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로 보는 책의 생소함과 함께 21-55가 뭘까?! 제목에서 오는 궁금함까지ㅎ아이와 함께 이게 무슨 뜻일까생각하는데 도저히 뭔지 짐작이 안 갔다.그 숫자는 다름 아닌철공소의 위치!즉 주소였다.아빠의 철공소에 대한 기록을그림책으로 표현했는데 곧 작가님 아버지의기록이기도 하다.철공소가 뭔지 직접 본 적이 없는 우리 2호는 가만히 내용과 그림에 집중했다.아니 근데 그림이 너무 좋다!불꽃이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 있는 장면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면아빠의 일하는 모습을 통해 보는 철공소 공간에 대한 장면트럭이 가는 길에 불꽃놀이를 보는 장면이나오자 우리 2호가 짧은 감탄을. 우와.그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또한 묵묵히 일을 하는 아빠의 묵직한 모습이나에게도 아빠를 생각나게 한다.그 시절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이.철공소에서 하는 일도 익히고아빠가 일하는 모습도 생각하게 하는초등 저학년 그림 동화로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비룡소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21-55철공소#한영림#비룡소#비룡소그림책#아동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