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명한 셀럽 중에서도 외모는 너무나 우아하고 품위가 넘치지만 입을 열고 말을 하면 그 모든 이미지가 깨지기도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말센스가 없어 이미지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책 《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말센스》에서는 우아한 말솜씨로 상대방을 끌어당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말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아한 말하기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을 바꾸는 것보다 마음을 먼저 바꾸는 것입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담긴 말이 무심코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리 친절한 말투나 화법을 가르친다 해도 마음이 변화 없이 이어지는 말은 기계적이고 무심하게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말하기는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감정, 미래를 향한 태도에 깊이 영향을 받습니다.
자신을 존중하면서 타인을 존중하는 일은 끊임없는 균형을 요구합니다. 마음이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다소 치우치더라도 우선은 좋은 방향으로 용기 있게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마음, 나의 가치를 믿는 태도야말로 소통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출발점입니다.
상대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 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들 때 그 순간 마음속 정지 버튼을 눌러보는 것입니다.
더 멋지게 포장하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는 바로 그때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진짜 자신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됩니다.
말하기를 잘하고 싶다면 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대화를 주고받을 때는 잘한다는 인상보다 좋다는 느낌이 더 중요합니다.
상대가 더 듣고 싶고 더 알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말하기가 진정으로 좋은 말하기입니다.
말하기는 단지 내용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말의 내용과 함께 태도, 몸짓, 표정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메시지를 구성합니다.
이 모든 요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치될 때 비로소 말은 상대에게 따뜻하게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