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코드 - 까이지 않고, 당하지 않고, 인생의 승자로 사는 법
필 맥그로 지음, 배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잔인할 만큼 솔직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책!!

솔직해지자.
당신뿐 아니라 모든 이가 거의 모든 일에 이런식으로 접근한다.
당신은 식당에서 원치 않는 음식을 주문하는가?
원하는 것을 주문한다.
그렇지 않은가?
당신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만족시켜줄, 기분 좋게 해줄 것을 찾는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기 이익을 충족하는지 따지며 모든 사오항에 대처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선천적인 특징이다.
진짜 현실주의자가 된다는것 中 P. 168~169

'이방인 위험'이 아동 학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10퍼센트에 불과하다고
사실을 기억하라. 아동학대의 90퍼센트 이상을, 부모가 아이들 인생에
들인 자들이나 이미 아이들 인생에 속한 자들이 저지른다.
'베이터들은 온갖 감언이설로 당신 인생에 침투한다
그자들이 잠재적인 피해자들을 '길들이고 Groom'고립시키고
당신 가족에 침투하는 수법은 이미 살펴본 바 있다.
충격적인 통계도 다시 기억 하자.
친아버지가 아닌 남자가 생물학적 어머니와 함께 사는 아이들이
학대를 겪을 확률이 33배 높다.

가족에 대한 위협다루기中 p. 293~294


오프라 윈프리의 상담 코치 필립 맥그로가 『인생 멘토링』에 이어
라이프 코드라는 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반가웠다.
이번엔 또 어떤 조언들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까?
부푼 기대감도 생기고, 설레이기도 한 마음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
책 표지에 써있는 무시무시하면서도 경고적인 멘트는 찌릿할 정도다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참된 자아를 되찾는 방법을 담고 있는 『인생 멘토링』에서 말했던 자아에 대해서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 걸 보니 뭔가 심오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를 만들기 위한 일련의 훈련이라는 생각으로 포인트를 두고 읽었다.
각 장에 처음에 유명인사들의 명언들이 나와있는데,
"맥혹적인 거짓말에 홀려 멍청해지느니,
차라리 진실을 깨닫고 고통스러워하는게 낫다."
이말이 뭘까? 한참을 생각해보았다.
자신을 잘알고 모르고는 정말 중요하다는 일이다.
타인의 시선에 자신이 움직여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사실 그대로 본인 그대로의 모습대로 살아가는것이 정답이라는것을
이 문구에서도 알아차릴 수 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말씀처럼
공로는 실제로 무대위에 있는 자에게 돌아가야 한다.
의미심장한 이 말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숨은 진리가 어느정도 보이는듯하였다.
전반적인 내용들이 지침같은 뤼앙스로 쓰여있어서 읽는 내내 교과서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나만 그런건가? 흠...
특히 난 구성중에서도 가족에 대한 위협 다루기가 가장 기억이 오래 남았다.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부모로서 맡은 역할과 가족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관심도는 어느정도여야 하는지
다시 새로운 통찰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내가 알고있던 가족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반전의 내용들이 즐비하여서
반전 매력을 무한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위의 사진은 본능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내용인데,
아이가 보내는 경고 신호를 주의해서 체크해볼 필요가 있었다.
'이방인의 위험'이라는 무시무시한 학대도 이 페이지를 통해 새로 알게 되었다.
요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왕따와 자살율을 비추어봐도
먼저 자녀들이 부모에게 보내는 신호만 잘 체크해도 사전에 아이들의
위험한 선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어른들의 학대도 무섭지만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처럼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느사건을 통해서도 잘 알수있었다.
그리고,
[[악에 맞서는 16비책]]은 메모해두었다가 활용하고 싶다.
1. 스스로의 '이미지'를 확실히 세우고 자기 캐릭터에 충실해져라
2. 자기마의 유니크한 차별점을 개발하라
3. 우직한 지원군이 아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이 돼라
4. 품격있게 자기주장을 펼치고 칭찬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라
5. 없어선 안될 존재가 돼라
6.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라
그리고 원치 않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7. 언제나, 항상,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라
8. 항상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기밀을 엄수하라
9. 수사관의 마인드로 모든 일을 대하라
10. 손을 뻗어 성공으로 가는 기회를 잡아라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더라도 그렇게 하라
11. 한가지 선택지만 고집하지 마라
양자택일은 스스로를 함정에 빠뜨리는 일이다
12. 자신이 속한 상황을 둘러싼 암묵적인 규칙과 기준,
미묘한 분위기를 파악하라.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하라
13. 자신을 지지해줄 열정적인 우군을 만들어라
14. 오직 진실만으로 승부하라
15. 타인의 근거없는 자신감과 탐욕을 포착하여 자신으 성공을 위해 활용하라
16. 전투 장소는 스스로 골라라. 결코 적에게 통제권을 넘겨주지 마라
이렇게 16가지로 요약하여 작가가 설명한 각 부분들에 대한 설명은 적어놓고
꾸준히 상기하려고 한다.
닥터 필의 편지에서 그가 얘기해준 모든 치료의 과정들이
어떠한 효과를 줄수있는지 잘 얘기해주고 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말하고 있는 작가는
중상모략에 맞서는 힘에서 가장 크게 어필하고 있는듯했다.
갈등을 스스로 이해하는방법은 없는듯하다.
핵심적인 열쇠는 전혀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법을 안다고 했다.
작가는 말했다. 라이프코드 각본은 천성이 될 때까지 읽고 또 읽는것을
되풀이 해야한다고 말이다. 모두 인생계획을 짜두어야 하며,
이 각본은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계획의 핵심이 되도록 짜두라고 말이다.
터득하고, 내 개성에 맞게 각색하여, 완벽하게 상연하라고!!
말처럼 쉽게만 된다면 못할것도 없지만, 난 아직까지 용서를 하고
갈등을 이해하기엔 다소 부족한 덕을 지니고 있는듯하다.
작가는 프롤로그에 정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내던진듯한 무서운 자부심을 내세우며
위와같이 말하고 있다. 자신의 모든 열정과 결단, 그리고 배겨가 깃든 마음에서 쓰여진
책이라고 말이다. 뼈아픈 지혜를 얻었고, 그 지혜를 독자들에게 나눈다는 배려는
각 장에서 여러 각본과 지침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다.
구성이 체계적이고, 스스로 자신이 껴안고 있던 사고방식의 고착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제공해준 것 같다.
특히, 5장 중상모략에 맞서는 힘이 내게는 대단히 활용도가 높은 tip을 알려주었다.
그 밖에 가족을 지키는 방법과 이기는 협상의 기술, 악의 15가지 비밀 각본,
타깃에서 벗어나기, 나쁜 인간들이 사는 방식, 인생은 게임이니 정신차리기등의
각 주제들을 놓고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건 한가지로 이해가 되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고 그것을 지키려면 어떤 행동들이 필요한지 배우기 바라며,
새로운 life code를 배우고 세상이 진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수정처럼 투명하게
보기바란다는 것이다. 그렇다. 세상은 나쁜사람도 있고 선한 사람도 있다.
그걸 잘 구별하고 잘 판단하여 행동하는것은 나의 몫이다.
그래서 그런 판단을 하기 위한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야하며, 앞으로도 나의 각본을
무수히 수정해나가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이책을 통해,
현재 내 가 살아가고있는 라이트 코드에 대해 다시 고찰 할 수 있었고,
악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실용가능한 tip을 얻을 수 있었다.
작가가 나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던것 같다.
스스로도 보람차고 기쁜 순간이였다.
지금 자신의 삶에 불평을 안고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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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파리지앵처럼 - 평범한 일상도 특별해지는 21가지 삶의 기술
민혜련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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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프랑스 부모들은 타인을 존중하는 공중도덕에 관한 한
아이와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레스토랑에서 아이들이
식탁 사이로 뛰어다니는데 기죽일 수 있다고 그냥 둔다거나
마냥 사랑스러운 눈으로 지켜보고있는일 따위는 없다.
아주 어린아이들조차 어른과 함께 앉아 얌전히 두 손을 놀려가며 포크와
나이프질을 한다. 부모가 큰소리 한번 내는 것을 못보았다.
참 인상 적이였다.(중략)
아이 중심으로 사는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어떻게 엄마가
저녁에 아이를 떼놓고 식사를 위한 부부만의 외출을
하느냐고 놀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우리식 관점일 뿐이다.
아이도 중요하지만 부부의 개인적 사생활도 중요하고,
비싼 돈 내고 분위기 잡으며 식사하기 위해 외출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p. 138~139


최근에 [프랑스 엄마처럼]이란 책을 보고나서
이 책을 잡아 드니 프랑스에 두번 놀러간 기분이랄까?
비행기 대신 책으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프랑스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처럼 타인에게 자신의 우월함을 무기로
함부로 대하거나 매너없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부러웠다.
남과의 차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후에 타인에게 매너있게 대한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매너 좋은 사람들이 많지만, 이 책을 보고 나니 왜이렇게
프랑스가 영국보다 더 매너있고, 멋진 사람들로 가득찬 것 같은 환상에 젖어들었는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우리나라보다 권위적인 프랑스 부모들의 양육법에서도
꽤 많이 놀랐다. 우리나라가 자식에 대한 소유의식이 강해서 최고로 권위의식이
높고, 어린아이들에게 엄하다고만 생각했던 편협한 생각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프랑스 아이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매우 엄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절대 아이와의 타협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 인상깊었다.
내가 좋아하는 향수를 뿌리게 된 유래부터 시작해서,
프랑스하면 생각나는 구수하고 짭짜름한 치즈 얘기까지
이 책이 담고있는 프랑스 얘기는 무궁무진하고, 체계적이기까지 해서
마치 내가 프랑스 땅을 밟고 서있는듯한 착각마져 들 정도로 리얼했다.
향수를 악취를 없애기 위해 뿌렸다니... 참으로 재미있는 유래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프랑스 사람들 처럼 살고싶어졌다.
왜냐하면, 편견이나 차별은 없지만, 적어도 그들만의 클래스
즉, 계급은 아직도 현존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 계층의 벽을 뛰어넘으려고
애를 쓰거나 힘들어하지도 않는다. 우리나라와는 매우 상충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그저 자신의 위치에서 삶을 즐기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프랑스에 실제로 꼭 한번 가보고 싶다.
현지에서 느껴 볼수 있는 프랑스 만의 그 느낌을 몸소 체험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작가는 파리지앵으로 10여년을 파리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내용들은
21가지의 키워드로 군더더기 없이 잘 정리해서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있다.
자유와 품격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부러웠고,
각장을 넘길 때 마다 파리지앵들이 얼마나 자신의 삶을 소중하고
예쁘게 가꿔나가는지도 자세히 엿볼 수 있었다.
고풍스러운 거리와 오래된 건축양식들 속에서 바삐 움직이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멋지게 살고있는 그들이 너무나도 부럽고
나도 그런 삶을 모델로 살고싶다는 생각을 참으로 많이 했다.
잠시나마 바쁘고 괴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파리지앵들의 삶을
꿈꿔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나처럼 일상의 괴로움에 찌들어 있는 영혼에게
달콤한 케잌처럼 달달한 향수의 향기처럼
안식을 안겨주는 따스하고 흥미로웠던 책이였다.
특히, 주변 여자친구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현재 아이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은 꼭 필독해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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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를 구한 개 - 버림받은 그레이하운드가 나를 구하다
스티븐 D. 울프.리넷 파드와 지음, 이혁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노년 최고의 무기는 그전까지 올바르게 살아온 나날들이다.
즉 참된 지식을 추구하고 명예롭게 행동하고 선을 행해온 삶 자체이다.
우리의 삶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자아에 대한 성찰, 그리고 과거의
선의에 대한 기억들이 말할 수 없이 편안한 영혼의 안식처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p. 280 (뼈속 깊히 공감가는 글이여서 가슴속 깊히 새겨두었다)


일본의 하치와도 비슷한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카밋의 이야기를

한참을 기다렸다. 처음북스출판사에 보내준 책을 꺼내보았을 때 표지부터

카밋이 어딘가를 주시하면서 보고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보였다.

버림받은 경주견 그레이하운드 카밋이 한사람의 인생에 들어와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이 책을 통해 알수있었다.

카밋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다.
실제로 나 스스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기에 카밋이 왠지 친근하면서
집에 있는 우리집 응삼이를 충분히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주인과 서로 닮은 개의 이야기...
따스한 감성을 다시 펼쳐 보는 듯한 스토리에 자꾸만 몰입하게 되었다.
일기형식으로 적혀있는 이 책은 전직 변호사 출신 스티븐 울프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라 리얼하고,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담고있었다.
을프의 프로필을 보면 알수있듯이
그는 갑자기 찾아온 허리통증으로 인해서 하던일도 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자신의 이름대로 울프(늑대)라는 표현을 쓴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카밋을 입양하면서
새로운 인생에 접어들게 된다.
2000년 어느가을
가장 회색다운 회색의 눈을 가진 사냥개를 키웠노라.
이 사냥개는 빠르고 부지런하다.
기백이 넘치며 튼튼한 발을 가졌다.
언제든 토끼 네마리 정도는 쫓을 준비가 돼있다.
너무도 얌전하고 상냥하기까지 하다. 그토록 나를 잘 따르는 개는 일찍이 없었다.
카밋을 입양하고 울프를 비롯한 주변사람들이 카밋을 보고 느낀점을
이렇게 적어놓았다.
서로를 만나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부분이 난 너무나도 따스하게 느껴졌고,
첫만남부터 마지막까지 울프는 카밋과의 에피소드를 고스란히 이렇게 기록해놓았다.
토끼를 쫓는 시늉만 하는 귀여운 카밋의 모습과 간간히 카밋과 대화하면 구문들이
많이 등장한다. 진짜 울프는 카밋을 자신의 친구인것 처럼 소중히 생각한 모양이다.
대화체로 그려진 문구가 왠지 모르게 더욱 더 친근했던 그들만의 모습들을 연상시킨다.
나도 개를 키우는 느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장애를 갖고 있는 강아지를 키우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 일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대화체로 진행되는 책의 흐름이 난 자연스럽고
문맥이 매끄러워서 읽으면서 멈출수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실질적으로 내용이 드라마 같기도 하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현재 경견들이 학대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적나라 하게 고발하고,
보호소로 마땅히 보내져야 하는 개들을 구명하기 위한 구조 협회 수가
늘어났고, 사람들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음을 말하고 있다.
사랑받아야할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며
스포츠에 악용되었던 그레이 하운드가 앞으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동물학대는 정말 나쁜것이다. 말 못하는 짐승에게 하는 악행중에 최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난 울프가 마지막에 했던 이말이 너무 인상깊었다.
이런 노년을 보낼 수만 있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이 생겨버렸다.
작가가 마지막으로 남긴 감사의 글에서도 볼수있듯이
울프는 자신의 눈물겨운 극복기를 겪으면서 어떠한 일이든 카밋과 함께했으며,
인터뷰를 통해서도 알수있었지만 벼룩이 옮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아픈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카밋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난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인 카밋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하고 기억하고 있는
울프의 말이 더욱 애잔하고 슬프게 느껴졌다.
자신이 알고있는 개 중에서 가장 자립심이 강하다고 칭찬하고 있다.
책이 출판되면서 세상을 떠난 카밋이 너무나도 그립고 상처도 컸다고 말하고있는
울프는 카밋이 14살이 되던해에 평소에 잘 갖고놀지 않고 갖고 다녔던 인형은
침대밑에서 꺼내어 누워 다시는 일어나지 않던 그 모습을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 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묘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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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글 쓰는 테크닉 데구치 히로시의 논리 시리즈
데구치 히로시 지음, 현유경 옮김 / 인포더북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하나로 모인 문장에는 요점이 되는 것이 몇가지 있어.
두개골은 문장에서 가장 말하고 싶은 '취지'에 해당되고,
등뼈는 '논지'라고 할수있더.
요점이 하나가 아닌 것처럼 뼈도 손이나 발이 되는
뼈와 골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지.

게다가 너무 많은 예나 지나친 수식어도 문장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지.
결국 논리에 모순이 생길 우려가 있어.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밸런스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테크닉
과 열흘 차이로 출간된 쓰는 테크닉이라는 책이라

생각과 쓰기 능력이 동시에 잘 조화가 된다면 금상첨화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은 저자인 데구치 히로시님이 20년동안 입시학원에서 수험생들과 함께하며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대화하듯이 구성되어 있어서 이색적이였다.

논술시험 준비를 하면서도 충분히 느꼈던 고충들이 이 책을 보니
다시금 새록새록 떠올랐다. 수 많은 지침서를 읽어보았지만,
그 당시 보았던 참고서와는 또 다른 느낌의 군더더기 없는 지침이여서
보는 내내 속시원했던 것 같아.
휘황찬란한 미사여구가 없던 점도 좋았던 것 같다.
오늘날 SNS로 인한 피해들도 많지만,
그로 인한 소통도 많아진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만나서 얘기하고, 전화상으로 얘기하지 않아도
블로그나 SNS로 충분히 자신의 생각이나 말을 전달 할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점점 디지털화되어가는 시대에 발 맞추어 가려면
아무래도 글을 잘 써야하는 필요성이 절대적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흐름이 일방적으로 독자가 설명하는 TYPE이 아니라서 지루하지 않았다.
질문을 하면 그에 맞는 답변을 하는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면서도 재미있는 답변들이 마구 쏟아져나왔다.
선생님생활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굉장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기 까지 했다.
핵심노트에 정리되어있는 이 책의 내용은 말이 점점 없어지는 요즘같은 시대에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주장할 땐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고,
애매한 표현을 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임팩트 있는 첫도입부로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을 수 있는 능력 또한 갖고 싶어졌다.
작가가 강조하고 있는 논리성은
어느나라든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입시에 필요한 부분이다 보니
모든 수험생들이 무수히 많은 책들을 보고, 문장력을 배우고 익혀 나가는것이
여간 힘든일이 아니란것을 나도 경험해봐서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이 책은 논술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들을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써야하는지

가이드 라인을 알려준 지침서이다.

글쓰기가 서툴면 왜 손해를 보는지 프롤로그에서 논리적이여야 하는 이유를

먼저 말하면서 이야기를 시작이 되고, 그 필요성을 강조하며,

글을 쓸때의 주의사항을 대화형식으로 자세히 알려준다.

군더더기없는 필체와 심플한 내용들이 임팩트 있었으며,

능숙하다고 해서 그것이 논리적이지는 않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특히 Chapter five에서 비지니스 문서 작성법은 현재 회사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유용한 tip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문서를 누가 읽는지 타인의 관점에서 먼저 생각하고 시각적인 인상을 주는 방법과

몰입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주관을 갖고서 글을 써야 한다는것도 배울 수 있었다.

논리의 비약과 자기 완결을 피하고,

좀 더 논리적인 시각을 갖고 글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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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토리
최문정 지음 / 다차원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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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이지는 쓴웃음을 지으며 잇새로 말을 내뱉었다.
"이번에도 재미있었니? 하긴, 모든걸 가진 사람이 어떻게 내 맘을 알겠어?"
"모든걸 가졌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니?"
제이슨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물었다.
그 목소리에 묻어나는 체념에 이지는 처음 보는 사람처럼 제이슨을 바라보았다.
"그러면 네가 뭘 가지지 못했는데?"
제이슨은 대답없이 이지의 눈을 똑바로 마주했다.
언제나 꿈속에 나타났던 그 파란눈은 꿈속에서처럼 사랑을 담고있었다.
p. 303 사랑中에서

cony_special-16 src허스토리 Herstory

최작가님의 [바보엄마]에 심취해서

울고 웃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신작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모른다.

히스토리가 아닌, 허스토리~
처음엔 무슨 허를 히로 착각가서 역사에 관한 소설이구나 잘못 오해했었다.
그녀들의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제목으로 만든탓에
붙여 읽으면 잘못 오인 할수도 있는 제목이였던 것 같다.
전 작품들을 살펴보면 모성애를 그린 [바보엄마], 부성애를 그린[아빠의 별] 모두
가족에 관한 스토리들이다. 이번 작품은 자매들간의 우애를 테마로 잡은 작품이다.
처음에 책 표지에 실린 소개글만 봐서는 어떠한 감동스토리일지 너무 기대되었다.
최작가는 이 글을 쓰면서 자매간의 '우애'를 가슴에 부등껴 안고 작품을 대한모양이다.
표지 첫머리에 자신의 동생 최혜경씨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적혀있었다.
자신의 동생을 한참 미워하다가 어느순간 부모님이 주신 선물이라는걸 깨닫고
감사하고, 소중한 존재였음을 알아차렸다는것을 상징적으로 알려주는것만 같았다.
책의 구성중에 사랑도 재미있었지만 난 개인적으로 '용서'부분이 가장
인강깊었다. 베스는 자신의 희생앞에서도 항상 자신의 자매를 걱정하고,
사랑으로 그들을 대했다.
만약에 내가 베스라면 그런 헌신은 생각치도 못했을 것이다.
이지, 엔젤, 베스, 조의 말할수도 없는 우애 앞에서 나는 지금 내 동생한테
너무 못되게 군건 아닌지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게 되었다. ㅠ.ㅠ
그리고,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 사랑의 결여를 나타내는지도 여실히 드러났다.
이 책이 보여주는 가족의 소중함과 깊은 우애는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몰입도가 높아지면 질수록 더욱 깊어짐을 알수있다.
난 엘리자베스하워드의 사망소식이 긴박감 없이 전해져서 아쉬웠다.
조금 더 긴장감이 고조되었으면 소설을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짜릿한 여운을
남겼을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말이다.
베스의 고통을 짓밟고 있었다는걸 아는순간 모든것이 무너진 조는
그런 베스를 위해 대통령을 꿈꾸게 되는데...
스토리가 어쩜 이렇게 예상치도 못하게 흘러가는지 짐작조차 할 수없는
진행에 리딩을 멈출수 조차 없었다
마지막에 희미한 웃음을 짓던 조가 베스의 사진을 보며 했던말이
끝까지 뜨거운 여운을 남겼다.
누군가 그랬지.
인생에 세번은 기회가 온다고,
내겐 네가 첫번째 행운이었고, 이지가 두번째 행운이였어.
마지막 세번째 행운은 누굴까?
베스는 대답이 없었다.
그저 언제가 그랬던 조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보이고 있을뿐이었다.
어쩌면 이미 세 번째 행운을 만났을지도 모르지.
조는 불현듯 글너 생각을 하면 잠 들었다.
이 부분이 난 왜이렇게 애절하고 슬프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대꾸 조차 할수없는 사진을 붙들고 조가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장면이 난 마음 아팠던건 아닐까?
자매들의 스토리는 읽을수록 더욱 깊히 빠져든다.
스토리를 일일히 열거하자면 너무 길고,
이 책을 읽은 내 소감은 한마디로 애절한 가족애의
피끊는 사랑은 영원하였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거란 거다.
이 소설이 주는 메세지는
슬프도록 뜨거운 우애이기도 하면서
4명의 자매라는 여자들의 이야기속에서 돌이켜볼수있는
지금 내 모습일 지도 모르겠다.
형제/자매가 없는 사람이면 아마도 모를 수도 있을것이다.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녀들의 상실감은 여실히 느낄수 있었으며,
서로를 향한 사랑 / 우애는 영원히 기억속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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