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
알렉스 크로토스키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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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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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이란 무엇일까요? 영생은 문자 그대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말로 죽지 않고 계속 존재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종교적 의미로 영생은 육체가 무한히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이후에도 존재가 계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실에서의 영생은 불가능하지만 중국 진시황의 일화는 아주 유명합니다. 진시황은 영생을 가장 집요하게 추구한 역사적 인물 중 하나입니다.

중국을 통일했지만 죽음을 두려워해 신선과 불로초를 찾도록 명령했습니다. 여러 차례 원정대를 보내기도 했고 불로장생약을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불로장생약은 오히려 수은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 악화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사후 세계의 삶은 영원하다고 믿어 육체가 보존되면 영혼도 계속 존재한다고 생각해 미이라를 만들었습니다.

파라오들은 거대한 무덤을 건설하고 미이라 제작 기술을 발전시켰는데 이는 단순한 무덤이 아니라 사후 세계에서 삶이 계속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 《불멸의 설계자들》에서는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업가들과 과학자들이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합니다.

이 영생 프로젝트는 현재의 과학 수준에서 진짜 영생을 달성하려는 것이 아니라 노화를 늦추거나 멈추고 인간의 수명을 극적으로 연장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연구하고 투자 활동합니다. 전통적으로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노화를 치료 가능한 생물학적 과정으로 봅니다.

당장 영생을 연구한다고 해서 영생의 비밀이나 수수께끼를 풀 수는 없지만 노화를 늦추는 것에는 현재도 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노화에 정해진 나이는 없지만 평균 중년 이후부터 노화가 빠르게 지속된다고 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그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불멸의 설계자들》에서 말하는 트랜스휴머니즘은 인간이 기술을 통해 노화를 극복하고 지능을 향상시키고 신체를 개조하는 것입니다.

신체를 개조한다는 것에서 윤리적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바이오해킹은 일부 기업가들이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

엄격한 식단 관리와 수명 관리, 수십 가지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정기적 의료 개입까지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국의 한 기업가이자 생명공학 투자자는 회춘 실험 프로젝트라고 해서 인간의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실험적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30명 이상의 의료진과 함께 식이, 수면, 운동, 보충제,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합한 시스템을 적용하고 30대 수준의 심장, 20대 수준의 피부를 유지합니다.

또 10대 수준의 폐활량을 유지하며 부자 간 혈장 교환 실험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시술도 수행했습니다.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사용해 윤리 논란을 일으켰으나 바이오테크 산업의 기술적 가능성과 한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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