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4-2 - 2013년 ㅣ 초등 우공비 사회 2013-2 2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47/iris017_1378965915639iHBsD_JPEG/SANY0691.JPG)
사회가 복잡해서 싫다고?
지난 화요일 둘째 아들의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다.
창의적이고, 다른 아이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표현해 낸다며 칭찬하신다.
만들기를 할 때 다른 아이들은 보여준 것을 기반으로 약간 변형해 만드는데,
아들은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든다고..
어찌 이런 칭찬에 기분 좋지 않으리오~
그 아들의 마음을 담은 종이 한 장을 건네신다.
좋아하는 과목 체육, 싫은 과목 사회. 이유는 복잡해서.
사회를 싫어하는줄 몰랐다.
1학기 기말고사에는 100점을 받아 쉬운 과목으로, 재밌게 공부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의 착각이었구나.
녀석. 힘들었나 보다.
그래, 사회는 복잡하지. 용어도 어렵고.. 외워야 할 것도 많고..
그래도 교과서를 읽고 문제집을 푸는 것은 시험대비를 위해 필요하단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101/iris017_1378965916356LO7dH_JPEG/SANY0693.JPG)
1단계, 교과서를 읽는다
의외로 많은 학부모들이 교과서를 가볍게 여기지만,
사실은 교과서가 중요하다.
교과서를 기반으로 이해하고, 문제집을 문제를 풀면서 정리해가야 한다.
시작이 반이라고, 1단원의 전체 개요와 목차를 읽으며, 중심단어를 찾아가며 읽는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273/iris017_1378965584763ba7cG_JPEG/SANY0683.JPG)
2단계, 문제집으로 공부한다
문제집은 문제만 푸는 책이 아니다.
꼼꼼하게 공부할 내용과 설명들을 차근차근 잘 읽어야 이해가 된다.
자칫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 보다 체계없이 무작정 외우기만 해서는 너무 힘이 드니까.
우공비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다.
이미지 연상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좌뇌와 우뇌를 고루 사용할 수 있어 좋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119/iris017_1378966278502tIU3E_JPEG/SANY0666.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164/iris017_13789662793038tkrD_JPEG/SANY0667.JPG)
1. 개념이해가 먼저다
대부분의 문제집처럼 이 책도 기본서, 시험대비책, 해설집과 책속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좋은 것은 개념잡는 비법 코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념 쏙 눈에 쏙" 코너에서 그림으로 잘 설명해 준다.
설명에서 중요한 개념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용어가 어려운 사회에서 "용어사전"은 꼭 필요한데,
중요한 용어들에 대한 한자어와 용어설명이 나와 있다.
"교과서 뛰어넘기"는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설명해준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86/iris017_1378992667136Goe5O_JPEG/SANY0670.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242/iris017_1378992668142GaMV2_JPEG/SANY0671.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220/iris017_1378992734247MSXxP_JPEG/SANY0672.JPG)
2. 문제를 풀어볼까?
교과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앞에서 익힌 개념들을 다시 공부하며 익힌다.
그렇게 기본다지기를 끝내고는 제대로 공부가 되었는지 "실력 올리기"에서 알짜 문제들을 풀어 본다.
"단계별 서술형 연습하기"도 있어서 차츰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지는 시험에 대비한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56/iris017_1378992891366erVbv_JPEG/SANY0673.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12/iris017_1378992891834rsCOb_JPEG/SANY0674.JPG)
아직 1단원을 끝내지 않았기에 단원평가는 보지 않았는데,
매 단원을 끝내고 단원정리 코너에서 용어들을 빈칸에 채우면서 정리하고,
단원평가를 통해 마무리하면 공부 끝~
단원평가도 표준, 발전으로 나눠져 있어 심화문제도 푸는 셈이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209/iris017_1378992893075kNzcY_JPEG/SANY0676.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96/iris017_13789928937968YRut_JPEG/SANY0677.JPG)
3. 시험이 코앞이라면~
앞의 두 단계 중 교과서 읽기와,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단원정리를 다시 공부한 뒤에,
시험비법책의 문제들을 풀면 된다.
특히 시험비법책은 간략한 개념+확인문제로 간단히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만점을 위한 만점문제를 풀면 된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41/iris017_1378992984411vepRL_JPEG/SANY0678.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142/iris017_1378992985078MxBJF_JPEG/SANY0679.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84/iris017_1378992985673swQgO_JPEG/SANY0680.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222/iris017_1378992986640cr5NB_JPEG/SANY0681.JPG)
이 정도면.. 시험대비는 물론
사회는 복잡하고 어려워~ 라는 말 대신 "해 볼만 하다~"고 하지 않을까~
아들아, 사회는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과목이란 걸 알게 되면 좋겠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104/iris017_1378993203878b46dz_JPEG/SANY0665.JPG)
3단계. 사회 공부를 위해 함께 보는 책들
(이 단계가 1단계일지도 모르지만 시험을 염두해 두어 3단계로 넣었다)
시험을 위해서는 교과서와 문제집만으로 공부하면 되지만,
정말 사회를 즐거운 과목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관련한 재미있는 책 읽기가 필요하다.
Why나 아이세움의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학습만화도 좋고,
사회를 즐겁게 알아가기 위한 책들도 좋다.
워낙 만화를 좋아하는 터라, 설명 외에 만화가 들어있어서 아이가 좋아한다.
이번 4학년 2학기에 읽으면 좋을 책은 우등생 사회탐구 시리즈.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295/iris017_1378993303412W5M1C_JPEG/SANY0687.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132/iris017_1378993304020whXYG_JPEG/SANY0688.JPG)
->천재교육에서 나온 <우등생 사회탐구 시리즈>다. 사진도 많고 만화도 있어 아이가 좋아한다.
5학년을 대비해서는 한국사 관련 학습만화를 열독 중이다~
만화를 통해 어느 정도 지식이 생기면 다른 지식책들도 보는 듯하다.
알고 나니 재미있고 재미있으니 자꾸 책들을 찾아 읽는다는 사실.
지금으로선 5학년 사회도 문제없어 보인다.
![](http://blogfiles.naver.net/20130912_242/iris017_1378993203318IxC0V_JPEG/SANY06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