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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경성 설렁탕 ㅣ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조은경 지음, 김수연 그림 / 머스트비 / 2018년 9월
평점 :
마음으로 읽는 역사 동화
1930년 그 시대에 살진 않았지만 일상적인 평민의 삶을 통해 역사를 배울수 있는
역사 동화 입니다.
청소년 아이에게 더 없이 재미있게 읽히고, 역사까지 배울수 있는 시대 소설 입니다.

우양이라는 아이는 가문대대로 백정집 아이이다.
친구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우양.
신분집 아이인 레이카는 설렁탕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동규라는 아이는 레이카를 좋아하고, 하지만 레이카가 우양이랑 친하것을 보고는 우양을 괴롭히게 된다.
동규는 질투심에 설렁탕집을 부시고, 아빠도 감옥가게 하고..
레이카는 전학을 가게 된다. 동규도 동규아빠랑 싸우게 되고..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동규와 우양은 친해진다.
1930년의 일반 평민의 이야기
가장 맛있는 배달음식~
설렁탕을 소재로한 역사 동화이다.

아이가 느낀 아무리 백정의 아이, 천한 직업인이라도 같은 사람이기에
차별하면 안되겠다.
새로운 문학 장르를 통해 느끼고 생각하고 개선해나가는 청소년 시기를 보내길 바란다.

머스트비에서는 마음을 읽는 역사동화를 펴내고 있다.
다림방 글방 등 의 책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