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
이준용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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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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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편안한 수면을 할 수 없는 날들이 많습니다. 질좋은 수면은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줍니다.

평소에 우리는 잠을 잘 자고 있을까요? 양질의 수면을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 책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은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오래 생각해온 잠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의 잠을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야근, 스마트폰, 커피, 술, 야식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문제들이 수면을 방해합니다.

우리의 일상에는 잠을 밀어내는 요인이 수면 노력 말고도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잠들려 애쓰는 노력을 하지만 불면으로 이어집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피곤한데도 잠이 오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저 우리 몸의 스트레스 시스템이 아직 다 식지 않았습니다.

현대인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 중에 스마트폰이 가장 심각할 것입니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봄으로 수면을 미루게 됩니다.

수면 미루기의 뿌리는 의지력보다 훨씬 깊은 곳에 있습니다. 피곤한 뇌가 잠깐의 위안을 찾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시간입니다.

스마트폰에 의지하지 말도 대신 환경을 바꾸고 미리 낮 동안 자신을 위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합니다. 밤엔 몸과 마음이 회복하는 시간이 됩니다.

커피와 잠이 상극임을 알면서도 우리는 매일 이런 저런 핑계로 커피를 마시고 잠이 오지 않는다 정도로만 가볍게 여깁니다.

때로는 활력도 되고 때로는 독이 되는 커피, 이제는 커피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어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매일 커피를 마셔도 뇌에는 피로가 쌓입니다. 카페인이 아데노신 수영체를 막아 졸음을 느끼지 못하게 뇌는 나름의 대응을 합니다.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카페인을 빠르게 분해하는 사람은 카페인 농도가 금방 낮아져 영향을 덜 받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카페인 분해 속도가 느려지고 젊을 때는 저녁에 커피를 마셔도 잘 자지만 나이가 들면서 영향을 받기 시작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왜 지금 잠이 오지 않느냐고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편안히 누워서 몸을 쉬게 합니다.

잠을 자려는 노력 자체가 오히려 잠을 멀어지게 합니다. 늦은 시간의 강한 빛을 줄이고 우리 몸의 심부체온은 살짝 떨어뜨립니다.

불면을 겪는 사람은 손발이 유독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이 차다는 건 말초 혈관이 수축해 있다는 신호입니다. 족욕을 하거나 양말을 신습니다.

숙면을 원한다면 늦은 오후의 커피를 한 잔 줄이고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30분 일찍 내려놓는 것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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