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 사용 설명서 - 나나와 찌돌이의 연애 일기
정오목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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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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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SNS에서도 쉽게 부부 채널이나 연인 채널을 볼 수 있습니다. 영원할 것 같은 부부나 연인 관계가 끝이나면 채널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부부나 연인 관계인 것을 숨기기보다 내놓고 부부나 연인간의 일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책 『우리 사이 사용 설명서』은 커플 나나와 찌돌이의 연애 일기로 일상에 녹아드는 다양한 캐릭터로 커플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만나기로 약속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함께 쇼핑하고, 밤새 통화하고, 벚꽃 데이트하는 등 연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연인은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합니다. 어떤 데이트를 선호하는지 관계에 있어 솔직한지 등입니다.

나나와 찌돌이는 서로를 관찰하면서 좀 더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서운한 것도 이야기하면 서운한 마음을 없애야 합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맞춰가는 과정이 연애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뭔가 마음에 걸릴 땐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매일 기분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퇴근을 하고 난 뒤 지쳐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고 기운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연인의 위로는 큰 힘이 됩니다. 나나가 우울할 때 찌돌이는 이불로 감싸 안아주거나 따뜻한 코코아를 타주기도 합니다.

여행을 떠난 나나와 찌돌이는 함께 장을 보며 신혼부부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일상생활에서 서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찌돌이는 나나가 열지 못하는 잼병을 열어주기도 합니다. 나나가 어딘가에 두고 찾지 못하는 물건을 찌돌이는 위치를 알거나 챙겨두기도 합니다.

『우리 사이 사용 설명서』에는 재밌는 게임도 있는데 만약에 게임은 만약에 00을 한다면 등의 질문들을 대답해 봅니다.

무인동에 가면 누가 더 잘 살아남는지, 만약에 10살이 되면 뭐 하고 놀지, 만약에 평생 한 가지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등의 질문들입니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 좀 더 재밌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연인이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서로 닮아갑니다.

같은 음료를 좋아하고 같은 취향을 가지게 됩니다. 커플끼리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커플 요가도 그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연인이 보고 싶고 재밌는 걸 보면 연인이 떠오르고 맛있는 걸 먹으면 연인이 생각나는 것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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