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특히 명절의 의미와 모습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죠. 삼삼오오 모여 북적대던 친척집 대신 가족끼리 단란하게 여행가기를 선호하고 가족이 모두 모여도 조촐한 모습이고.. 저희 집도 시댁, 친정 모두 모여봤자 10명 남짓. 저 어렸을 적엔 큰집도 가고 시골집도 갔었는데 말이죠. 추석에 송편도 만들고 설날에 만두도 빚고 한 저의 어릴 적 기억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없는 게 한편 씁쓸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이 옛 모습을 알고 명절의 의미도 아는 좋은 책이 되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저도 모르는 우리 나라 명절이 있어서 깊이있게 진심으로 읽어봤네요ㅎㅎ 1월부터 12월까지 각 월에 해당하는 명절과 관련한 그림을 보는 재미, 명절에 하는 일, 먹는 음식, 놀이 등을 살펴보며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다음 명절에 이거 해보자! 하고 약속도 해보고요^^ 지금은 그냥 지나가는 명절도 많지만 우리 문화, 옛 모습을 알려줄 수 있는 책 한번 펼쳐보세요^^ [진선출판사에서 프리뷰어로 선정되어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