 읽고 난 지금,전시회가 끝나기 전에 꼭 가보고 싶다는생각이 든다.유명한 작품 뿐만 아니라그가 했던 스케치들,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까지만나볼 수 있어서그리고 시기별로 그림의 순서가 나와 있어서그의 그림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어렴풋이알 수 있었다.그림과 관련하여 고흐가 동생인 테오와 주고 받은편지의 내용들도 함께 실려 있어그림을 그릴 당시 고흐의 상황, 어떤 마음으로그림을 그렸는지, 그림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생각해보는 시간을 주었다.지금 이 책과 함께반 고흐의 편지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그래서 그런지 그림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수월했다!그림밖에 몰랐던 반 고흐,평생에 걸쳐 그림만 생각한 반 고흐,동생에 대한 사랑이 컸던 반 고흐.그의 짧은 서른 일곱 남짓한 삶이아쉬울 뿐이다.[ 본 도서는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반고흐인생의그림들#빅피시#반고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