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을 앞둔 저희 집 2호를 위해 신청한 책이에요. 감사하게도 서평단 당첨이 되어서 책을 받아보게 됐어요! 1편은 얘들아, 학교가자 이고 2편은 멋진 친구 되는 법 인데 2권을 받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유치원보다 많은 친구들을 만나야 하는 2호와 새로운 학년에서 또다시 새로운 친구를 만나야하는 1호를 앉혀놓고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멋지다 클럽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브로콜리와 쿠키. 그러나 멋지다 클럽의 대장 오이는 '너의 멋진 점이 뭐냐'는 질문을 멋진 표정(뭔가 인상을 쓰고 있는 표정을 멋지다고 생각해서 웃음도 속으로 웃는 그런 표정??)을 지으며 합니다. 그러나 브로콜리와 쿠키의 대답을 다 무시하며 하나도 안 멋지다고 말하죠! 그러다가 브로콜리가 멋진 친구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멋지다 클럽의 다른 친구들이 브로콜리를 멋지다고 말하며 새로운 대장이 되요. 그러나 멋지다 클럽의 대장은 무엇이 멋지고 멋지지 않은 지를 결정해야 해요. 이 업무에 질린 브로콜리는 결국 도망가죠^^ 친구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는 만큼, 각자를 그 자체로 인정해주고 존중해 주는 것이 멋진 것임을 이야기하며 각자 멋진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지고 읽어봤어요. 저도 재밌더라고요^^ 1호의 서평 한 줄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책이요." (자긴 4학년이라 멋진 친구란 어떤 친구인지 구분할 수 있다며 어깨뽕을 ㅋㅋㅋ) 2호의 서평 한 줄 너는 멋진 친구니? 라는 질문에 자긴 멋진 친구라며 오이 대장에게 '대체 이렇게 왜 해?' 하며 나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더라고요ㅋ 멋진 친구를 사귀고, 자기도 멋진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아이와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서평단 신청을 통해 비룡소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