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명 - 우리나라 나비를 세계에 알린 곤충학자 새싹 인물전 69
최은옥 지음, 이경석 그림 / 비룡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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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인물 이야기 시리즈인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은 다른 위인전과 달리 이야기 소설 형식 같아서 술술 읽혔어요. 업적을 줄줄이 나열하기 보다는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연결하여 언급하고 있어서

한권을 다 읽고 나면
아 석주명 학자가 어떤 삶을 살았고
왜 나비에 몰두했으며, 나비를 연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래서 6.25전쟁으로 국립박물관이 포탄 공격을 받아
일평생 모든 나비 표본들을 모조리 잃어버렸을 때
어떤 심경이었는지가 전부 이해되더라고요.

일평생동안 하나에 몰두한다는 것은
감히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보통 위인들을 보면
그렇게 하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다 바치죠. 그래서 위인은 저와 같은 범인과는 다른사람이겠지만^^;

그 당시 교통편도 그리 발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을 다 다니며 그 많은 나비를 잡았는지...
읽는 내내 그저 그 끈기와 성실함에 감탄만...
그 끈기와 성실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을 가득담아봅니다ㅎㅎ


저희집 1호가 읽고 나비 표본이 가득한 연구실 그림을 펼치며 '흐억~'하더라고요ㅎㅎ (봤니 놀랍지 정말ㅋㅋ)
그리고 내용이 구체적이어서 석주명 학자에 대해
전보다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해요!
중간 중간 그림이 함께 실려있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고 심지어 그림에 유머가 있어요 ㅋㅋ
글밥은 좀 있는 편이에요!

[서평단 신청을 통해 비룡소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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