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탄생 - 호구력 만렙이 쓴 신랄한 자기분석
조정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젠가부터 호구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불이익을 당해도 그것이 부당하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에세이 《호구의 탄생》에서도 세상에 다시 없는 남다른 배려를 실천하는 선하고 좋은 사람을 호구라고 정의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선한 사람이지만 호구라는 부정적인 별명이 된 데에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먹잇감으로 삼고 뒤통수를 치기 때문입니다.

선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어리숙하고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왜 우리는 선한 사람을 호구라고 여기게 된 것일까요?

주변에서 보면 가끔은 타인의 배려를 너무 권리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둔 배려의 주체인 나에게도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배려 역시 상호호혜적인 산물이어야 하고 상대방의 배려가 나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단호하게 관계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이 책 《호구의 탄생》에는 다양한 타입의 호구가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경우에 볼 수 있습니다.

E부장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치매 어머니의 간병을 아내 혼자서 맡다보니 점점 가족들이 피로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고 싶어도 비용을 형제들에게 분담하자는 말을 할 수 없었고 결국엔 독박효도를 해야 하는지 불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물론 회사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서 해결책을 찾아야 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피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스트레스를 자각하지 못하지만 몸은 신진대사를 교란하고 결국 여러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질병이 마음으로 오면 바로 사회공포장애나 공황장애가 됩니다. E부장은 좋은 남편, 좋은 아들, 좋은 직장인이 되고 싶었지만 여러 역할들과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I씨는 출판사에서 책 디자이너로 일하는 여성입니다. 평범하고 무난했던 자신과는 달리 언니는 성취욕이 강하고 뚸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부모님은 언니를 더 지원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가 유복한 남자를 만나 결혼합니다.

그러나 I씨는 직장을 다니며 독립적으로 살았고 언니 대신 부모님을 돌봤고 사랑하는 남자가 생겨 결혼하고 싶어했지만 집안 사정으로 결혼을 망설였습니다.

결혼을 결심하자 아버지가 암에 걸려 투병을 시작하고 임신했다는 이유로 언니는 동생에게 모든 병구완 일체를 맡깁니다.

그러면서 언니는 동생에게 동생도 인생을 즐기라며 가족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언니에게 화가 나 폭발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충고나 조언을 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타인의 일방적인 명령과 지시, 훈계로 이루어지는 일이고 엄청난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상처받은 후네는 칭찬과 격려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떨 때는 칭찬이 조롱이나 모욕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착하지는 않습니다. 가족이라도 악한 행동을 할 때가 있고 자신의 착함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착한 마음을 버릴 필요까진 없지만 착한 행동은 자신에게 정신적인 안정과 만족감도 높여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저 상황에 맞게 착하면 됩니다. 착한 사람이되 호구는 되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3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2023)》는 조선일보 경제부의 기자들이 본 2023년 경제에 대한 글들을 모았습니다.

경제부 기자들이 본 2023년 경제의 모습은 어떨까요? 코로나로 세계가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 책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2023)》는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혼돈의 2023년에 대해, 2장에서는 금융 투자 전략에 대해, 3장에서는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4장에서는 자산을 지키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불확실한 시대에 금융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미국은 금융이나 소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제였는데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루는 과정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일부 대기업에는 틀림없이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투자 위험 선호도를 결정하는 것이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실업률이 낮아질수록, 고용이 안정되어 있으면 투자의 위험을 고려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물가가 낮으면 화폐 가치가 변하지 않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승장을 유지하는 두 기둥, 고용과 물가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거품은 붕괴됩니다.

주식은 장기 투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적절하게 사고팔고를 해야 합니다.

한국과 미국은 다르기 때문인데 미국은 주주 가치가 우선이기 때문에 CEO의 운명이 주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사두면 오르는 게 아니기에 사두고 트렌드를 파악해야 합니다. 어떤 업종이 올해를 주도할지를 간파하는 것입니다.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지금은 싸지만 나중에 비싸질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일단 주식을 싸게 사야 하고 적정 가치를 알아야 하고, 미래 적정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 기업이 얼마만큼 돈을 벌지 이걸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통찰력 훈련을 위해서 신문과 증권사 산업보고서를 읽는 게 도움이 됩니다.

토지는 리스크가 큰 부동산입니다. 투자 권유로 토지 투자를 해서는 안 됩니다. 토지는 자신이 직접 찾아다니면서 투자하는 것이지 연락 오는 토지는 안 하는 게 답입니다.

투자를 해서 성공하고 싶다면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사업가를 믿고 돈을 맡기며 기업이 성과를 내면 그 이익을 공유받습니다.

결국 투자자는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동업하는 사람입니다. 투자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투자할 기업이 많습니다.

그러니 투자자의 시선을 가지는 것입니다. 투자자의 눈으로 사업가의 눈으로 얼마든지 함께할 기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 부화뇌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돈을 벌었다고 하면 따라가고 싶은 게 사람 심리이기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아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투자하는 순간 이 기업 생각 때문에 일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만 듣고 샀다면 주가가 올라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기업을 찾아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를 해놓고 주가만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이 지루합니다.

투자한 기업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맨발걷기의 첫걸음 - 자연으로 돌아가라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은 자연친화적인 습관을 가져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맨발걷기 이론과 치유의 메커니즘에 대해 연구하는 도서들도 많습니다.

이 책 《맨발걷기의 첫걸음》은 《맨발로 걷는 즐거움》이라는 책의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발과 흙의 접촉, 맨발과 대지의 첫만남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경이로운 체험에 대해 만족합니다.

신발을 신고 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맨발이었을 떄 쏟아지는 의하한 시선들이 맨발걷기를 어렵게 합니다.

그러나 고정관념을 벗어나고 나면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고 그것은 우리를 속박해온 관습의 틀을 깨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자연 속에서 걷는다는 것은 계절의 순환을 느끼게 합니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통하여 생동하는 봄의 소리와 기운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켈트족은 청동기 시대부터 추운 겨울을 감내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이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연중 내내 맨발로 살았습니다.

성별이나 나이, 사회계급을 불문하고 맨발 풍습을 지켰는데 이는 맨발의 편리함과 민족적 자긍심에서 기인되었다고 합니다.

인더스문명의 후예인 인도인들도 오늘날까지 맨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도, 파키스탄, 미얀마 등지의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볼 떄 삶에서 맨발로 가장 자연스러운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맨발은 속세에서 지녔던 모든 소유와 번뇌를 버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구도를 향한 고행의 결연함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석가모니는 평생을 맨발로 걸어다니며 불법을 전파했고 맨발인 채로 길에서 열반했습니다.

맨발로 다닌 철학자들도 있습니다. 언제나 초라한 누더기를 몸에 걸치고 아테네의 거리를 맨발로 돌아다닌 철학자는 소크라테스라고 합니다.

맨발에 대한 애착은 대단해서 심지어 한겨울 차디찬 얼음 위에서도 맨발로 서서 밤을 새워 생각하고 사유하였다고 합니다.

현대 문명사회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라이프스타일로서 맨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맨발이 주는 느낌과 겅간을 위한 생활입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신발을 신는 것보다 더 편안하고 발 건강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감각적으로도 더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식 부자의 슈퍼 멘탈 - 상승장의 욕심과 하락장의 불안을 이겨내는 부자들의 투자 원칙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 허들링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 멘탈이라고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 《주식 부자의 슈퍼 멘탈》에서는 성공적인 투자자가 갖춘 마음을 주식 멘탈이라고 정의합니다.

주식 시장은 무질서하고 불확실하여 롤러 코스트처럼 요동쳐 투자가를 흔들어 떨어뜨리여 합니다.

그때마다 투자가의 마음속에서는 주저, 갈등, 공포, 욕망 그리고 과신이 꿈틀댑니다. 이런 심리 상태에 지배당하고 있다면 멘탈 분석을 해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장기 투자에 성공한 상위 3%의 투자자들의 공통된 멘탈이 있습니다. 주식 멘탈 관련 지식을 배우고, 주식 멘탈을 내 것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주식 멘탈의 활용법을 마스터합니다. 개인 투자자의 대부분은 주식 투자에 실패한다고 합니다.

성공한 투자가의 세계로 들어가는 열쇠는 지성도 아니고 탁월한 분석력도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똑똑한 사람 중에도 투자에 실패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식 투자의 리스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이상 리스크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점에서 사전에 어느 정도까지 리스트를 허용할지 정해두는 것입니다.

주가는 반복되는 것을 인정합니다. 주가는 끊임없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한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경험을 쌓아 폭락장만이 아닌 폭등장에서도 자신의 심리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폭력만이 아닌 폭등할 때의 멘탈 관리도 중요합니다.

주식 투자도 비즈니스인 만큼 리스크를 안지 않으면 수익을 올릴 수 없습니다. 언젠가 수익이 커질 것을 기대하고 계속 투자합니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원칙의 필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는 투자가는 지극히 소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택지가 자유로운 무질서한 세계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갖고 그 안에서 결단을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식 멘탈의 기본이 되는 원칙이란 무엇인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패한 원인의 90퍼센트는 자신에게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 크게 실패할 일이 없습니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 매수 타이밍을 늦추면 폭락은 오히려 기회가 됩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하기 쉬운 실수나 빠지기 쉬운 패턴이 있음을 알았다면 행동 심리를 고려하며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면 투자에게 순조롭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 왕, 그리고 리더십 - 개인과 조직을 이끄는 균형의 힘
김윤태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선 왕조는 약 500년이 넘게 왕조를 이어왔고 조선 왕은 27명이라고 합니다. 이 책 《조선 왕, 그리고 리더십》은 그 중 9명의 왕을 선택해 리더십을 소개합니다.

조선의 천재 왕이라고 하면 세종과 정조를 꼽을 수 있는데 학문에 매우 뛰어났고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한 애민 군주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우 다른 리더십으로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을 믿어 주고 소통하는 리더,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고 그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 위기를 극복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리더 등 리더십을 참여시키고 어떤 방향으로 집중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이 책 《조선 왕, 그리고 리더십》에는 태조, 태종, 세종, 세조, 성종, 선조, 광해군, 영조, 정조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봅니다.

태조 이성계는 무장으로서 이름을 날렸지만 정도전과의 만남은 새로운 생각과 시야를 갖게 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정도전은 충실한 참모였고, 그런 참모가 있었기에 조선 왕조 500년 사상적 기틀을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태종은 왕권 강화를 위해 기존 의정부서사제를 육조직계제로 바꿔 6조의 판서 이하 관료들을 장악했습니다.

태종을 평가함에 있어 왕이 되기 전에는 포악하고 잔인함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왕이 된 후에는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가 방향을 잡고 중앙 집권 정치로 올바른 순항할 수 있도록 큰 틀을 잡은 혁혁한 공이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종 집권 초기는 전혀 기강이 서지 않는 시기로 왕의 권위조차 찾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세종은 사람의 흠은 작게 보고 능력을 크게 보는 군주로 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인재로 많이 필요했습니다.

세종은 부정이나 부패와 연결돼 파직된 공직자라도 자신의 정치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사람은 반드시 다시 등용했습니다.

광해군의 자질은 어릴 적부터 남달랐다고 합니다. 선조는 세자인 광해군에게 분조를 맡겨 전쟁터를 누비며 흩어진 민심을 수습케 했습니다.

선주는 의주까지 피신한 상황에서 광해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자신은 요동으로 망명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입니다.

광해군은 임진왜란 중 불타버린 궁궐을 재건해 왕실의 위엄을 되찾으려고 했습니다. 광해군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정조는 영조의 둘째 아들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사이에 태어났고 사도세자가 죽고 영조의 기대는 오롯이 정조에게 옮겨갔습니다.

정도의 첫 번째 키워드는 개혁이었고 권력가들만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아닌 백성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정조는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개혁을 위해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 능력을 갖춘 인재의 양성이 우선 과제임을 알고 규장각에서 인재 양성을 합니다.

정조는 실력 있는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서 개역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견고히 해 나갔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