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네 가지 선택
리차드 폴 에반스 지음, 권유선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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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삶의 힘을 앗아가는 것은 나타함이 아니라 형편없는 계획이다.
하루에 10분만 배우자에게 애정 어린 마음으로 대하면
나머지 1,430분이 개선된다.
자녀와 일주일에 60분만 얼굴을 맞대면 나머지 10,020분 동안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다.
꾸준한 작은 행동이 거대한 순익을 올린다.
독서를 하고 싶어도 짬이 안나서 못한다는 사람을 여럿 보았다.
이것을 생각해보라. 하루에 10장씩만 읽어도 1년간 다음과 같은 소설을 읽을 수 있다.
(list 생략)
인생에서 조금의 시간과 하루중 잠시의 틈 속에서 위대한 일은 일어난다.

[내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책을 읽고 느꼈던 비슷한

감동을 이 책에서 느꼈던 것 같다.

작가는 비참한 가난을 딛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지금 이시간에도 '투렛 증후군'을 앓고있다.
자신의 굴곡진 인생을 베이스로 신이나 자연의 실수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분명 태어난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태어남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 부분에서는 나도 공감한다.
'선택' 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해준 책의 내용에
지금도 감사하고 있다. 제목처럼 각 4단계는 다음과 같이 4가지 선택으로 구성되어있다.
1.믿어라 당신의 삶에 이유가 있음을.
2.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하라.
3.삶의 선택하라.
4.사랑이 중심이 되는 지도를 만들어라.
살면서 신뢰할 수 있다는것과 믿는다는 경계에서 많이 헷갈릴 때가 많다.
작가는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도 많은 혼란과 고통속에서 괴로워했다.
그러나 자신이 태어난 이유는 분명히 있으며, 이는 반드시 믿어야 한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태어나 살면서 어떠한 목표를 갖고 살아야 하는지,
어떤 목표의식과 함께 생존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특히, [한계로 부터 자유롭게 하라] 두번째 선택 부분에서,
감사의 힘이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살면서 자신이고 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 무의식적으로 막연한 생각만을 갖고 사는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나도 그에 해당되는건 그냥 지나칠수 없는 사실이다.
"무엇때문에 감사해야 합니까?" 라고 칭얼대고 질문을 던졌을때,
난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작가는 거기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대변해주고 있다.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함으로써 피해자 의식을 몰아세우고 당신의 고통 덕분에
얻은 또는 얻을 수 있는 모든 좋은 점을 리스트에 써 내려가라. 가장 감사한게 뭔지 적어라.
몇 해전에 읽은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의 '시크릿'이라는 책이
불현듯 떠올랐다. 그 책에서도 감사노트를 적어 하루의 감사함을 적어보라고 권하고 있었다.
여기서도 이러한 해결책을 주다니 두 책의 공통점을 찾아내니 매우 반갑고 신기했다.
단계별로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의 존재의 이유와, 일상속의 감사함의 습관,
시야를 넓히고 목표의식을 갖고 사랑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삶의 방향으로 인도한다.
더 나은 인생을 향해 나아갈지, 두려움에 휩싸여 문 밖으로 한발자국도 내딛지 못할지는
전부 자기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것 같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삶은 최소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올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것이 옳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작가가 남기고자 했던 메세지도 이런 네가지 단계별 선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도 미니멀하면서 126페이지정도로 심플하게 만들어져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며
인생이 고단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을때 지침서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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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일본 - 한 몽상가의 체험적 한일 비교 문화론
유순하 지음 / 문이당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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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노무현과 견줘 볼 만한 일본인으로는 다나카 가쿠에이가 있다.
그는 초등학교를 가까스로 마친 뒤 건설 현장에서 굴러다니다가
졸병으로 징집되었고, 의병 제대한 뒤에는 다시 건설 현장으로 돌아갔다.
그 뒤 스물아홉에 중의원에 당선되었고 서른아홉에는 일본 역사상 최초의
30대 장관이 되었다. 그리고 1972년 7월에 마침내 강력한 라이벌인
도쿄 대학 출신의 엘리트 후쿠다 다케오(, 1905~1995)를
물리치고 총리에 당선된다.
그에 대한 평가는 ‘정치적 천재’,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사람’, ‘정치가인 동시에 정상배’,
‘컴퓨터 달린 불도저’, ‘금권 정치의 대명사’ 등 다양하지만,
전후 일본 정치의 ‘최대의 풍운아’라는 데에는 이론이 없다.
그리고 가방끈 길이 때문에 그를 야유한 사람은 그의 현직 시절에도,
은퇴 후에도 없었다. 역대 총리 수십 명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일본 전통에서 이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p. 70


최근에만 해도 우리는 해묵은 독도 문제 때문에 또 끓어 올랐다.
언론과 여론은 소란스러웠고, 우리 외무 차관이 일본 대사를 불러
준열히 꾸짖는 장면을 텔레비전에서 보았는데,
우리 차관은 잔뜩 굳어있었지만 대사는 잠자코 듣고 있기만 했다.
꾸준을 듣는 모습이 결코 아니었다.
우리는 또다시, 그야말로 선전 포고 전야 같았는데,
그렇다면 일본 쪽 풍경은 어땠을까?

p. 273

평소에 갖고 있었던 일본에 대한 선입견들,

그리고, 최근에 ISSUE 가 되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내용들이 친근감 있고, 공감가는 부분들이 매우 많았다.

겉표지는 일본 국적기를 연상케하는 빨간색 동그라미가 눈에 확 들어온다.

그 안에 들어가있는 책의 제목은 왠지모르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다.

고희를 넘긴 노 소설가 유순하 작가님의 '한 몽상가의 체험적 한일 비교 문화론(부제)를

갖고있는 이 책이 왜 낯설게 느껴지는지는 알수없었으나, 읽을수록 순연한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아서 막힘없이 읽을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작가는 인본 교토에서 출생한 일본 출생의 작가였다.

처음 유순하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는데, 이렇게 문맥이 자연스러울수 있나?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매우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였다.

작가님은 이 책을 쓴 취지를 광복 69돌을 앞두고

일본이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보자고 하셨다.

이제 곧 광복절이라 그런지 이 책이 주는 느낌은 조금은 일본에 대한 반감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세월호에 관한 내용들이 나온 부분들이 가슴 아팠다.

이 책을 쓴 동기도 세월호 참사 때문이라고 하셨다.

전방위적으로 한일 문화를 비교한 이 책은 서로 두 국가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

천착을 위주로 한 책만 출간했던 유작가님에게는 처음 시도였던 것 같다.

야구를 좋아하는 내게 류현진과 이치로의 이야기 부분은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나라 언론사들의 문제점을 꼬집는듯한 말투에서 그 당시 류현진이 패전투수가 되었을때,

얼마나 노이즈를 심하게 폈는지 일본과 대조적인 모습을 비교하면서 적나라하게 비판했다.

예리한 비판의식이 녹아든 글속에서 작가님이 왜 갈데없는 몽상가라고 부제를 붙였는지

조금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셋째가름으로 구성된 이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매우 친숙하고

우리가 잘 아는 인물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난 노무현 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이 가장 인상깊었다.

일본속담에 능력있는 매는 발톱을 감춘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속담중에 "호랑이는 평소에 발톱을 감춘다"라는 비슷한 속담이 떠올랐다.
평상시에는 자신의 무장한 상태를 보이지 않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다가 공격한다라는
뜻을 갖고있는데, 일본에도 비슷한 속담이 있는걸 보니 신기했다.
한국인들은 아직도, 역사에 대한 막연한 증오심으로 즉물적이고 협일적인 감정을 거침없이
내뱉는다. 그러한 한국인들의 감정도 작가님을 매우 잘 알고있는듯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일본의 가마우지 노릇만 할 것인가?
유작가님이 바라본 한국과 일본의 문화는 매우 상이하다.
음식에서 정치까지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비교하며
‘내가 알고 있는 일본은 결코 쉬워 보이지 않는데, 당신들의 일본은 그토록 만만한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일본에 대한 분노를 삭일 수 없다면 자격지심이나 우월감을 버리고
“태산처럼 무겁게 가라앉아 칼을 갈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와 문제점을 리얼하게 비판한것이
동시에 앞으로 우리나라가 개선해나가야 할 점도 함께 알려준것 같다.
원로작가님의 책을 대하고 있으니 겸허지기 까지 했다.
이 책 한권으로 한.일관계가 개선되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한일관계의 차이점과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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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 - 세계 최고 교육기관을 만든 서른 살 청년의 열정을 현실로 만드는 법
애덤 브라운 지음, 이은선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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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페트레티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편지

팀장님은 제가 누구인지 모르시겠지만,
2년전에 과감하게 약속의 연필을 후원하신 적이 있지요.
팀장님께서 주신 1천달러로 저희는 커다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런 거액 기부자는 팀장님이 처음이였고, 그 후원금은 약속의 연필 이름으로 첫 학교를 짓는데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15개가 넘는 학교를 설립했고 올해 안으로 50번째
학교의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팀장님 덕분에 제 인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겠지만, 팀장님 덕분에 다른 누군가의 인생까지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그림을 동봉합니다.

행운을 기원하며, 애덤 브라운


애덤 브라운은 삽입된 사진속에서 늘 웃고있다.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질 높은 생활을 바래왔던 아버지의 바램대로

책을 늘 가까이했던 그는 남다른 시각으로 살아온듯하다.

연출된 모습이 아니라 진정 행복해서 웃음 짓는 것이 표정으로 나타난다.

그는 돈보다는 자신의 꿈을 따라다니는 삶을 살고있다.

사회적 통념보다는 자신의 이념대로 살고있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우면서

동시게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그는 늘 자신에게 선의를 베풀어준 은인들에게

감사편지를 썼다. 감사함을 따스한 글로 표현 할줄 아는 섬세하고 다정한 사람인것이다.


금융인의 길을 걷던 그가 돌연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인도여행을 가서 우연히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자신의 삶의 방향은 아예 다른 방향으로 전향하게 된 동기부여를 받게 된다.

단돈 25달러로 설립하기 시작한 '약속의 연필'은 지금 전세계적으로 200여개가 될 정도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금은 아내와 강연활동을 하며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엄한 어버지 밑에서 어떠한 교육환경을 배경으로 두고 커왔는지 초반부에 너무나도 상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다. 그런 사소한것 까지 기억하고 있는 저자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였다.



그리고,

브라운이 세계 일류의 컨설팅 회사를 관둘 수 있는 용기와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책의 첫머리를 장식해준 하워드 서먼의 짧막한 조언의 여운이 남는다.

"세상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지말라. 당신을 살아있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일을 해나가라.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그런사람이다"

어떤것이 주고 부인지를 제대로 짚어주는 서막의 글이였다.

총 29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독자들 가슴속에 숨어있는 열정을 찾아주려고 하는 노력이

엿보이는 저자의 의지를 글로써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신념을 뉴욕 너머로 전파하고자 노렸했던 선도자의 역할이 만만치 않았을텐데,

그는 새로운 선도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했다. 몸소 부대끼며 세상을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 약속의 연필을 이끌고 전세계를 여행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신념을 지켜온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이 애덤브라운에게 젊은이들이 찬사를 보내고 열광하는지

그의 뿌리인 가족으로 부터 시작한 스토리는 도로시 외할머니의 이야기부터 아버지의 이야기,

여태 만나고 겪어왔던 사람들과 일들을 배경으로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전개된다.

왜 출간하고 화제가 되었는지 여부는 읽어보지 않은 독자들은 아마도 모를것이다.

소개된 사진만 보더라도 연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가나에 백번째 학교를 설립했을 당시

아이들의 환한 웃는 표정만 봐도 알수있다. 인도여행중 우연하게 구걸하고 있는 한 소녀를 보고

자신이 여태 걸어왔던 길과는 다른길을 선택한 그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망설임없이

소신있게 행동했으며, 앞으로도 배움이 필요한 곳에 학교를 설립할 것이다.

삽입된 사진들과 글들의 조화가 돋보였으며,

아이들이 연필 하나씩을 잡고 있는 사진들이 특징을 보였다.

그리고, 매끄러운 스토리 전개에 막힘없이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애덤 브라운이라는 사람의 뿌리서부터 소개된 삶의 스토리는 앞으로도 쭉 계속 되겠지만

그가 여태 살아온 30여년 생은 누가 봐도 용감하고, 올바른 선택을 잘 할수있도록 도와준

그의 부모와 할머니에게서 찾아볼수있다.

가족들에게 큰 애정을 느끼고 있는 그에게서 가족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었고,

부모의 사랑, 배려심, 이해, 올바른 선택, 굽힘없는 소신들을 배워볼 수 있었다.

지금 내가 무료하게 살고있다는 생각을 할때는 이책을 어김없이 보면서 반성해야 겠다.

이렇게 큰 뜻을 두고 살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좀 더 소신있는 삶을 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였다.

자신의 진로로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취업실패로 마음 고생중인 취업준비생,

대학생들에게 전부 읽어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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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헬스 홈닥터 - 운동 능력과 피트니스를 위한 근육 트레이닝
조던 D. 메츨 지음, 최가영 옮김 / 보누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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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다양한 푸시업 활용법

흔히 푸시업이 가슴 운동이라고 알고있지만,
사실 푸시업은 팔뚞과 삼두근을 포함해서 상반신 전체를
운동하는 효과가 있다. 아래에 소개한 것처럼 기본 푸시업 동작을
다양하게 응용하면 근육을 깨워 준비된 몸을 만들 수 있다.

다이아몬드 푸시업
디클라인 푸시업
싱글-레그 디클라인 푸시업
스파이더맨 푸시업
스태거드 - 핸즈 푸시업

5가지 푸시업이 주는 효과를
실제 보고있어 매우 흥미롭고 즐겁다.

2008년 교통사고로 지금껏 허리 디스크로 고생중인 내게 실용적인 tip이 많은 책이다.

실질적으로 어떤 것이 병의 근원인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며 병의 치료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의사라서 그런지 신뢰성이 더욱 더 높았던 것 같다.

근거와 정확한 치료법에 대해 면밀하게 나와있어서 신뢰성과 정확성면에서

매우 퀄리티가 좋다고 말하고 싶다.

디스크 탈출증은 뼈와 신경, 골의 모습을 컬러풀한 사진으로

이해하기 쉽게 크게 그려 놓고, 영어와 전문용어, 약들을 명시해놓음으로써

현재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들도 몰랐던 전문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우측으로는 의사에게 가서 물어봐야할 것들과 체크해야 할 사항은 간단하게

요약해서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나같은 허리 통증 환자들에게는 운동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길래

준비운동이라는 부분도 주의깊게 보게 되었는데,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면서

자세들이나 운동 동작에 대해 그림으로 면밀하게 설명해주고있다.

동영상이 아닌 지면만 봐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집에서

얼마든지 행동요령을 보고 따라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평상시 잘못된 의료상식이나 인체에 대한 생체적인 사항들을

마치, 네이버에 나오는 백과사전만큼이나 매우 상세하면서도 꼼꼼하게 풀어 설명해주고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였다. 전문적인 의료지식이나 운동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친절한 서비스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이 책이 주는 상냥함과 지식은 이 뿐만이 아니였다.

운동하기 전에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을 마지막장에 또 다시 언급함으로써

강조하고 있는것도 작가의 면밀함과 영민함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치였다.

책 중간에 이렇게 운동규칙에 관해서 열거해놓고도,

또 마지막에 강조한건 그만큼 이 규칙이 중요해서일것이다.

나도 스피닝을 하며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몇가지 항목을 생각나게 했다.

운동하는것도 좋지만 룰을 잘 지켜가며 건강하게 운동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의사와 운동선수를 하면서 느낀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져나온 여러 프로그램과

지침들을 매우 상세하면서도 반복적으로 강조되면서 나오고 있다.

얼마나 치밀한 사람인지를 알수있는 점이기도 하다.

기억나는 대목들은 많지만 간단히 요약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1. 스포츠 퍼포먼스를 증강하는 5가지 워크아웃 시스템

2. 운동 부상을 예방하는 트레이닝과 체계적 부상 관리법

3. 해부 일러스트로 살펴보는 신체 부위별 부상

4. 부상의 증상과 원인, 자가 치료법, 병원에 가야할 시기

5. 어떤 경기든 부상없이 백전백승하는 팁 공개

6. 근력과 지구력을 높이는 세계 최고의 영향학자의 식단 전략과 예시

인간이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부상과 질병, 그리고 식사법까지 꼼꼼하게 짚어준 이 책은

해부 일러스트의 그림이 매우 의학적인 사전인가 싶을 정도로 면밀하게 그려져 있어

군더더기 없으면서, 깔끔한 설명들이 돋보였으며, 더불어, 부상을 입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쯤 가야하고 의사에게 어떻게 얘기해야하는가도

상세히 나와있다. 그림과 글이 적절이 조화를 이루어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력을

높이고자 했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누구가 고민할 법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간의 괴리도

이 책을 통해 말끔히 풀 수 있었다. 무엇보다 식단 조절이 우선시 되어야하며

영양학적으로 운동이 가능할 때 적절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수 있다는 얘기다.

예방부터 치료, 원인 분석까지 이책은 체계적인 구성인 동시에

의학 사전같은 느낌까지 주는 제목 그대로 홈닥터 시스템이였다.

읽고 나서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일러준대로 운동과

온/냉찜질, 그리고 MRI 검진을 준비 중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인지 이 책은

어느집이든 한권씩 꼭 구비해두면 좋을 것 같다.

집들이 선물로도 최고인것 같고, 한참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에 몰입한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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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죽음의 바다 2 - 이순신 최후의 날
배상열 지음 / 황금책방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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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듣거라! 필사즉생이요, 필생즉사이다! 죽을 결심으로 싸우는 자는 반드시 살 것이요, 살려고 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뿐이다!”

이순신과의 전투를 맡은 580여척의 함대가 앞서고 200여 척의 수송함대가 뒤따랐다.
사상 최대의 함대가 바다를 가득 메우고 항진하는 광경은 엄청나다는 것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다.
온통 바다를 뒤덮은 함선들을 장식한 붉고 푸른 비단의 화려한 색채에 바다가 단풍이 든 것처럼 휘황하고 현란했다.
그 틈에서 살벌한 창검이 물고기 비늘처럼 번득였다.

1597년(선조 30) 9월 정유재란 때 조선 수군이 명량에서
일본 수군을 쳐부순 명량대첩을 배경으로 그려진 이 작품은
보면 볼수록 영화보다 더 큰 박진감과 군더더기 없는 필력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 내려갔다.

무시무시한 번개와 구름이 가득낀 바다 한가운데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표지처럼 당시 이순신 장군으 급박하고,

적을 향한 무시무시한 용맹함으로 돌진했던 그 모습을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표지 디자인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신가락국기와 풍수지리, 고구려의 섬을 집필하신 배상열 작가님의 작품이라
더욱 높은 기대감을 갖고 보게 된 이순신 장군님의 최후스토리는 기대 이상으로
거침없고 군더더기 없이 스토리 전개가 돋보였고,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지혜로운 전술을 이용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그 이유와 과정을 정말 상세하게
잘 그려냈다. 마치 내가 바다 한가운데서 전쟁을 치루는듯한 리얼함을 가득 담고있는것이
이책의 가장 두드러딘 특징이다. 순연한 즐거움이 느껴졌다.
책 안에 삽입된 삽화가 없어서 그런지
커버가 주는 인상이 굉장히 컸던것 같다.
이순신 장군의 명명이 뒷 커버에 적혀있는데,
정말 너무 유명해서 누가 봐도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구나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힌트라서 명량이 주는 메세지를 제대로 짚어주고 있다.
즉 도망갈 생각 말고 죽을 각오로 전쟁에 임하라는

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

죽기를 각오하면 살것이고, 살고자 한다면 죽을것이다라는 뜻을 강조하고 있는듯하다.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9월 16일 왜선 133척이 어란포를 떠나 명량으로 공격해오자,
13척의 전선과 군사를 정비하여 구루시마 미치후사[來島道總]와 도도 다카토라[藤堂高虎]가
지휘하는 왜선 31척을 격퇴하였다. 이 싸움으로 조선은 다시 해상권을 회복하였다.
개인적으로 난 2권의 반역의 대본과 마지막의 시작, 최후의 날이 가장 가슴 깊히 와 닿았다.
여운이 남는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순신 장군이 남기고자 했던 메세지는 단하나였다.
이순신이 탁월한 인성과 지력과 능력을 소유한 도덕적 인물이지만
그 보상을 현실적으로 받지 못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비도덕적인 세계의 힘이 너무나 완강하여 패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의
서술에 초점을 둔 역사적 소설이라는 것이다.
막힘없이 읽혀내려가는 이 소설은 한참 역사 공부를 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이순신전을 다시 한번 읽고싶어졌다.
그의 비극적이지만 위대하고 원대했던 삶을 존경한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용맹하고 멋진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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