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잇 - 유리천장을 뚫고 로레알 정상에 오르며 깨달은 자기확신의 힘
제이미 컨 리마 지음, 한원희 옮김 / 유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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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그리고, 내면의 비평가 잠재우기 : 빌리브 잇 - 제이미 컨 리마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포브스 선정 미국의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으로 3년 연속 뽑힌 미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잇 코스메틱]의 설립자 제이미 컨 리마의 자서전을 읽었다. 실제로 거실에서 남편과 차린 화장품 회사로 로레알에 12억에 기업매각을 이룬 현존하는 젊은 CEO이다. 그리고, 107년의 로레알 역사상 처음으로 유리천장을 부순 CEO직함을 가진 여성이기도 하다.

책의 초반은 자본금이 1천 달러 정도로 막막한 지경에서 홈쇼핑으로 사활을 걸게 되고,( 종교적 믿음으로밖에 볼 수 없는 힘에 의한 소개) 성공하고, 워커홀릭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해준다.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개인생활은 차치하고 계속적으로 수면부족에 시달려 가면서 까지도 일에 매달려서 성공을 이뤄내게 된다. 나중에 연이 닿게 되는 로레알이나 기타 회사들에게도 사업 초반에는 본인의 외모적 이미지가 별로라서 까이는 등 엄청나게 많은 거절을 당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하고 있다. 개인사로서는 본인이 입양아임을 20대에 알게 된 이야기, 친모를 찾아 애쓴 이야기, 회사 설립 초기부터 도와준 친구이야기( 심지어 구남친의 전여친)등 솔직하고, 애틋한 에피소드도 들어있다. 일과 병행하며 불임 선고를 받고,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출산한 이야기도 들어있다. 읽는 동안 여성 사업가로서 좋은일 축하할일 또는 의견을 교환 할 일이 생기면 하나의 자리를 더 만들어서 주변의 여성을 참석시키고, 동기부여의 의미와 함께 파이를 늘리는 행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읽었다. 여성의 사회화가 나를 낮추는 것에 많은 부분 진행되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화두와 마인드를 탑재해야 한다는 부분은 뼈를 맞은 듯했다. 나도 내면의 비평가가 어마어마 햇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많은 여성 사업가들이 자리 뺏기 게임이 아니라 더 많은 진출에 힘써야 한다는 부분과 실제로 그 일을 행하는 부분이 사회생활 하는데

조금 더 앞과 성공을 꿈꾸게 하는 토대의 글이 되었다. 제목처럼 종반에는 종교와 관련된 믿음의 이야기가 조금 나오니 이 부분은 미리 알고 읽으시면 좋을 것 같다. 저자의 결론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나를 믿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조금 더 나도 나를 믿고, 일은 확실하게 해봐야겠다. (신입사원의 번아웃이 온 시점에 읽어서 조금 더 근로의식이 고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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