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환생 인터뷰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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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라고 하면 월든이라는 책을 떠올립니다. 월든은 워낙에 유명한 책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읽습니다.

소로의 월든은 숲속의 생활을 책으로 쓴 것으로 1854년에 발표한 대표작으로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철학적 에세입니다.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약 2년 넘게 생활하며 얻은 경험과 사상을 책에 담았습니다.

우리는 이 월든을 소로가 직접 오두막을 짓고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아늑한 숲속에서 생활하며 자연을 즐기는 에세이로 생각합니다.

스스로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도시인들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당시 소로는 동생의 죽음과 함께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반기를 들고 월든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당시 인두세는 소득과 관계없이 성인에게 일정 금액을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사추세츠주는 성인 남성에게 이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소로는 자신이 낸 세금이 노예제를 유지하고 멕시코와 미국 전쟁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려는 것을 부당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소로는 인두세를 내지 않아 하룻밤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다음 날 석방되지만 소로는 정부에 계속 항의하고 싶어했고 책으로도 씁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자연주의자가 아니라 정부의 부당함에 항의하고 시민 불복종 사상의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이 책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는 그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전을 읽고 사색하며 한 가지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무지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스스로 안다고 착각하는 얕은 오만이 가장 큰 무지입니다. 그러나 모른다는 말이 사라졌습니다.

누구나 무엇이든 알고 있다고, 적어도 안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이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길에 대해 사람들은 너무 쉽게 입을 엽니다.

진짜로 무언가를 아는 사람의 말은 다릅니다. 한참 뜸을 들이고 자주 머뭇거리며 종종 자신의 말을 스스로 의심합니다.

부유한 거지라는 표현은 모순처럼 들리지만 현대인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통장 잔고가 있으나 마음에는 잔고가 없습니다.

매달 카드값 앞에서 잠시 숨을 멈추고 숨을 다시 쉬기 위해 다음 달의 자신을 미리 저당 잡힙니다. 우리는 왜 가진 것보다 더 가진 척을 할까요?

이런 질문에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가진 척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할까 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허영의 뿌리는 공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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