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왕 요괴 랭킹 슈퍼 대사전 ㅣ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0
코마츠 카즈히코.이이쿠라 요시유키 감수, 이진원 옮김 / 글송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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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요괴랭킹 슈퍼 대사전 
코마츠 카즈히코 글송이

과학적으로 볼 때 신이나 종교 요괴, 귀신 등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신과 종교, 요괴, 귀신 등은 인간 창작의 결과일 뿐이다. 즉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상상의 날개를 통해서 신과 요괴, 귀신 등을 창조해 냈고, 요괴는 말 그대로 인간의 두뇌가 만들어낸 유령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인간의 창조물에 불과할지라도 그것들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창조물은 인간이 만들어 낸 중요하고 훌륭한 작품 중에 하나이다. 사랑이 두뇌에서 탄생했다고 사랑이 가치 없는 것은 결코 아니지 않는가?

 

이러한 요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하게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삶을 바르게 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위험한 곳에 가지 않고 남의 원한을 사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기 때문이다. 종교가 가진 위력도 사실 이점이 아닐까? 종교는 우리 인간들에게 선하게 살아가라고 하지 않는가? 최강왕 요괴랭킹 슈퍼 대사전 이 책은 과연 요괴란 무엇인지? 요괴는 어떤 모습일지? 무엇들이 요괴가 되는지? 요괴들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기이한 현상이나 전설에서 탄생한 이런 요괴들은 세월을 거쳐 구전되어 현대에 까지 이르고 있다. 요괴의 생김새와 그들만의 특징, 수명, 출몰 위치, 생활습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책을 읽으면 무시무시하고 오싹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해서 꼭 나쁜 요괴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요괴도 있다.

 

길을 가다가 고양이나 개 등의 동물이나 곤충, 나무 등의 생물을 함부로 대하거나 죽이면 원한을 사서 요괴가 돼서 자신에게 해로움을 끼친다. 반대로 이들을 잘 대해주고 은혜를 베풀면 나에게 돌아와 은혜를 갚는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 아이들이 어떠한 행동을 할까? 요괴들이 무조건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세상의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면 결국 자기에게 복이 되어 돌아온다. 이 책에 나오는 화차라는 요괴는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이 죽으면 나타나 관 두껑을 열고 시체를 뺏어간다고 한다. 바케네코는 사람에게 죽음을 당한 고양이가 원한을 품고 요괴로 변했다고 한다. 가소성이 큰 시기의 아이들이 읽으면 단순히 호기심을 채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분명히 다른 점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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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 설득 -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설득 프레임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김경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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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가 쓴 그 뒷이야기

 

우리는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이는 사실 터무니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확실한 설득 비법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설득하는 사람과 설득 당하는 사람이 합의점에 도달할 확률을 꾸준하게 높이는 몇 가지 방법이 존재할 뿐이다. 이러한 확률을 어느 정도만 높여도 결정적인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즉 남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조직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최고의 성과자로 거듭날 수 있다.

 

그러나 설득에 앞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비도덕적인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수익을 높인다고 하자. 그 사람은 결국에는 당신과 자기 회사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설득은 도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인간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할 당시 명분으로 생화학무기 등 인류를 위협하는 대량 살상 무기를 없애기 위한 평화를 위한 전쟁이라고 선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증거는 아무리 찾아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은 계속해서 전투에서 이라크군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서 이기는 모습 생방송으로 중계하자 전 세계인들은 미국의 강력함에 매료되어 이러한 명분 따위는 곧 잊어버리게 되었다. 9.11 테러를 앞두고 각종 추모 이와 관련된 방송을 하면 미국에 영향을 끼친 가장 큰 사건 중에 하나라는 응답률이 70%에 이르지만, 방송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 그 응답률은 30%대로 떨어진다. 자신이 어떤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하자 당신은 범인이 아니기에 진실을 믿고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경찰에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당신은 용의자에 오르게 되고 결국 범인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무죄가 명백하지만 경찰에 수사가 이어지면 허위자백을 하게 된다. 인간은 이렇게 허술하다.

 

그러나 역으로 인간의 이러한 허술함을 알게 되면 쉽게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속옷과 향수를 파는데 멋진 이성이 나오면 사람의 성적인 호기심을 발동시켜서 판매량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성적인 자극과 아무런 효과가 떨어지는 아기 귀저기와 같은 상품과 성적 호기심을 연계시키면 판매량 증가와 이어지기 힘들며 오히려 역효과를 살 수도 있다. 높은 만족도를 얻고자 할 때 다음에 만족하세요? 란 질문이 효과가 있을까? 아니면 어떤 불만을 가지고 가세요? 란 질문이 효과가 있을까? 저자에 의하면 설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고 한다. 그 기술을 배워서 자신의 설득력을 높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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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 망국의 신하에서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
시부사와 에이이치 지음, 박훈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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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박훈 21세기북스


메이지 유신기의 관료, 근대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그는 누구인가?

 

이 책을 읽기 전 메이지 유신기의 관료였으며, 근대 일본의 설계자라고 하기에, 사이고 다카모리처럼 정한론(征韓論)을 주장하고, 그 시기의 다른 관료들처럼 부국강병을 주장한 사람으로 생각했으나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일본의 메이지 유신 시대는 세계사적으로는 제국주의 시대로 백인 우월주의와 힘의 논리를 바탕으로 서양 각국이 세계를 무력으로 정복해 나가던 시기가 아니었던가?

 

시부사와 에이이치 그는 평생 논어(論語)를 필독서로 했으며, 올바른 도리에 따라 쌓은 부가 아니면 영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초지일관 군사적 해외 팽창에 부정적, 혹은 소극적이었으며, 민간경제를 활성화시켜서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기에 1874년 일본의 타이완 침략에도 반대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청일전쟁의 승전으로 호전적인 일본 분위기 속에서도 이어져 홀로 군비감축을 주장할 정도였다.

 

그는 어떻게 근대 일본의 설계자라고 불리게 되었을까? 이 책을 읽으니 그는 일본의 화폐와 도량형의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일본의 마을을 정비하는 역체법을 개정하고 나라의 살림의 밑거름이 되는 조세제도까지 개편했다. 마치 중국의 전국시대 상앙과 이사와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민간경제를 더욱 중시했기에 이 두 사람과는 다르게 지금도 많은 일본인들의 귀감이 되고,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빈곤층 해소, 빈부격차 감소 등 민간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여러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물론 1억의 인구가 바탕이 되기는 하지만 튼튼한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고, 대기업 못지않게 중소기업 또한 강한 경제 대국 일본의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경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와 같이 특정 대기업에 일감을 몰아주고 특혜를 주어서는 안 된다. 우리도 민간경제를 활성화시켜서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수시장을 안정시켜야 할 것이다.  


"올바른 도리에 따라 쌓은 부가 아니면 영속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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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ㅣ 누구나 교양 시리즈 2
게르하르트 슈타군 지음, 장혜경 옮김 / 이화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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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아닌 인간의 자유의지(선택), 신이 아니라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인 철학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해서 신이나 내가 종교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에서 교육과 공동체, 음악과 예술의 기원이라고 불릴만한 모든 것들은 전부 종교적인 관점에서부터 비롯되었다. 철학을 좀 더 이해하고 우리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종교에 관한 책도 읽어 봐야하지 않을까?

 

종교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이 책은 독일인 저자가 쓴 책이지만 동양 사회의 기원도 종교에서 찾을 수 있다. 은(상)나라 시대 갑골문자는 점을 친 기록이며 왕은 이 행사를 주관했다. 신라의 차차웅도 무당을 뜻하며, 일왕의 기원도 무당이다. 이처럼 고대 동양 사회에서 무당은 최고위층 이었다.

 

과학적으로 볼 때 신이 인간을 창조해 낸 것이 아니라 신과 종교는 인간 창작의 결과일 뿐이다. 즉 인간이 상상의 날개를 통해서 신을 창조해 냈고, 종교는 말 그대로 두뇌가 만들어낸 유령이다. 신을 생각한다는 것이 인간 정신의 창조물에 불과할지라도 신이나 신앙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랑이 두뇌에서 탄생했다고 사랑이 가치 없는 것은 결코 아니지 않는가? 그 창조물은 인간이 만들어 낸 중요하고 훌륭한 작품 중에 하나이다. 

 

이 지구상에서 오직 인간만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 동물들은 욕구와 본능에 충실하지만 인간만이 종교나 사회규범을 위해서 이를 억제한다. 신이 있든 없든 종교는 동물과 인간을 구분하는 하나의 기준이며 인간 사회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이다. 종교는 진화와 역행한다고 할 수 있다. 진화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지만, 종교는 먹어야 할 음식을 태우고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 심지어 자기 부족을 제물로 바치기도 했다. 인간은 왜 이런 행동을 할까? 바로 이러한 행동이 집단의 결속력을 다지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이러한 종교야 없어져서 마땅하지만 종교는 인간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사악한 기운을 억제하고 인류가 평화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준다. 종교가 인류를 타락 시킨다면 그 것은 종교를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가 결속력을 다지고 도덕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한다면 아직 의미 파악이 부족하다. 종교가 가진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영원성을 향한 의미가 아닐까? 우리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그러나 종교를 가지고 신을 믿으면 마음속으로는 영원히 살 수 있다. 현세는 전부가 아니라 내세로 가기 위한 일부일 뿐이며, 죽음은 건널목일 뿐이다. 인간이 현실적으로 영원히 살 수는 없다. 그러나 종교에 기댈 경우 믿음을 통해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죽음과 삶에 대한 공포를 종교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종교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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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ㅣ 누구나 교양 시리즈 2
게르하르트 슈타군 지음, 장혜경 옮김 / 이화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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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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