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가장 빠져있는 취미가 바로 필사입니다. 처음엔 필사를 혼자했는데 혼자하다 보니 매일이 아니라 하고 싶을 때 필사를 했습니다.
매일 필사를 해야 하는 의무가 없기 때문에 하고 싶을 때 잠시 하면 그 다음 필사를 기약할 수 없을 정도로 불규칙적인 필사였습니다.
그런데 필사메이트가 생겨 일정 시간에 필사를 하다보니 습관처럼 되고 필사가 재밌기도 해 다양한 글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이 필사북 《한글을 사랑하고 꽃피운 윤동주 김소월 필사북》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두 시인의 필사할 수 있습니다.
2026년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꼭 580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그러니 더욱 한글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애 합니다.
시인 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명으로 일제강점기 시대를 살며 순수한 서정성과 자기성찰을 담은 시를 썼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서시의 구절은 자신의 양심과 삶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중에 한 편입니다.
게다가 시인 윤동주는 일제에 직접적인 저항시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끊임없이 돌아보며 시대의 아픔과 민족적 현실을 표현했습니다.
시인 김소월은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민요적인 리듬과 서정성을 바탕으로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인 김소월 역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명입니다. 시인 김소월 역시 아주 유명한 시 진달래꽃으로 이별의 슬픔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민요의 가락과 운율을 가지고 있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시를 지었습니다. 향토적이고 민족적인 정서가 강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 두 시인 모두 한국 문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인이지만 윤동주는 성찰과 양심의 신으로 불립니다.
김소월은 민족적 서정시인라고 불리며 당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겨내자는 마음을 담을 시를 썼습니다.
그런 두 시인이 쓴 시들을 필사북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필사를 한다는 것은 한 자 한자에 마음을 담는 행위입니다.
필사는 한 자 한 자를 쓰는 느린 행위입니다. 빠르게 읽고 빠르게 넘기는 시대에 필사는 손으로 옮겨 적는 일로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추는 선택입니다.
필사하는 시인 윤동주의 시는 뮤지컬 달을 쏘다에 나온 시와 영화 동주에 나온 시를 필사할 수 있습니다.
그외의 윤동주 시인의 시를 모았습니다. 유명하고 많이 알려진 시보다는 윤동주의 시를 모아두었습니다.
시인 김소월의 필사 시는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와 교과서에 실린 시를 모아두었습니다.
《한글을 사랑하고 꽃피운 윤동주 김소월 필사북》은 시의 전체를 필사할 수 있고 필사할 수 있는 공간도 아주 넉넉해서 필사하기 편합니다.