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 - 진시황으로 알아보는 자신만의 인생을 세우는 지배의 법칙 ㅣ 동양철학전집 - 승자병법 시리즈 2
진시황 지음 / ORIGIN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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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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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진시황은 중국 최초로 황제라는 칭호를 사용한 통일 군주입니다. 통일 후 스스로 첫 번째 황제라는 시황제 칭호를 사용했습니다.

거대한 진시황릉과 병마용으로 유명한데 그것보다 강압적인 통치로도 유명합니다. 법가 사상을 바탕으로 엄격한 통치를 했습니다.

이 책 《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는 천하를 지배했던 진시황의 이야기입니다.

진시황은 잔혹한 폭군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용서를 제외한 옛 제후들의 기록을 불태우고 자신을 기만하던 신하를 생매장합니다.

진시황이 가혹하다고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정말 성과로만 사람을 판단했습니다. 친분으로 봐주지 않았고 사정을 봐주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공로를 무한정 인정해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 가혹함의 이면을 보면 그는 누구에게나 같은 잣대를 댔습니다.

출신이 천하든 귀하든 외국인이든 본국인이든 결과만 들고 오면 자리를 주었고 어떤 면에서는 가장 공정한 원칙이기도 했습니다.

천하를 재패하기 위해 진시황은 평화나 도덕을 설파하는 유가보다 엄격한 법과 압도적인 국력만이 거대한 혼란을 잠재울 수 있다는 법가를 선호합니다.

만약 옳다고 믿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킬 만한 힘부터 길러야 합니다. 옳음을 외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옮음을 끝까지 관철시키는 일은 힘이 있는 자만 할 수 있습니다. 힘은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진시황이 법가를 받아들인 이유도 그는 사람이 선해서 질서가 유지된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질서가 단단해서 사람이 선하게 행동한다고 보았습니다.

진시황은 행동의 규율을 먼저 세우면 마음이 그 뒤를 따른다고 보았습니다. 자기 삶에 법을 세운다는 것은 거창한 결심을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 약속한 분량의 일을 끝마치는 것, 자신에게 해롭다고 판단한 관계를 정리하는 것, 이런 작은 것들이 한 사람의 법이 됩니다.

그 법이 쌓이면 어느새 그 사람은 함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만이 비로소 평화를 입에 올릴 자격을 얻습니다.

진시황은 그런 말들 앞에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향해서만 가혹했고 자기 자신에게만 끝까지 정직했습니다.

자신을 향해서도 같은 원칙을 적용해 동정심은 타인에게 베푸는 것이지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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