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디깅클럽 (Music Digging Club)
요즘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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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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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뮤직디깅클럽》을 읽으면서 반가운 이름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이름으로 오래전 친구에게 추천받았던 이름이었습니다.

음악이라는 것 역시 취향인데 친구와 음악 듣는 취향이 달랐도 너무 달랐는데 한 번은 친구가 들어보라고 추천했던 밴드였습니다.

인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니네 이발관을 모를 수 없고, 앨범 중 5집 또한 모를 수 없습니다.

5집의 아름다운 것이라는 곡은 공식적으로 12번의 믹싱을 거쳤고 발매일도 5번이나 미뤘던 곡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나온 곡이기 때문에 더욱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 책 《뮤직디깅클럽》에서 소개하는 가수나 음악 들은 아는 곡보다 모르는 곡들이 더 많습니다.

특히 외국 가수들은 더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것들 알게 되는 기회로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뮤직디깅클럽》에는 다양한 음악이 소개됩니다. 재즈, R&B, 소울 등 다양한 음악과 가수들이 소개되고 좋은 노래들도 많습니다.

유명한 가수의 유명한 곡이라고 해도 잘 듣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이름들 속에서 한국 가수들의 이름을 발견하면 반갑기도 합니다.

방송인으로 많이 알려진 정재형은 원래 유명한 음악가입니다. 프랑스 유학을 갔다온 실력파로 많은 곡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음악보다는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정재형의 Andante를 소개합니다. 짝사랑을 하던 중에 발견하게 된 곳이라고 합니다.

음악은 위로가 되고 삶에서 잠시 자신을 찾아갈 시간이 필요할 때 다가온 노래였습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던 곡으로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또 한 밴드의 낯익은 이름이 나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밴드입니다. 노래 제목은 거리의 악사입니다.

거리의 악사는 가사가 없는 음악으로 악기들의 멜로디가 다른 곡들의 멜로디보다 더 오래 남습니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여름이 꼭 푹푹 찌고 들떠있는 계절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느슨하고 센치해지게도 합니다.

여름은 늘 시끄럽게만 기억되지 않고 어떤 날은 잔잔한 연주곡 하나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베란다 프로젝트라는 듀오가 있습니다. 《뮤직디깅클럽》에서 처음 알게 된 듀오로 멤버가 김동률과 이상순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베란다 프로젝트라는 낯선 이름보다는 멤버들의 이름이 더 유명했지만 베란다 프로젝트라는 듀오명은 처음이었습니다.

《뮤직디깅클럽》을 통해 베란다 프로젝트라는 듀오에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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