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할머니들이 비가 올 때쯤 되면 몸이 아프다고 합니다. 할머니들의 이 말은 그 어떤 일기예보보다 정확합니다.
이렇게 날씨에 따라 컨디션이 달라지고 날씨를 예측할 수도 있고 우리는 날씨에 큰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이 책 《기상병 안내서》의 기상병은 기상 변화로 심신 불안 증상, 두통, 전신 권태감, 목 어깨 결림, 어지럼증, 이명 등이 생기는 병입니다.
기상 변화로 병이 생긴다고 생각 못하겠지만 증상은 신테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미칩니다.
종종 과민하다는 오해를 받고 기상 변화로 인한 기상병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상병은 날씨, 기업 기온 습도 등의 변화로 몸과 마음의 상태가 고르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기상병의 주요 증상이라고는 있지만 이외에도 사람마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기상병에 걸렸는지 알고 싶다면 기상병 체크리스트를 통해 해당 증상에 체크하고 판정 결과로 확인합니다.
책 《기상병 안내서》는 기상병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림과 함께 등장인물로 설명합니다.
기상병의 다양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나오고 기상병과 자율시견과 관련한 고민이나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기상병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초부터 장마가 끝나는 7월까지, 태풍이 불어오는 9월, 10월입니다.
특히 태풍이 불어오는 계절에는 기압 변동이 극심해서 1년 중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기온 차도 기상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온 차가 7도 이상이 되면 체온 조절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이 많아져 몸에 이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기상병 안내서》에서는 기상병이 무엇인지, 기상병을 금방 나을 수 있게 하는 방법, 증상별 셀프케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