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언제나 옳다.남이 한 여행일지라도 😂😂사회생활 2년차26살 나이에 친구와 단 둘이 떠난유럽여행 29박 30일은삶 속에서 여행이 주는 행복을처음으로 느끼게 해주었다.여행이 곧 행복이라는 작가님 말씀처럼.오십살부터 칠십까지20년 동안 해 온 여행의 기록을 보여주는 이 책을 따라가다보니내가 경험했던 여행의 기록이 새록새록떠오르면서 그때 그 시간으로 데려다주는 것같았다. 특히 내가 다녀왔던 곳과 겹치는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는 나에게는 과거로의 여행을 시켜주는 비행기에 탑승한 기분이랄까.에세이지만작가님의 풍부한 배경 지식 덕에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예술 작품에 담긴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도시와 관련된 소설을 언급하며 소설 속 문장을 따라 다녀보는 도시의 여행은나도 다음에 이렇게 여행해보고 싶었다.가장 인상깊었던 도시는 쿠바였는데아무래도 숨겨져있는 것을 들춰보고 싶고 궁금해하는인간의 마음 때문인 것 같다.이제 막 개방한 쿠바는아직 타인의 손때가 묻지 않은 새 것처럼그 모습을 먼저 보고 싶어하는 관광객 중에 한 사람이고 싶었다.많은 여행지에 대한 기록을 부지런히 한작가님을 보며 다시 한번 기록의 힘을 느끼고여행이든 내 일상이든 기록하고 남겨두면시간이 흘러 나의 역사가 되고 들려주고 싶은기억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는 것 같다.여행 욕구 뿜뿜하게 하는 책방구석 여행 먼저 시작하시고 싶은 분들께추천합니다. 👍 [ 본 도서는 드림셀러 @dreamseller_book 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오십부터삶이재미있어졌다 #드림셀러#여행에세이#여행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