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빵을 아주 좋아하는데 요즘은 맛있고 유명한 빵집을 찾아다니며 빵을 먹는 빵지순례라는 여행이 생겨났습니다.
성지순례라는 말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빵 애호가들이 꼭 가봐야 할 빵집을 방문하는 여행이 유행입니다.
지역별, 도시별 등등 다양한 빵지순례 투어가 있다고 합니다. 빵지순례를 할 때는 대표 메뉴를 미리 확인하고 여러 곳을 방문하면 적은 양씩 구매합니다.
인기 빵은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방문 시간을 체크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빵을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인기 있는 빵 맛집 위주로 코스도 만들며 문화처럼 생겨나고 빵의 인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에세이 《빵빵빵》은 어렸을 때 빵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통해 빵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빵빵빵》은 저자의 글에 그림을 그린 그림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작가를 토끼 할머니라 부르는 이모할머니의 손녀입니다.
베이비부머세대로 어린시절 배고픔이라는 그림자가 남아 있는 세대입니다. 어렸을 때 옥수수빵이 있었는데 먹고 살기 힘든 친구들이 먹었습니다.
당시 미국의 도움으로 만들어졌고 스스로 먹어서는 안된다는 금기의 음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옥수수빵을 먹어본 후 최고의 옥수수빵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빵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아빠가 사온 빵 굽는 기계 때문이었습니다. 엄마는 빵 만드는 법을 꼼꼼히 읽어봅니다.
하지만 쉽게 빵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에세이 《빵빵빵》은 단순히 빵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라 저자의 인생과 삶, 추억 등을 담은 감성에세이입니다.
빵을 통해 가난했던 시절의 생존과 어린 시절 가족과 친구, 이웃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빵이라는 먹는 것을 통해 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빵빵빵》에는 옥수수빵, 소라빵, 계란빵, 케이크 등 다양한 빵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시대상을 바라볼 수 있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