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초등 수학교재 풍산자 개념x유형(5-1)

초등 풍산자 개념×유형 수학 5-1 (2021년용) - 유형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ㅣ 초등 풍산자 수학 (2021년)
강연주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1월

◀ 초등  수학교재 풍산자 ▶

풍산자...저는 솔직히 '풍산자'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수학 분야에서 이렇게 유명한 '풍산자'를 모르고 있었다니ㅎㅎ 지학사는 아주 많이 들어봤는데 말이죠.

먼저, 제 아이는 과목 중 수학을 조금 어려워하는 편이고,

수학을 싫어하는 편이예요.

그렇다고, 점수가 아예 바닥인건 아니라서..참, 뭔가 늘 2~3% 부족한 과목이네요.

5학년부터 수학이 완전 다르다...어렵다...본격 수학의 시작이다...

등등의 말을 들어와서

저 역시 조금은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학원은 싫다고 하니, 부족하지만,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어서, 늘 문제집 선택에 고심을 하는 편이고요.

5학년 예습용 수학...저희애는 4학년도 안 끝났는데,

5학년 수학을 왜 하냐고 반문하네요^^;;

달래서 해보자고...오늘도 저는 아이와 옥신각신ㅎㅎ

초등맘 카페를 통해 알게된 수학교재 '풍산자'...11월 출시된'풍산자 초등 수학'...

하나의 개념을 유형, 연산, 서술형으로 반복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거 같아요.

◈ 초등 풍산자 개념x유형 ◈

처음 시작...모두 비슷하겠지만, 저는 유형, 연산, 서술형

순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개념x유형을 먼저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개념 설명을 해주고, 문제 풀기.

1단원은 자연수의 혼합 계산...음, 1단원은 연산이 무조건 되어

있어야 잘할 수 있을거 같아요.

연산은 꾸준히 하고 있었서 그런지 무난히 잘하네요^^

이제 저도 예비 초등5학년맘이라 전부 중요하지만, 앞 단원들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고 있어요ㅎㅎ

개념x유형..이미 배운 내용과 배울 내용을 연계하여 개념을 설명해주고,

중요 포인트 부분은 노란색으로

표시를 해놔서 한 번 더 챙겨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풍산자 비법...이 부분이 아주 맘에 들어요^^

한 눈에 정리하여 이 부분만 공부해도 개념 이해는 쏙! 되는듯 해요.

개념 정리가 끝나면 교과서+익힘책 유형 문제로 개념 이해가

되었나 알아볼 수 있고,

응용문제와 잘 틀리는 유형..으로 작은 단원은 마무리가 되어요.

우선 문제수가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풀 수 있을거 같아서 만족스럽고,

유형 분류도 잘 되어서 아이들이 풀어보는게 어렵진 않을듯 해서 좋아요.

한 단원의 마무리는 단원평가 대신 특별한 단계라고 해서,

단원별로 배운 개념에서 확장한 문제와 이야기를 담았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원평가 부분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듯 해요^^;

책 뒷표지엔 오류신고 방법과 A/S 방법이 적혀져 있어서...친절하고 좀 더 세심한 배려의 착한 교재인거 같아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아이가 잘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같이 공부하고 응원하는 맘서포터즈로!

초등 수학교재 풍산자 교재로  수학에 좀 더 자신감 있는

아이로 거듭나길 바라며...

담엔 연산과 서술형에 도전해볼께요^^

[동양북스]배틀 사이언스 공룡 – 새끼 공룡의 엄마를 찾아라!

배틀 사이언스 : 공룡 - 새끼 공룡의 엄마를 찾아라!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ㅣ 배틀 사이언스
강영철 지음, 툰쟁이 그림, 이봉진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0월

  재미있는 미래과학 상식! 그 중에서도 배틀 사이언스 공룡 새끼 공룡의 엄마를 찾아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되어 있어서 책장을 펼치기전부터 흥미를 끌기엔

충분한듯 하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아햘 미래과학과 글로벌 인재육성 진흥협의회의 추천 도서이기도 한

   과학 상식 만화책!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주 강추하고픈 책이다.

영재와 마음이가 자연사 박물관에 체험학습을 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고생물학을 전공한 공룡박사 공 박사님과 알에서 깬 하공이에

엄마를 찾아주는 여행을 하면서

     많은 공룡에 대해 알아본다.

중간중간 Science Tip와 사이언스 지식탐험 으로 공룡에 관해 알려주고,

공룡과 관련된 이야기를

                 좀 더 꼼꼼하고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5장 쉬어가는 타임...공룡 이름 맞추기는 아이들이 해보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는 코너인데

    중간중간 이런 부분이 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공이의 엄마는 타라노사우르스...최강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우리에게도 아주 잘 알려진 공룡인데, 10살 전후로 급격히 성장하고 몸길이가 5~6미터에

                      이르고 달리기 속도도 빠르다고 한다.

그런데 새끼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들다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공룡이 같이 살았다면, 솔직히 무섭고 두렵고 겁나지만,

   공룡의 멸종땐 공룡도 힘들었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 덩치 큰 공룡들이 조금은

      안스럽고 불쌍한 생각도 든다.

<배틀 사이언스> 과학만화 시리즈는 과학수사, 빅테이터, 우주,

미래교통수단 편이 더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서

다른 편도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동아출판]쉽게 재미있게 교과서를 잡는 큐브수학개념S

큐브수학S 개념 start 초등수학 5-1 (2021년용) - 교과서 중심 개념서 ㅣ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1월

*** 쉽고 재미있게 교과서를 잡는 큐브수학 ***

예습용으로 늘 준비했던 큐브수학S개념

수학을 제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라서^^;; 걱정이 늘 되고 있어요.

큐브수학은 개념 반복 학습이라서 아이가 계속 연습하면서

접근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우선, 큐브수학은 개념 본권과 매칭북이라 하여 기초력 향상을 위한

연습지 그리고 정답 및 풀이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집 앞에 보면 큐알 코드가 있어서 전체 단원 학습 동영상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단계별 문제집 색상이 틀려서 구분도 되는듯 해요.

큐브수학S 산뜻한 노란색의 문제집..산뜻하게 시작해보자는 의미 같지 않나요?^^

5학년 수학이 아주 만만치 않다...6학년 수학보다 어렵다...

5학년부터는 학원을 보내야 한다...5학년 수학이 중요하다...등등등

5학년 수학에 대해서 아주 많은 말들..무서운(?)말들을 많이 들은지라

시작도 전에 무서워요ㅎㅎ

우선 차례를 살펴보니..음...만만치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들었어요.

4학년 분수도 은근히 어려웠는데, 무사히 잘 넘겼거든요.

그런데, 보자마자 약수와 배수, 약분과 통분..분수의 덧셈과 뺄셈이

포진하고 있어서

옴마야...큰일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4학년까지 잘했으니 아이와 잘 헤쳐ㅎㅎ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표준진도표와 매칭북의 30일 계획표대로 한다면 방학동안 예습도 무리지는 않게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먼저, 시작한 1단원...자연수의 혼합 계산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좋은 그림이 먼저 나오니 아이도 호기심으로 잘 보드라구요.

매 단원마다 앞에 나오니 그걸 본다고 문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우

연찮게 훑어보드라구요ㅎㅎ

혼합계산은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할 수 있겠드라구요.

우선 이미 배운 내용을 해보라고 했어요.

익해 했던 문제들이라 수월하게 하드라구요.

먼저 배운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갈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5학년 정식 교과속으로~ 스타트...

교과서 개념잡기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 다음은 한 번 더 익히기...교과서의 유사문제라서 복습이 되는 부분 같아요.

그리고, 또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

세번의 구성을 마무리 하면, 교과서 속 서술형 잡기 문제를 하게 되요.

서술형은 점점 많아진다고 하니 서술형 문제도 꼭 해야할 듯 해요.

쓰는 문제, 서술형 문제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분량 많은 서술형 문제를

풀게 하는것보단

적은 문제라도 꾸준히 접하게 해주는게 더 낫다는 걸 알기에..이 부분도

놓치지 말고 해야할 거 같아요.

한 단원이 끝났으니 단원 마무리로 한 단원은 정리하면 될 거 같아요.

창의력 쑥쑥 코너도 머리 식히며 갈 수 있는 코너라서 좋아요^^

그리고, 별책인 매칭북...

표준 진도표대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하면 되는데,

본 책과 하기에 많은 양이다 싶으면

매칭북은 세네번으로 나눠서 해도 될 듯 해요.

뒷부분은 별도로 미리보는 익힘책 문제가 또 있어요.

복습 하는 부분이라서 꾸준히 하면 많은 부분이 보완될 거 같아요.

어렵다는 5학년 수학,,,

생각이 많아지는 학년인듯 해요...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 싫어하는 아이...

큐브수학과 전진전진ㅎㅎ 열심히 해보도록 같이 격려해줘야겠어요.

큐브수학과 멋진 5학년을 응원합니다^^

★ 본 포스팅은 동아출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 화장을 지우고 페미니스트가 되다
배리나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10월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책 제목만 봐도, 심장이 쿵! 뭐야...내 얘기인데ㅎㅎ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어요^^ 책을 받아보니

인기 유투버라는 분의 책이였어요.

  그냥 유투버가 아닌 뷰티 유투버...책 겉면을 보니 화장을 하는 법을

알려주나 싶었는데,

       예쁘지 않았던 자신의 외모로 인해 타인에게 받았던 좌절, 모욕,

따가운 시선에 화장을 지우고 세상과 소통하며 과감히 모습을 드러내는

 멋진 용기에 박수를 우선 보내 드리고 싶어요^^

탈코르셋...여성에게만 강요되는 외모 꾸밈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는 움직임!

저도 탈코르셋이란 말은 처음 들었어요. 갑갑한 코르셋을 벗어던지자~

뭔가 방해되는 것으로부터의 해방이구나..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외모 꾸밈으로부터의 자유로움...정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화장을 하면 이뻐진 내가 행복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나 자신ㅠ.ㅠ

외모보다 소중한건 꾸민 얼굴 안에 들어 있는거라고 말하는 베로나님~

여자라서 그런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고, 좀 더 자신에 대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남의 시선 때문에 자신을 혹사하지 말고,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나 자신에게 상처주는 일은 하지 말라는...

존재만으로도 특별한 나 자신! 타인을 시선에 의함이 아닌 온전한 나 자신! 찾기를 응원하는 배리나님의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읽으면서 뭉클하면서도 조금은 반성도 하고,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에필로그...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넌 지금 충분히 멋진 아이야. 꾸미지 않아도 괜찮아.

엄마가 날씬하지 않아도, 흰머리가 많아도 엄마를 사랑한다는 말이

왠지 핑~ 눈물이 도네요ㅠㅠ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나이 들어가시는 엄마 생각도 나드라구요~

아이의 진정한 모습을 보는 엄마가 꼭 되고 싶어요.

책 앞 부분과 뒷 부분에 있는QR코드로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참신한듯 했어요^^

     배리나님의 유투브 조회수가 500만에 육박한다고 해서 영상도 찾아보고,

관련 기사나 글을 읽어보았는데, 너무나 심한 댓글을 보게 되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탈코르셋을 했는데, 뷰티 유투버라고도 비난 아닌 비난글도 많고요ㅠㅠ

잘 알지도 못하는 이들이 함부로 던지는 말들에 배리나님이 상처 입지 마시고,

더 당당하게..더 멋진 모습으로 지금처럼, 강연도 하고, 영화제작도 하시고,

아름답고 멋진 삶을 향해 나아가시길, 늘 응원합니다♡

QR코드로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참신한듯 했어요^^

"우리는 그 자체로 모두 소중한 존재"

잊지 말고..나 자신을 사랑하세요~

소년, 꿈꾸다

소년, 꿈꾸다
이사벨라 파글리아 지음, 소니아 마리아루체 포센티니 그림, 유지연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11월

                     석회집에 사는 소년...배를 그리는 소년!

                     그린 배가 친구 미리암을 찾아주길 바라는 소년 유세프...

                     바다 냄새를 맡고, 바다를 상상하며 말이 없어도 마음을 알 수 있던,

                     둘도 없는 친구였던 소년과 소년.

                     마을이 침묵에 잠기고, 이웃들이 하나 둘 돌아오지 않던 날 바다를 본 아이들.

                     파도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리던 날..바다는 소년과 소녀를 갈라 놓았어요.

                     배를 타고 떠난 소녀...떨어뜨린 소녀의 샌들 한 짝을 들고 소년은 가져다 주기로

                     마음을 먹어요. 배는 소년을 소녀에게 데려다 줄거예요. 소년의 꿈이 실려

                     있으니까요.

                     폭탄이 떨어지고, 마을의 집들은 무너지고, 소년은 달에게 소원을 빌며

                     소녀에게 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라고 했어요. 소녀의 샌들이 은빛으로 빛나

                     검푸른 물로 떨어지며, 그 빛으로 소녀를 만난 소년...두 아이는 서로를 꼭

                     껴안으며 둘은 다시 함께 있게 되었어요...영...원..히~~~

                     전쟁은 정말 무서워요...지구에서 전쟁이 없어지면 좋을텐데.

                     그게 어려운 일인가봐요ㅠ.ㅠ

                     아이들의 꿈은 전쟁보다 강해서 책처럼 헤어졌던 친구를 찾게 되어요.

                     꿈은 강하다...지금도 곳곳에서는 전쟁을 하고 있지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가졌던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이룰수 있기를...

                     꿈을 이룰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솔선수범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웃는 그 날까지...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은 꿈을 꾸고, 꿈을 이룰 방법을 찾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