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인물 이야기 시리즈인 비룡소의새싹 인물전은 다른 위인전과 달리 이야기 소설 형식 같아서 술술 읽혔어요. 업적을 줄줄이 나열하기 보다는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연결하여 언급하고 있어서한권을 다 읽고 나면아 석주명 학자가 어떤 삶을 살았고왜 나비에 몰두했으며, 나비를 연구하기 위해 얼마나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래서 6.25전쟁으로 국립박물관이 포탄 공격을 받아일평생 모든 나비 표본들을 모조리 잃어버렸을 때어떤 심경이었는지가 전부 이해되더라고요.일평생동안 하나에 몰두한다는 것은감히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보통 위인들을 보면그렇게 하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다 바치죠. 그래서 위인은 저와 같은 범인과는 다른사람이겠지만^^;그 당시 교통편도 그리 발달되지 않은 상황에서전국을 다 다니며 그 많은 나비를 잡았는지...읽는 내내 그저 그 끈기와 성실함에 감탄만...그 끈기와 성실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을 가득담아봅니다ㅎㅎ 저희집 1호가 읽고 나비 표본이 가득한 연구실 그림을 펼치며 '흐억~'하더라고요ㅎㅎ (봤니 놀랍지 정말ㅋㅋ)그리고 내용이 구체적이어서 석주명 학자에 대해전보다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해요!중간 중간 그림이 함께 실려있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고 심지어 그림에 유머가 있어요 ㅋㅋ글밥은 좀 있는 편이에요![서평단 신청을 통해 비룡소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