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물리학은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하고 그 원리를 설명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생활에는 물리학이 가득하지만 매일 그 원리를 이해하고 의식하며 생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건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중력, 자동차가 움직이고 멈추는 원리는 힘과 운동, 전들이 켜지는 원리는 전기와 전자기학입니다.
물이 끓고 얼음이 녹는 과정은 열과 에너지, 별과 행성이 움직이는 것을 전체물리학으로 설명합니다.
이렇게 물리학과 관련지어 보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많은 물리학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에서는 과학이 우리의 일상과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안경과 무선 이어폰, 스마트폰, 냉장고, 전자제인지까지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에 숨은 과학 원리를 일러스트와 함께 쉽게 재밌게 읽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한 거울은 물 거울로 물웅덩이나 통에 담긴 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자연 속 물 거울에 비친 풍경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 만큼 다양한 인공 거울을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잘 닦인 거울처럼 평평한 면에 닿는 백 개의 빛줄기는 모두 같은 방향으로 반사됩니다. 거울이 이 빛을 한꺼번에 반사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어폰은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전철을 타면 이어폰을 낀 사람들을 너무 쉽게 봅니다.
일상에서도 소리가 파동이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방에서 음악을 들을 때 음원인 스피커가 진동하고 그 진동이 공기에 전달되어 음악이 들립니다.
잡음은 없애고 듣고 싶은 음악만 듣는 기능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리입니다. 기존 이어폰은 소리 차단 효과가 큰 소재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소리를 차단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이어폰에 내장된 스피커가 주위 잡음을 없애 듣고 싶은 소리만 남기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요즘 여름 필수템 중에 하나가 쿨링 패치입니다. 추운 날 사용하는 핫팩과 반대로 열을 내리는 쿨링 패치입니다.
물리 관점에서 보면 온도를 낮춘다는 것은 열을 빼앗는다는 의미입니다. 열을 발생시키는 방법과 비교하면 열을 빼앗는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쿨링 패치는 피부에 붙여서 체온을 변화시키거나 물질의 상태변화 및 화학변화가 발생할 때 발생하는 열의 이동을 활용한 것입니다.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의 물리 현상을 보면 일상에서 너무 쉽게 사용하는 물리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