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택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사랑받는 책 중 한 권입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어린 왕자는 어른이 되어서도 읽는 동화입니다.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성 동화책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린 왕자는 나이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책입니다.
짧지만 깊은 철학을 가지고 있어 이야기 자체는 쉽지만 사랑, 우정, 책임, 삶의 의미와 같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독자가 많고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작품에 투영하기도 합니다.
어린이가 읽으면 모험 이야기로, 어른이 읽으면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삶 속에서 순수함과 인간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어린 왕자와 여우, 장미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이별, 책임, 외로움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더욱 많은 독자들이 좋아하는 동화입니다.
이 필사책 《청소년을 위한 어린 왕자 필사책》은 동화 어린 왕자를 필사하는 필사책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어린 왕자 필사책》이 다른 필사책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필사책이라고 하면 보통 짧은 문장을 베껴씁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어린 왕자 필사책》은 소설 어린 왕자의 전문을 모두 필사하는 필사책입니다.
필사는 글자를 베껴 쓰면서 우리의 사유를 훈련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장을 손으로 따라 쓰는 동안 생각과 감정을 정리합니다.
필사엔 루틴이 있습니다. 1단계는 준비하기 단계로 하루에 필사할 분량을 한두 페이지로 정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미리 찾아봅니다. 2단계는 천천히 따라쓰기 단계로 한 문장씩 읽고 이해한 후 베껴 씁니다.
필사를 한다고 단순하게 문장을 베껴쓰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이라도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려 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해 볼 수도 있습니다.
문장을 이해하면 지금의 자신에게 왜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되고 필사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자기 성찰의 시간이 됩니다.
3단계는 의미 새기기로 아름다운 표현이나 기억에 남는 문장을 밑줄을 그어 봅니다. 각 챕터별 주제와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4단계는 감상과 성찰로 필사 후 짧은 감상을 적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상 깊은 구절을 다시 한 번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