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김이랑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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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소설 《오만과 편견》의 작가 제인 오스틴은 18세기 영국의 소설가입니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은 고전으로 사랑받습니다.

제인 오스틴은 《오만과 편견》뿐만 아니라 《설득》, 《이성과 감성》, 《엠마》, 《맨스필드 파크》, 《노생거 사원》 등 많은 명작을 남겼습니다.

제인 오스틴은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고전 작가 중 한 명으로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영화, 드라마 등으로 꾸준히 제작되고 있습니다.

소설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영문학계와 로맨스 소설의 고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만과 편견》의 큰 줄거리를 보면 상류계급의 신사와 진취적인 여성이 오만과 편견을 이겨내고 사랑에 성공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당시 18세기를 생각하면 파격적인 등장인물의 감성을 보여준 소설이기도 했습니다. 로맨스가 주류를 이루지만 뒤엔 귀족들의 위선을 풍자합니다.

영국의 하트퍼드셔의 작은 마을에서 딸 다섯이 있는 베넷 부부는 딸의 결혼이 항상 걱정입니다.

어느 부모나 그렇듯 딸들이 부유한 남자를 만나 편안하고 안정된 경제생활을 하며 살았으면 하는 것이 부부의 바람입니다.

마침 하트퍼드셔 롱본에 미혼의 재력가인 빙리가 이사를 옵니다. 마을에 딸을 가진 집은 모두 빙리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베넷 부부는 첫째인 제인과 둘째인 엘리자베스가 결혼할 나이라 빙리가 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제인은 온순하고 내성적인 편이라 부모의 말씀에 잘 따르는 편이지만 엘리자베스는 재치있고 발랄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매의 연애관은 달랐습니다. 빙리는 내성적이고 아름다운 제인에게 관심을 가졌고 빙리의 친구인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와의 만남에서 오해를 합니다.

다아시는 물려받은 유산이 있었고 지주로 여유있는 귀족으로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을 무시한 발언으로 다아시가 오만하고 생각합니다.

엘리자베스는 남자의 재산이나 신분 등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다아시와의 첫만남에서 갖게된 선입견으로 관계가 계속해서 꼬이게 되고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거만하고 차가운 남자라고 봅니다.

소설 《오만과 편견》은 당시 결혼관을 파괴하는 줄거리로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당시엔 결혼에 있어 남자의 재력과 신분이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이라는 절대적 가치를 가지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엘리자베스의 연애관은 현실적으로 힘들기도 했습니다.

제인 오스틴이 원하던 연애관이 소설 속에 잘 녹아 있고 이후로 많은 아류작, 연애소설이 창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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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썼어 너도 써 봐
장용 지음 / 마음시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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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자신이 여러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재능을 어떻게든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도 무대에서 노래와 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나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경우도 많고 사진작가나 소설가로도 활동합니다.

이 시집 《나도 썼어 너도 써 봐》의 시인은 개그맨입니다. 대중들 앞에서 사람들을 웃겨야 하고 항상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진 직업입니다.

요즘 인기 많고 유명한 개그맨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노력으로 시집뿐만 아니라 이미 책을 출판한 작가였습니다.

시인의 시들은 자칭 B급 시라고 표현합니다. 멋지고 긴 시는 아니지만 재밌기도 하면서 짧은 시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나도 썼어 너도 써 봐》의 시들은 2021년 3월부터 페이스북에 한줄시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페이스북의 친구들은 시인의 시를 읽고 따뜻한 관심과 많은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모기라는 시는 재밌기도 하면서 SNS에 적합한 시처럼 느껴집니다. 모기에게 모기의 경력에 잔신을 넣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에게 물리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는 시였습니다.

시 분수도 시인의 재치와 유머를 읽을 수 있습니다. 분수는 치솟았다가 내려오는 것을 잘 안다고 했습니다.

이 분수라는 것은 종종 사람에게도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사람은 자기분수를 알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 분수를 잘 몰라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시에서는 상대의 진심을 알면 나만 아프기 때문에 모르는 게 약이라고 말합니다.

때론 상대의 마음을 몰랐으면 하는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누구나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시라고 해서 무겁고 심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시를 쉽게 접하고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면 좋은 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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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도 공부하면 늡니다 - 크리에이티브 씽킹의 기술
정병익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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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창의력도 공부하면 늡니다》말하는 창의력은 후천적인 창의력 개발을 의미합니다.

창의력이라는 것은 선천적인 부분이 강하다고 생각해 선천적으로 가진 창의력을 개발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창의력도 공부하면 늘 수도 있습니다. 창의력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씽킹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씽킹의 가장 큰 장점은 창의성 확산입니다. AI 시대 크리에이티브 씽킹으로 AI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창의성은 상품 개발이나 마케팅과 같은 특정 부서에서만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창의성은 어디에서든 필요하고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재들의 지식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통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서로의 견해를 바탕으로 최선의 해결책을 찾습니다.

이렇게 보면 창의성도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의 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실제 작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프로젝트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팀원들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회의와 협업에서 그 목표를 명확히 인식한 후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합니다. 지시보다는 아이디어 제인아 중요합니다.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피드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과를 공유하며 팀원들의 동기부여와 소속감을 높여줍니다.

솔직한 소통을 추구하고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긍정적인 반응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며 긍정적인 표현을 통해 동료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결과를 노력합니다.

각 팀원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욱 활발하게 발굴되고 실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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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니까 불안해!
채은 지음 / 책고래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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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울 강남구의 대치동은 학원가로 유명합니다. 대치동 학원들은 고급 학원들로 사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대치동 학원가를 꿈꾸기도 합니다.

학구열이 높은 엄마들은 아이가 3~4살이 되면 수학 공부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수학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 책 《엄마니까 불안해》는 영어 유치원을 시작으로 대치동 학원가에 아이를 보내게 된 계기부터 캐나다로 조기 유학을 시킨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학원가에서 제주도 국제학교를 거쳐 캐나다 유학까지 맹모삼천지교의 현대판인 것 같습니다.

교육 외에도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부모로서 고민하고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봅니다.

누구나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고 그것을 경험삼아 앞으로 더 나은 방법을 찾게 됩니다.

처음 아이가 영어 유치원을 다니게 되었을 때 좋은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아이는 곧장 혼자서도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선생님이 한 달 만에 교체되면서 아이는 산만해지기 시작합니다. 영유 2년 차가 되어 같은 유치원 학부모들과 자주 모이게 됩니다.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대치동 사교육 정보 교환을 하게 되고 연산은 여기, 미술은 저기, 축구는 어디 식으로 좋다는 학원 정보를 얻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원 메이트가 될 태도 좋고 착해 보이는 친구들을 확보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무리 같은 영어 유치원을 다녀도 장난이 심하면 배제됩니다.

비슷한 수준의 학력과 경제력을 가진 부모들이다 보니 관심사 또한 같은 곳에 몰렸습니다. 영어와 수학 다음에는 각종 예체능도 시켜야 합니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어딘가 부족할 수 있으니 축구와 수영을 시켜야 했고 미술도 해야 하며 아이가 어릴 때 예체능은 최대한 많이 시켜야 합니다.

워킹맘으로 아이에게 맞는 유치원을 고르는 기준이 있습니다. 셔클버스 이용이나 급식 등 모든 면에서 시스템을 갖춘 규모가 큰 유치원을 고릅니다.

때로는 컬리큘럼이나 시설은 마음에 드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 고민될 수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을 골라야 합니다.

일반이나 영어 유치원 모두 교사의 자격 유무가 중요합니다. 교사의 자격이나 스펙이 확인 가능 한 곳으로 선택합니다.

워킹맘이지만 엄청난 정보력으로 아아의 영어 유치원부터 모든 것을 설계하듯 육아에 적극적으로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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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5년 문답 일기 : 명탐정 코난 에디션 나의 5년 문답 일기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아르누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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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나의 5년 문답 일기: 명탐정 코난 에디션》은 보통의 다이어리라고 보면 됩니다.

다이어리긴 하더라도 1년용 다이어리나 만년용 다이어리와는 달리 5년용 다이어리입니다.

다이어리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애니 명탐정 코난의 팬들에겐 너무나 멋진 다이어리입니다.

명탐정 코난은 일본의 만화 잡지에 연재된 연재물로 무려 30년 간 연재중이라고 합니다.

명탐정 코난을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라 너무나 익숙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코난이라고 불리는 쿠도 신이치는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입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코난의 설정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만 코난 쿠도 신이치는 악당 조직의 약물에 당해 초등학생의 몸이 된 고등학생 신이치입니다.

고등학생이었다가 초등학생의 몸이 되어 쿠도 신이치라는 이름 대신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가명을 사용합니다.

소꿉친구인 모리 란의 아버지인 모리 코고로가 운영하는 탐정사무소에서 얹혀 살며 사건을 해결합니다.

아직도 연재되고 있는 만화로 명탐정 코난은 100권이 훨씬 넘는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고 계속해서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 애니 명탐정 코난은 다양한 굿즈를 즐길 수 있고 이번엔 《나의 5년 문답 일기: 명탐정 코난 에디션》 다이어리입니다.

다이어리엔 코난의 다양한 아트워크 이미지와 함께 월별로 다른 스틸컷과 캐릭터컷 이미지, 명대사까지 있습니다.

팬들에겐 아주 큰 선물이기도 하고 다양한 굿즈로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의 5년 문답 일기: 명탐정 코난 에디션》은 5년이나 사용할 수 있는 5년현 하드 커버 다이어리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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