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신화 ㅣ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오카다 에미코 지음, 김진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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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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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는 오늘날의 이란을 가리키는 역사적인 이름입니다. 고대와 근대 초까지 서양에서는 지금의 이란을 페르시아라고 불렀습니다.

지금도 페르시아라는 말은 여러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페르시아 문화, 페르시아어, 페르시아만 등입니다.

이 책 《페르시아 신화》는 페르시아 신화 등을 통해 페르시아 문화에 좀 더 알아봅니다.

신화는 그 나라의 종교이고 철학이며 문학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그 나라 사람들의 영혼 그 자체입니다.

이란은 아리아 인종을 뜻하는 아리안이 변형된 것이고 페르시아는 이란 남부의 파르스 지방이라는 뜻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란이 페르시아보다 넓은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외국 문화로 다룰 때 이란이나 페르시아나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나라의 신화들이 그렇지만 예로부터 버려진 아이를 동물이 돌보는 이야기는 많습니다. 그리스 신화에도 오이디푸스왕이 목동손에 자랍니다.

산에 버려진 암사슴에게 길러진 헤라클레스와 알레오스 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페르시아제국을 세운 키루스 대왕은 암캐가 길렀습니다.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늑대의 젖을 먹고 자라서 로마를 건국한 전설도 유명합니다. 페르시아 신화에는 신들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신들은 이란인이 이슬람교 이전에 믿었던 조로아스터교의 신화와 전설, 페르시아 신화의 초기 부분 군데군데에서 얼굴을 내밀 뿐입니다.

페르시아 신화에 신들에 관한 묘사가 그다지 나오지 않지만 그 대신 신통력을 지닌 동물들이 나옵니다.

신령한 새 시무르그를 조로아스터교 전설에서는 사에나 새라고 부르고, 이 새는 후대 페르시아 문학에도 종종 등장하고 오늘날 동화에도 등장합니다.

페르시아 신화도 영웅시대에 접어들면 등장하는 영웅들은 대담하고 생동감 넘치게 행동하여 그야말로 인간 모습으로 변한 신들 같아 보입니다.

이 책 《페르시아 신화》는 우리에겐 조금 낯선 나라인 이란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탄생 신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알게 됩니다.

페르시아 신화는 선과 악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우주와 인간의 역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인간은 결국 선과 악 중 하나를 선택하며 살아가는 존재로 그려집니다. 페르시아 신화는 조로아스터의 사상과 깊게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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