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0세에 다시 태어났다
정솜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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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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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의 고비는 있습니다. 고비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고비를 어떻게 넘기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런 인생의 고비는 나이를 보고 오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는 상관 없이 고비가 오고 고비의 극복에도 나이는 핑계일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론 나이의 핑계를 대기도 합니다. 나이 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50대, 60대, 심지어 80대에도 새로운 시작은 가능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시작하는 용기입니다. 저자는 이 책 《나는 50세에 다시 태어났다》를 통해 용기를 얻고 지금이라도 인생 2막을 시작하라고 합니다.

마흔일곱에 인생의 큰 고비를 만납니다. 직장을 그만 둔 후 3년이 지났지만 집이라는 세상에 갇혀 단절된 채 살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점점 어긋나기 시작하고 직장을 떠나자 경제적 불안이 파도처럼 밀려듭니다. 재취업 시장에 나갔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중년 여성에, 30여 개의 자격증도, 20년이 넘는 직장 경력도 모두 쓸모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경제적인 부담은 인간관계마저 멀리하게 됩니다. 절망의 끝에 중년층도 온라인에서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로 집안에만 있게 되면서 10년 전에 아들이 만들어둔 블로그 계정을 발견합니다.

블로그가 뭔지도 몰랐지만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쓰기 시작합니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일 가까운 상대인 남편을 대상으로 글감을 생각하고 남편을 관찰하며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누군가 댓글을 달아주면서 점점 용기를 얻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됩니다.

블로그를 한 지 다섯 달 후에는 블로그 이웃이 생기고 첫 무료강의에도 도전하게 됩니다. 강의 준비를 위해 구매한 강의 영상을 반복해서 봅니다.

블로그에서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링크를 올리고 관심 있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처음엔 100명 넘게 신청합니다.

2시간짜리 강의를 준비하고 솔직함을 무기로 첫 강의를 시작합니다. 진짜 성공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의 만남은 상상도 못했던 만남들이 많았습니다. 80세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분은 100세까지 활동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다양한 환경,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을 온라인으로 통해 만나면서 많은 것이 변하게 됩니다. 우선 자신의 생각을 제일 먼저 변화시킵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깨달음을 얻으며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나이를 바라보게 되고 도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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