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권에서 놀이공원에서 억울하게 의심받던늑대의 누명을 벗겨준 변비탐정 실룩!변비로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진 못하지만사건만큼은 막힘없이 시원하게 해결한다는 변비탐정!4권 첫 장면도변비탐정의 화장실 씬부터 시작한다!ㅎㅎ이야기 속에서 몇번을 화장실에 가지만매번 실패하고 나올때마다 나도 같이 읽는 2호도 함께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효과가ㅎㅎ이번엔 사건이 아니라변비탐정이 직접 '강토끼 3종 경기대회'에참가하게 되는데그 대회가 생긴 연유가 가히 슬프다ㅎ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토끼가 졌기 때문이라는데!🤣🤣🤣심지어 1등상 시상식은 거북이 마을 앞에서 한다는.아고 토끼님들...ㅋㅋ 뒤끝이....ㅋㅋ 변비탐정은 엄마의 생일 선물로 대회에억지로 참가한다.심지어 갑자기 온 화장실 신호 때문에 1등 할뻔!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화장실로턴 하는 장면에서 우리 2호는 아니 왜!! 뭐야!!🤣🤣1등 시상식을 위해 거북이 마을로 가는배 안에서 1등에 줄 왕관이 사라진다!변비탐정 출동~!! 중간 중간 있는 미션지도 풀어보고변비 탐정이 언제 쾌변을 보고 하얀 토끼로 변할지기대하며 보는 재미도 있다.또한 교훈도 하나 있는데!강토끼 3종 경기 대회에 부모님들의 강요와 같은권유로 참가한 토끼들이 나오다보니 아 또 부모로서 약간의 반성을 하게 된다는 그런...ㅎ초1 아이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초4도 책 오자마자 후다닥 재밌게 읽었어요ㅋㅋ) [본 도서는 북스그라운드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변비탐정실룩#4권신간#북스그라운드#초등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