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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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2023)》는 조선일보 경제부의 기자들이 본 2023년 경제에 대한 글들을 모았습니다.

경제부 기자들이 본 2023년 경제의 모습은 어떨까요? 코로나로 세계가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 책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2023)》는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혼돈의 2023년에 대해, 2장에서는 금융 투자 전략에 대해, 3장에서는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4장에서는 자산을 지키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불확실한 시대에 금융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미국은 금융이나 소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제였는데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루는 과정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일부 대기업에는 틀림없이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투자 위험 선호도를 결정하는 것이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실업률이 낮아질수록, 고용이 안정되어 있으면 투자의 위험을 고려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물가가 낮으면 화폐 가치가 변하지 않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승장을 유지하는 두 기둥, 고용과 물가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거품은 붕괴됩니다.

주식은 장기 투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적절하게 사고팔고를 해야 합니다.

한국과 미국은 다르기 때문인데 미국은 주주 가치가 우선이기 때문에 CEO의 운명이 주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사두면 오르는 게 아니기에 사두고 트렌드를 파악해야 합니다. 어떤 업종이 올해를 주도할지를 간파하는 것입니다.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지금은 싸지만 나중에 비싸질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일단 주식을 싸게 사야 하고 적정 가치를 알아야 하고, 미래 적정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 기업이 얼마만큼 돈을 벌지 이걸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통찰력 훈련을 위해서 신문과 증권사 산업보고서를 읽는 게 도움이 됩니다.

토지는 리스크가 큰 부동산입니다. 투자 권유로 토지 투자를 해서는 안 됩니다. 토지는 자신이 직접 찾아다니면서 투자하는 것이지 연락 오는 토지는 안 하는 게 답입니다.

투자를 해서 성공하고 싶다면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사업가를 믿고 돈을 맡기며 기업이 성과를 내면 그 이익을 공유받습니다.

결국 투자자는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동업하는 사람입니다. 투자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투자할 기업이 많습니다.

그러니 투자자의 시선을 가지는 것입니다. 투자자의 눈으로 사업가의 눈으로 얼마든지 함께할 기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 부화뇌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돈을 벌었다고 하면 따라가고 싶은 게 사람 심리이기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아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투자하는 순간 이 기업 생각 때문에 일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만 듣고 샀다면 주가가 올라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기업을 찾아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를 해놓고 주가만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이 지루합니다.

투자한 기업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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