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돈소동


청소년 시기에는 용돈도 받고 아이들끼리 돈을 빌려주거나 갚는경우도


가끔 생기곤 하는데요.


돈에대한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서 돈은 어떻게 간수하고, 또한 돈에 대한 정확한 마인드가 필요한 나이이기도 한데요~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산하랑 정후


단짝 친구입니다.


산하는 드론을 갖고싶어합니다. 이모에게 용돈을 3만원 받고 마트에 갔는데


드론은 4만원~ 1만이 더 필요합니다.


단짝친구 정후가 게임 아이템을 사려고 산하에게 돈을 빌립니다.


하지만 돈을 못갚게 되고, 정후가 가장아끼는 핸드폰을 맡깁니다.


더욱이 이자를 주게되고 돈을 못갚자 정후 엄마가 이를 알게 되고


학교 교장선생님도 알고 교장실로 불려가게 됩니다.


교장선생님은 돈으로 살수 없는 100가지를 적게 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산하와 정후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가지만...


 

 

흔히 친구들끼리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좀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이를 대처하는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친구끼리 은행처럼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는 나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 좀더 지혜로운 돈쓰기, 거래하기를 통해


경제관념이 바로 잡히길 기대하게 하는 책입니다.

 

돈 때문에 친구를 잊을수도 있었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더욱 돈독한 우정이 되어가는


산하와 정후


어쩌다 돈소동


청소년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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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경성 설렁탕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조은경 지음, 김수연 그림 / 머스트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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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읽는 역사 동화


1930년 그 시대에 살진 않았지만 일상적인 평민의 삶을 통해 역사를 배울수 있는


역사 동화 입니다.


청소년 아이에게 더 없이 재미있게 읽히고, 역사까지 배울수 있는 시대 소설 입니다.

 

 

우양이라는 아이는 가문대대로 백정집 아이이다.


친구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우양.


신분집 아이인 레이카는 설렁탕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동규라는 아이는 레이카를 좋아하고, 하지만 레이카가 우양이랑 친하것을 보고는 우양을 괴롭히게 된다.


동규는 질투심에 설렁탕집을 부시고, 아빠도 감옥가게 하고..


레이카는 전학을 가게 된다. 동규도 동규아빠랑 싸우게 되고..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동규와 우양은 친해진다.


1930년의 일반 평민의 이야기


가장 맛있는 배달음식~


설렁탕을 소재로한 역사 동화이다. 

 

 

아이가 느낀 아무리 백정의 아이, 천한 직업인이라도 같은 사람이기에


차별하면 안되겠다.


새로운 문학 장르를 통해 느끼고 생각하고 개선해나가는 청소년 시기를 보내길 바란다. 

 

 

머스트비에서는 마음을 읽는 역사동화를 펴내고 있다.


다림방 글방 등 의 책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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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둘째 별글아이 그림책 4
서숙원 지음, 김민지 그림 / 별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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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둘째를 생각하며


한달전만해도 3살 둘째 막둥이였는데~


셋째를 본 순간 자기도 모르게 밀려난 막내라는 자리


부모의 사랑에서도 밀려났다고 생각하는것일까~


아마도 놀랐을것이고, 신기할것이고, 사랑을 빼앗겼단 생각으로 황당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보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둘째에게 추천하는 동화이다.

 

 

내 이름은 둘째


또한 막내에서 둘째가 된 순간


사랑에서 밀려났다는 생각을 하는듯하다.


부모의 사랑이 핀잔으로 들렸고, 이젠 관심밖의 인물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점점 홀로서기를 하게 되고,


둘째라는 막연한 하지만 책임감 있는 위치라는걸 알게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듯 하다.


우연히 누나의 책에 있던 송충이를 잡게되고, 이제는 둘째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불리게 되었다.


둘째는 사랑에서 밀려난 자리도, 서열두번째도 아니다.


넌 너고 넌 우리 가족의 소중한 일원이다.


사랑한다 둘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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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놀이 스티커 텔레토비 가방 스티커
텔레토비 원작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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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가 가지고 놀기 좋은 스티커 놀이


유아스티커놀이로 추천하는 텔레토비 스티커 놀이 입니다.


요즘 TV유치원에서 하는 꼬꼬마 텔레토비를 잘 보는데요~


아이의 정서에 맞는 착한 인형극


텔레토비가 스티커로 나왔다니 너무 반가웠답니다.

 

각 주제에 맞게 만들어진


텔레토비 파티스티커

텔레토비 놀이스티커

텔레토비 안녕스티커


유아놀이로 추천하는 스티커 인데요~


아이들의 손협응력과 창의력등을~키워주는 유아놀이랍니다.

 

배경판과 스티커 2장씩이 들어있어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스티커놀이를 할수 있답니다.


꼬꼬마 텔레토비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는 말랑말랑 스티커 놀이랍니다.


텔레토비는 영국BBC 제작


KBS TV유치원에서 방영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의 정서에도 딱!! 맞는 인형극이랍니다.

 

 

손잡이가 있는 가방모양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구요~


차안에서 외출시에도 꼭 챙겨야하는 스티커 놀이랍니다.


생일, 부활절, 핼러윈, 크리스마스


일년에 한번뿐인 날인데요~ 텔레토비 친구들과 신나게 파티해볼까요~

 

 

선명한 색상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교육적 효과와


놀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답니다.


주니어 RHK 에서 만든


유아들을 위한 놀이예요~


친구선물, 돌선물, 유아선물로도 제격이네요~

 

 

3살아이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척척~ 스티커를 붙였다 떼였다할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마음에 드는 곳에 붙여 이야기도 하구요~


스티커 이름도 맞춰보구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가 된답니다.

 

 

손잡이 모양 스티커 판으로


아이가 들고다니기도 좋구요~


스티커판에 스티커를 붙이고 가지고 다니기도 좋답니다.


언제든지 어디서나 붙였다 떼였다.


다양하고 많은 스티커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갈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길수 있는 스티커!!


텔레토비 스티커놀이


너무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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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명자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4
장경선 지음, 강창권 그림 / 리틀씨앤톡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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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명자


리틀씨앤톡에서 펴낸


일제강점기 때 이야기~


우리 아이들은 이 시대의 감정도 느낌도 알지못하지만 안녕명자를 통해


그 시대상을 알고 느끼고 볼수 있는 책인듯하다


청소년 도서로 추천하는 안녕, 명자를 소개한다.

 

 

경주에 사는 명자


일제강점기로 아빠와 오빠는 일본 가라후토의 탄광하는 일로 가게 된다.


2년 계약기간인것이다.


법이 바뀌어 명자와 엄마 동생은 일본으로 가게 되고,


히로시마 핵폭탄으로 인해 조선인들은 식민시대로 인해 조선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가라후토를 러시아가 점령하게 된다


가라후토를 사할린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고...


하지만 명자와 식구들은 자신의 땅인 조선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신념으로


러시아로 국적을 바꾸지 않고 사는데...

 

 

잔인했던 일본 식민지 시대상을 보게되고,


아이도 일본에 대해 반감이 생기나보다.


하지만 이제는 미래를 함께가는 이웃나라로 미움보다는 용서와 사랑이 싹트길 바라는 바이다.


청소년 도서


안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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